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냄새(찌린내)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체취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오줌냄새는 암모니아 냄새를 연상케한다.
그러나 갓 나온 신선한 오줌은 암모니아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
체내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기지만
암모니아는 몸에 매우 해로운 물질이므로
간장에서 무해한 요소(尿素)로 만들어 요속에 녹여서 체외로 배출된다.
체외로 배출된 요소는 분해되어 다시 암모니아가 되기 때문에
청소가 잘 되지 않는 공중화장실 같은 곳에서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갓 누은 요는 무균 상태이며 악취는 나지 않는다.
음식물에 따라 냄새가 강한 마늘이나 양파 그리고 약 등을 먹었을 때
나오는 냄새에 신경이 쓰일 때가 있지만
그것이 배설될 때까지 체내의 모든 혈관을 순환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음료로 인하여 몸에 냄새나 입냄새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만일 오줌에 특별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출처 : 한국MCL연구회 발간자료 中
첫댓글 맞아요...하늘별님의 글을보니 그런것같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음용하는데에는 냄새가 안나는 것 같습니다. 명현반응으로 생긴 얼굴 뾰루지 때문에 시작한 얼굴 맛사지 후부터 제 처가 냄새난다고 하네요. 효과를 생각하면 맛사지를 안 할 수도 없고 좀 곤란합니다.
외출시에 물로 헹구긴 하지만 코가 예민한 제 처 같은 사람한테는 냄새가 나는가 봅니다.
앗~~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한건 담배를 피울때는 담배 냄새를 느끼지 못했지요.하지만 담배를 끊고부터는 담배피는 사람
옆에만가도 담배냄새를 느끼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엄청 냄새를 느꼈는데 요사히는 느끼지 못하네요.
아마 요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분명히 느낄겁니다.센스 있게 해야 할 것 같군요.
ㅎㅎㅎ 건강한 오줌에는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마치 애기들 오줌에서 냄새가 안납니다..^^ 그 만큼 애기들 피가 맑고 애기가 거의 완전 연소에 가까운 소화력을 가지기에 애기 똥과 오줌에서 냄새가 안납니다..^^
처음 접하면 냄새가 심한데 우리는 사랑하는 맘으로 맡으니까 그 냄새도 다 받아 들여지는 것 같아요,,
그렇군요.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