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캐스팅 문제로, 편집도 노잼이 되어버려서 마지막에 많이 아쉽더군요!
뭉찬2도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어려워진 부분이 있는거 같고..
그 와중에 SBS에서 하는 골때리는 그녀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무슨 여자축구가 이렇게 재밋죠?!
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파일럿 특집으로 했던 것도 다 찾아서 봣네요 ㅎㅎ
뛰어다니기 힘들까봐 체력땜에 풋살장으로 한건지 모르겟는데,
차라리 하프코트에 골대 놓고 조금 넓은대서 했음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공간수되고 개인기 되는 선수가 몇 없는것 같은데,
계속 정강이 싸움만 하는것 같아서, 보는 제 정강이가 다 시리더군요..!
안영미는 벌써 머리에 붕대만 두번째 ㅠㅠ
(아래부터 스포 내용)
파일럿편에서 삽진하던 한혜진 성장을(필드골 1에 승부차기 혼자 2골 성공!!) 보는데 너무 뿌듯하더군요!!
감동의 구척장신의 첫승!!ㅠㅠ
첫댓글 이런 포맷으로 여자연예인들이 3대3이나 5대5 농구를 했어도 재밌었을지 궁금하더군요ㅎㅎ 농구는 축구보다 인기없을거같기도하고...
농구라...개인적으로 보고싶긴하지만...룰 숙지가 되겟죠? 5반칙 계속나오고, 트레블링 파티일듯 ㅎㅎ
축구하는데 무슨 매경기 패널티박스안에서 핸드볼 파울이 나오는거 처음 보네요 ㅎㅎ
농구는 생초보가 하기에는 축구보다 진입장벽이 훨씬 높아서 볼거리가 없을거에요 같은 우왕좌왕이어도 차원이 다를듯
첫승!!!!
한혜진 주장 ㅠㅠ 너무 멋집니다ㅠㅠㅠㅠㅠ 아이린도 머리에 나비 리본 달고 눈깜짝 안하면서 다 막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보다 재밌죠 ㅎㅎ 이게 뭐라고 손에 땀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약간 진짜 사나이 처음 봤을 때? 처럼 재밋더라구요 ㅋㅋㅋㅋ
데헤아이린
쿠르트아이린
어제는 솔직히 아이린 지분이 엄청나더군요 ㅎㅎ 상대가 슛쏘는데 눈을 안감아
아이폰으로 확정 ㅋㅋㅋㅋㅋㅋ
@라킹르브론 정혜인인가도 처음봤는데 엄청터프하더라거요
완전 재밌어요... 근데 개벤저스 너무 부상이 많이 나와서 안타깝더라구요 안다치고 시즌제로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명절 때마다 컵 대회 같은 거 해도 괜찮을 거 같고
그죠!! 너무 재밌음!! 제 생각엔 아무래도 좁은데서 하다 보니 계속 머리박고 발차고 부상나오는거 같음
개벤져스는 전부터 거칠게 해서 불안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월드클라쓰랑 할때는 사오리한테 엄청 몸쓰더군요 오죽했으면 사오리가 자기 싫어하는거 같다고 투정부렸을까요....특히 신봉선은 사오리한테 발길질까지 하던데 월드클라쓰가 정의구현 해서 다행입니다
안영미도 실력에비해 거칠어요 경고받은것도 퇴장줘도 할말없는건데
어느정도 제작진이 개밴져스 선수들한테 의도적 연출 했을수도 있습니다. 방송국 놈들이 그러하거든요. 하도 사기를 치는게 제작진 놈들이라 신뢰가…
@EDGE 222. 안영미 스타일이 자기가 다치기 쉽고 다른사람 크게 다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불안불안하더라구요
@둠키 안영미가 전형적으로 잘 모르고 몸도 안따라주는데 열의는 높아서 거칠게 하는 초보자 스타일이죠. 다른 사람 안다친게 다행입니다. 골때그 최고문제가 심판들 같아요. 저런거 막으라고 심판이 있는건데 골때그 심판들은 핸들링 보는거 말고는 하는게 없더라구요
@Timmy the Best 완전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맞아요. 같이 한다면 그냥 경기 빠지고 싶은 스타일이예요. 열정으로 보이지만 다치기 쉬운...
구척장신 너무 응원했는데 1승해서 좋네요 ㅎㅎ 공격수 1명만 영입하면 진짜 팀 좋은거 같은데
저도 요즘 푹 빠진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한 모든 선수가 다 진심인거 같이 보여서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구척장신!!
이제 인기 탔으니
여자 아이돌들이 나중에 적극 참여하게 되겠네요
안다치게 조심해야 할텐덕
뭔가 엄청진지하고.. 대학때 과별 핸드볼대회때 여자경기진짜 재밌었는데 그느낌났습니다.
어제 와이프랑 구척장신 응원하며 봤습니다~
2000년 불청 에피소드 중 여성 출연자와 여성 스태프의 대결 편이 있었습니다. 족구, 제기차기 등에서 스태프 연전연승. 열 받은 출연진이 "(그날 출연 예정이 없었던) 박선영 연락해서 데려오자" 해서 데려왔는데, 세 번째 대결이 축구였고 거기서 박선영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2골 1도움 해서 스태프를 박살냅니다. 박선영씨의 인터뷰를 보면, 그날 불청 챔피언스리그를 계기로 골 때리는 그녀들의 파일럿 기획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박선영의 불청 레전드 PK 장면도 봤기 때문에, 적수가 있을까 호기심에 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 타노스 ㅎㅎ 요즘 최애 프로그램입니다. 올림픽 기간 결방이라는데, 올림픽에서 이보다 더 몰입도 높은 승부가 나올 것인지 ... ㅎ
박선영 사실상 골때그의 주인공이죠. 52세의 나이라기엔 정말 말도 안되는 피지컬에 체력 기술 정신력까지 다 갖췄더군요. 젊은 시절 본격적으로 축구했으면 한국 여자축구에 한 획을 그었을거라 생각합니다.
@Timmy the Best 메시같아요. 자기에게 수비를 몰리게 하고 볼을 빼줄줄도 알고.. 엄청납니다
한혜진 확진 나와서 촬영 중단 했더라고요
방송상으로는 어느시점부터 중단될지 모르겠네요
저거 이미 촬영 끝이요. 잘 보면 스텝들 아우터 입고 선수들 입에서 입김 나오져
@64화음 방구
저거는 끝인데 촬영중단한게 어디 시점인지 모르겠어서용
@빵꾸똥꾸 아아 촬영 다 끝난걸로 어디서 주어들어서 착각했네요. 4강 촬영부터 취소됐다네요
아이린 겁나 매력적ㅋㅋㅋㅋ
요즘 원탑 최애 프로그램. 거의 모든사람이 구척 응원했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