롬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간단 정보*
-여름 쿨 라이트-뮤트에 걸친 여름 쿨톤
-베이스 제품 19호-21호 사용
내 기준 국내 브랜드 중 쿨톤 컬러를 가장 잘 뽑는 브랜드 롬앤
제품을 여러개 사용해보고 나니 신상이 나올때마다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다른 브랜드의 쿨톤 제품은 대충 쿨해보이는 컬러를 뽑아서 제품을 만든 느낌이었다
톤알못들이 핑크는 쿨톤 오렌지는 웜톤 이렇게 나눠놓고 마케팅 하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여쿨 라이트 색조라고 광고해서 발라봤는데 묘하게 봄웜 느낌이 나는 제품이 많있다
그에 비해 롬앤에는 소비자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퍼스널 컬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분석으로 만들어낸 컬러들이 많았다
봄까지는 롬앤에서 출시한 쿨톤 mlbb나 말린장미빛 틴트들을 잘 사용했었는데 여름이 되니까 약간 더워보였다
여름쿨라이트를 위한 화사하고 시원해보이는 립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롬앤에서 여라를 위한 신상템들이 출시되어 써보게 되었다
여라를 위한 쥬시 래스팅 틴트 & 베러 댄 아이즈
패키지 디자인부터 통통 튀는 여라 느낌이 가득하다
언박싱
먼저 쥬시 래스팅 틴트 26호 베리 베리 핑크
베리 베리 핑크 손 발색
다른 브랜드 제품에서 본 적 없던 독보적인 컬러였다
흰끼가 아주 살짝 있으면서도 맑고 라이트한 느낌
손목 발색
1회 발색 - 2회 발색
베리 베리 핑크 입술 발색
얇게 풀립으로 발색해보았다
촌스럽지 않고 예쁜 딸기우유색..!
다음은 쥬시 래스팅 틴트 27호 핑크 팝시클
핑크 팝시클 손 발색
위에 두 줄이 #26 베리 베리 핑크
밑에 두 줄이 #27 핑크 팝시클
핑크 팝시클 입술 발색
얇게 풀립으로 발랐다
기존의 핫핑크들보다 덜 부담스럽고 덜 쨍한 색이라서 좋았다
얼굴에 형광등이 탁 켜지는 색이었다
다음은 베러 댄 아이즈 말린스트로베리
흰끼 도는 베이스 컬러 두 가지와 쿨한 브라운 포인트 컬러, 핑크 펄 글리터
안에 있는 펄 컬러도 쿨톤
모든 색상을 1회 - 2회 발색해보았다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손가락으로도 발색이 잘 된다
본품으로 볼땐 흰끼가 꽤 많아서 동동 뜨지 않을까 했는데 피부에 올리니까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은은하고 예뻤다
세가지 모두 나에게 찰떡같은 컬러였고 나는 핑크 팝시클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여름에 딱 잘 어울리는 쨍한 포인트 컬러..!
여름 쿨톤 라이트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분들은 이번에 나온 롬앤 신상으로 테스트 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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