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선임에 가까워졌다. 지난 화요일에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플릭은 수요일 정오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 라파엘 유스테 스포츠 부회장, 데쿠 스포츠 디렉터와 보얀 크르키치 축구 조정관으로 구성된 구단 전체 직원이 사무실에 있었다. 피니 자하비도 캄 노우 사무실에 들어갔다.
캄 노우 사무실에서 한 시간이 지나자 서명이 끝나자 모든 주인공들이 문을 통해 나갔지만 플릭은 나타나지 않았다. 도착 이후 거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플릭은 뒤쪽으로 들어가 언제나 그를 볼 수 없게 한 검은색 밴을 타고 같은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플릭의 공식적인 지위는 사비 에르난데스와의 합의와 해지가 서명되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는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절한 후 바르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