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부로 지난 지방선거 투표율을 따라잡았다.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34.1%로 4대 지방선거 오후 1시 투표율 33.2%보다
0.9%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초반 3.3%로 3.6%의 지난 지방선거보다 낮게 시작한 이번 선거는
오후 12시에 지난 지방선거와 동률을 이루더니 선거 시작 7시간만에 0.9%차이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대선의 투표율에는 못미치고 있다. 오전 9시까지는 지난 대선
9.4%보다 1.7% 높은 11.1을 기록한 투표율은 11시부터 대선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면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지난 대선 63%와 지난 지방선거 51.6%의
어디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측의 정확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시간대별 투표율을 고려해보자. 지난 지방선거를
따라잡은 오후 12부터 1시대의 시간대별 투표율은 이번 5대가 7%이고
지난 지방선거가 6.1%이다.
시간대별 투표율에서 0.9% 높아진 건 비율로 14.7%의 증가이다.
이 수치를 남은 시간대의 지난 지방선거 수치에 가중치로 주어 계산해서 예상투표율을
내볼 수 있다.
4대 지방선거 시간대별 투표율
3.7(1-2시)*1.147 = 4.2
3.6(2-3시)*1.147 = 4.1
3.1(3-4시)*1.147 = 3.6
3.1(4-5시) *1.147 = 3.6
4.9(5-6시) *1.147 = 5.6
가중치를 주어 계산한 시간대별 예상 투표율을 더하면 21.1이다.
여기에 오후 1시 투표율 34.1을 더하면 예상투표율은 55.2%가 나온다.
55%이상이면 야권이 파란을 일으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과연 투표율이 저렇게 될지 그 투표율에서 야권이 파란을 일으킬지 두고볼 일이다.
첫댓글 투표율이 높이야 유리하다. 한70퍼센트는 투표를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