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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다음 미즈넷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lovetalk/default/read?bbsId=MT001&articleId=418639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유부남을 사귀게 될거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어쩌다 보니……유부남의 애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거지요.
처녀 꼬시는 유부남들…
참으로 대책없는 성격의 소유자들인거지요.
상대에 대한 책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지요. 참으로 이기적인 남자들이 처녀들과 연애합니다.
풋풋한 처녀를 보면 저도 보기 좋습니다. 다들 너무 예쁘구요. 남자들 당연하겠지요.
젊고 싱싱하고, 내 지나간 청춘이 생각나고…..그들의 젊음에 나도 편승해서 갈 수 있을듯한 착각도 들구요.
처음에는 아주 사소하게 시작하지요.
책을 선물하거나 술을 마시자고 하거나 관심을 보이면서 이것저것 개인적인 멘트를 하거나……
처음에는 이성적인 관심이 아닌척 헷갈리게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일에 도움을 주거나 뭐 그럴것처럼 개인적인 자리를 계속 만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고백을 합니다.
내마음 너 때문에 흔들리고 있고 불행한 결혼생활에 질렸다.
내맘가는대로 하고 싶고, 내 인생에 처음 찾아온 이 봄날을 그냥 보내면 평생을 후회할거 같다. 나도 이젠 사랑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
유부남들……6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절대로 발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창의성도 제로지요.
그들은 모두 다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전부다 애정없는 결혼을 했으며,
한결같이 부인과 잠자리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며,
하나같이 부인은 그저 아이들의 엄마일 뿐이고,
그들이 남발하는 멘트들 뭐 쓰자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암튼…..
똑같아요.
그들은 어떻게 보면 처녀들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혼 안해도 되고 책임지는 부담 같은 거 없이 순수한 감정만의 사랑이요.
사랑을 퇴색시키는 모든 절차와 규범으로부터 자유로운거지요.
감정만으로 시작해서 감정이 끝나면 관계도 끝나는 정말 프리함 그 자체, 순수감정 그 자체입니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한마디로 상대가 누구여도 상관없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유부남들이 이 심정입니다.
썩 나쁘지 않으면 됩니다. 조금 괜찮아보이면 더 좋구요. 꽤 괜찮으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더 이상 따질 게 뭐 있습니까?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요. 내가 열심히 대쉬해서 사귀게 되면 좋고 잠까지 자면….뭐 더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런데 참으로 미스테리어스한게 하나 있습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거 정상 아니고…..절대로 그러면 안되는데……의외로 그런 사람들 많지요?
다음에는 그런 사람들 모인 카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처녀들은 어쩌다가 다들 유부남을 사귀게 됐을까요?
다들 바보일까요?
유부남들…..처녀에게 강합니다. 다 이유가 있지요.
총각들, 여자들에게 많이 대쉬합니다. 여자들 잘 안넘어가지요.
미숙하기가 이를데가 없고 다들 2% 부족합니다. 도대체 여자맘을 왜 그렇게도 모르는지 단체로 삼청교육대라도 처박아서 공부좀 시키고 싶습니다.
거기에 비해 유부남들은 여자 심리에 도통했습니다. 기념일 챙겨야한다는 것도 배우고, 선물같은것도 할줄 알고, 여자가 토라졌을 때 이벤트를 만들어서 감동시킬줄도 알고, 아무리 지진아라도, 이렇게 하면 기분나빠하고 저렇게 하면 좋아하더라…..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감동이지요. 미숙한 총각들 보다가 이렇게 능숙한 남자들 보면 놀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고 깜박 넘어갈만합니다.
대부분의 유부남들, 직장에서 상사이거나 암튼 지위가 있습니다. 처녀들, 말단이거나 신입이거나 그렇지요.
지위가 주는 무게와 권위가 그들의 자상함과 합쳐져서 환상적인 인간형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유부남들이 처녀에게 강한 것 또 하나…..
밀고 당기기……그거 잘하는 사람이 연애 잘한다고 합니다.
연애방에 무수한 충고들, 밀고 당기기를 좀 하세요. 그냥 그렇게 헌신적으로 하면 헌신짝 됩니다.
유부남들, 이거 스킬로 가능한게 아니고 존재 자체가 그런 사람입니다.
시간 남아돌고 나만 만나는 총각들하고는 다릅니다. 저녁에 만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같이 있고 싶어서 졸라대서 사람 질리게 하는 총각들하고 다릅니다. 유부남은 새벽에라도 꼭 집에 가야합니다. 사람을 늘 아쉽게 하지요.
마누라 눈치봐야하니 당연한거지요.
유부남들, 만날때는 꿀처럼 달콤하게 굴다가, 헤어져서 집에 가면 감감무소식입니다. 문자도 제대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통화? 꿈도 못꾸지요.
가장 사람이 필요하고, 누군가를 꼭 만나야할 주말에 만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정작 시간남아돌아서 꼭 데이트 해야할 토요일, 일요일에 전화도 못합니다.
부인과 애인, 여자가 둘이나 되잖아요. 양쪽에 헐레벌떡 하고 있는데 무슨 애닯음이 있겠습니까.
처음에 불같이 타올라서 태풍처럼 몰아치면서 사람 혼을 쏙 빼놓고, 지 감정 다 쏟고 나면 마누라 핑계대고 집에 가버려서 사람 황당하게 하는 놈들이 유부남입니다.
같이 놀다가 돌아갈 곳 없는 처녀들 기절하지요.
날마다 만나자고 그렇게 졸라대고 내생활 다 흐트러놓더니, 이제 맘좀 주려니까, 마누라 눈치보느라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사람 환장할 일이지요.
그들이 강한 이유 또 하나.
유부남들…..정말 몸 바칩니다. 처녀꼬여내서 연애하려면 그정도는 해야지요. 처녀들 홀딱 넘어가게 잘합니다.
돈도 됩니다. 여유도 있습니다. 아낌없이 씁니다. 정말 공주대접해 줍니다.
총각들처럼 유치한 자존심 싸움이나 주도권을 쥐기위한 신경전같은거 안합니다.
그런거 할 필요없지요. 데리고 살거 아니니까요. 평생 같이 살거 아닌데, 이 여자가 나와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가졌거나 좀 신경질적이면 어떻고 좀 거슬리면 어떻습니까?
이 여자 성깔 고치고 습관 고치고 성향바꿔서 천년만년 같이 살겁니까?
골치아프게 그런거 신경쓸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오냐오냐 잘해주고 칭찬해주고 하자는 대로 해주고, 지금 달콤하게 잘해주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지 다른게 뭐 필요하겠습니까.
자기 감정에 자기도 도취되어서 스스로 업된 사랑의 감정 무지하게 쏟아냅니다.
그동안 영화보고 드라마보면서 보고 배운거 여기와서 다 실습해봅니다.
예전에 못해봤던거 해보느라 신났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같이 살지 못하는, 같이 있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면서
이제는 절대로 여자도 아니고 그저 내 짐일 뿐인 그 마누라가 그저 지겹기만 하지만,
애들 때문에 그저 통나무처럼, 껍데기로만…..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처럼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마트에 가족들과 나와서 카트 끌고 다니는 남자들,
가족들과 단란한 주말 여행을 떠나는 남자들,
가족단위 행사에 참석하여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남자들…….그들 중에 한명입니다.
요즘 남자들 집에서 정말 잘합니다. 마누라한테 싹싹하고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일도 잘하고 그런 남자 많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행복해서 죽는 여자들의 남편들…….특수한 경우일까요? 아니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님의 그 남자도 그런 남자 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덧없고 실체도 없고 지나가고나면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그 감정.
그 남자는 님에게 무얼 해주나요?
밥을 사주고 선물을 해주고 같이 놀러다니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그리고요? 같이 자구요?
당신에게 해주는거 그모든 것, 예전에는 그 부인에게 다 했던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인에게 거의 하고 있구요. 부인에게 하지 않으면서 님에게만 하는거…..없습니다.
그저 양적으로 혹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근데 그 남자는 님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고 부인에게만 하는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그남자는 부인에게, 자기가 한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받은 대가인 월급을 갖다 줍니다.
그에 비해 불행하게도… …
그 남자에게 님은 한.때. 거쳐가는 어떤 것입니다.
님처럼 내 모든거 다 팽개쳐놓고 그 남자만 바라보는거….그거 미친짓입니다. 엄청나게 손해보는 짓이지요. 님하고 헤어져도 그남자 자기갈길 쭉~~~알아서 가겠지만, 님은 그 남자랑 헤어지면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손해만 잔뜩 보지요.
유부남과 연애하면서 잠자리를 하게되면…..결혼할거라는 그런 약속따위는 없습니다.
그럼…..뭐가 있어야할까요?
남자들은 여자를 돈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남자가 부인 아닌 여자와 자려면……돈 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님한테 와서 공짜로 하고 있지요.
그 더럽다는 술집여자한테도 20만원씩 주고 하면서 님한테 와서는 공짜로 합니다.
사랑하니까 하는거라구요? 님은 그렇지만 남자는 그러면 안되지요.
차라리 몸을 파시면 돈이라도 벌지요.
두분은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남녀 관계가 아닙니다.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겁니다. 그 남자는 님을 절대로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왜 둘이서 서로 사랑하는데 님만 손해보고 그 남자는 이익을 보는 관계가 형성 되는거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입만 나불거리며 날로 먹습니까?
이젠 이 사회는 정말 냉혹한겁니다. 사랑마저도 돈으로 환산해서 보여줄 수 있는 곳이지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결혼할 수 없다. 나 때문에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할 기회를 놓치면서 내곁에 있는데 하면서 가슴아파할거 같죠?
그런데 속아 한버또한번 눈물흘리며 같이 가슴아파해하는 당신이 얼마나 멍청스럽고 바보스러운지 아시나요?
유부남은 불가촉 천민으로 생각하시고….
처녀에게 사무적인 것 이상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거나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다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는 회사고 집은 집인 것처럼…… 유부남은 사람이 아니고 인간도 아닙니다.
유부남과 처녀….그들도 사랑하고 있으므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비난해서 뭐하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비난하는건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또 되새기는거지요.
사람마음 쉽지 않다는거 압니다. 사랑……그거 정말 어찌해볼 수 없는 그런거라는거 알지만…. 첫눈에 운명을 만나서 어쩔 수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그만은 힘듦을 이겨내고 함께 이루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가요?
유부남들은 비겁합니다. 호호걸걸 남자들 이 세대에서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다들 껍데기만 뒤어 쓰고 실컷 즐기다가는 제자리로 돌아가는 빈대들로 차넘칩니다.
유부남에게 넘어가는 처녀들……대부분 순진합니다.
남자가 간이라도 빼줄듯이 시작하지요.
바로 내일 이혼하고 올것처럼 굽니다.
불 같은 감정이 조금씩 조금씩 식어갑니다.
이혼할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세월은 갑니다.
남자는 점점 변해갑니다.
세월이 계속 갑니다.
둘째는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지때문입니다.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사랑은 그런게 아니에요.
사랑하면 이혼하고 옵니다.
그 남자가 처음에 님에게 했던 그 눈물나는 이벤트를 잊지 못하고 변하는 그 사랑에
불쌍해하고 가여워하는게 얼마나 님의 엄청난 바보짓거리인지 모릅니다.
유부남들….잠자리 하는 것도 빠릅니다. 대책없이 피임도 안합니다.
본인도 힘들겠지요.
원래 연애가 늘 꽃밭이지는 않습니다.
좋을때보다 괴롭고 고통스러울때가 더 많지요.
보통의 연애도 힘든데 유부남과 연애라니……정말 끔찍하지요.
순진하게 당한 사람도 있을거고, 내가 이 자리에 왜 와있나 황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괴로움, 상대에 대한 원망까지 백배 천배는 힘들어서 미칠지경이겠지요.
유부남과의 사랑이 얼마나 쓰고 쓴 고배인지 마셔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 아픔 평생으로 갑니다.
알게 모르게 이 자리에 선 처녀들 천년만년 그 아픔을 함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여시들은 정신이 깨어있어서 이런일이 없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혹시나 모를 일이니 이글을 읽고 다짐하고 다짐하자!!
유부남은 불가촉 천민으로 생각하고 사는 것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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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나와
불륜 꺼져!!!!!!!!!
이거 그카페에좀올리지 유부남만나는미친년들 모인카페 ㅡㅡ 와글진짜 잘썻다 구구절절 아주 명언임
글 너무 잘썻네
헐........진짜잘썼다..... 회사사내에붙여놔...
우리한테나 오.. 그렇구나 하지만 유부남만나는 여자들은 정작 울오빠는 안그랫>.<곧 이혼하구 온댔쪄!!! 할둣
바람피우는 남자들은 정말로 답이 없나봐. 내 직장 상사도 왜 내연녀가 마누라랑 헤어지지 않느냐고 징징거리지 않는거에 불만이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 자기 불륜중인거 광고함? 대박이다ㅋㅋㅋ
구구절절 맞는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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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 글 잘 쓴듯.. 다 읽고서 기립박수 쳤다 . 근데 비속어 별로 없다는게 더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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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폭탄같은 럭비공은 터지지는 않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사람으로 울 신랑이 인식하고있어.
난 신랑 술먹으면 터치 안함. 내가 용납 못할거 경고만함. 두번째 경고하고
" 이 담에 또 그럼 나도 장유롭게 훨훨 이곳저곳 쏘다니면 술마시고 다닐 것이다. " 라고만 했더니
알아서 지가 적정선으로 하고 다님.
근데 난 귀찮아서 집순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존나;더럽ㅋ
도찐개찐이여~~~꼬시는 놈이나 넘어가는 년이나 다 똑같아~
존나 맞는 말이다 ㅋㅋㅋㅋ필력쩌네
불륜은 뒤져야함
어휴.. 진짜 웃긴게 유부남들보면 존나 생긴거 늙은데다 평균이하면서 들이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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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좀읽고댓글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언니 유부남인가보네ㅋㅋㅋ
언니 진짜 고마워!!!!!!!!!나 이거 엄청 필요했거든!!!ㅠㅠ 예전에 이걸 본기억이 있는데 대체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서ㅠㅠㅠㅠ 여튼 고마웡!!ㅠㅠ
유부남이꼬셔서 넘어가는것도 바보 맞아 ㅇㅇ
내친구보여주고싶다....ㅅㅂ진짜.....어떻게 빼내지....하..
말해봣자 답답한건 우리.....하진짜...저말을 왜믿냐이년아....야이년아 집도잘살면서 니가왜뭐가부족해서 이년아 ㅠㅜㅠ답답한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아 나쁜사람들
유부남만나는년들은 분명히 멘탈에이상잇승ㅅ
진짜 불륜커플 다 없어져라ㅡㅡ!!!
바람이 최고의배신같음..바람피는남자들 많아서 어머니들 애들때문에 한번은봐주거나 아예참고사는경우도 허다함......에휴ㅠㅠㅠㅠ남자들은 진짜 몇몇빼고 다짐승머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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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언니 말 멋있당
공감 ㅋㅋㅋ나 20살 피방 알바할때 단골이 나한테 계속들이댔음 ㅋㅋㅋ 밥먹으러가자그러고 막 나이많은사람싫냐고 물어보고 번호달라하고ㅋㅋ내가 스무살이라니까 고딩인줄알았다고 놀람 ㅋㅋㅋㅋ미친놈이; 그럼 나 고딩인줄알고 번호딴거잖아..서른이나 쳐먹고..ㅋㅋ그리고 자기 27살이라고 구라침.. 내가 알바생인데..ㅋㅋㅋ나한테 회원정보 다 보이고 니가 서른인거 다 보이는데 어디서 구라를..ㅋ..솔직히 나도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함!!!내 짝남도 28살이고...!!!나이는 상관없는데...단지... 뭔가 나이는 많은데 잘난것도 없고 직업도 없이 피방만 오는 놈이 막 새내기된 풋풋한 나한테.그것도 고딩인줄알고 번호땄단게 너무 어이없었음
헐 그랬구나
근데 난 애초에 유부남뿐만 아니라 나보다 열살 정도 많은 남자들이 들이대면 부담스럽게 느껴지던데;;
그냥 아저씨 같고;;; 아무리 잘 해줘도 싫던데...
말로해서는 몰라 지들이 정신차려야 발빼지..
아오, 진짜. 내주변에도 하나 있음.. 볼때마다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