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체육관 4체급 석권, 복싱발전과 지역 간 친선 및 화합도모 [데일리안 안병희 객원기자]여주복싱체육관이 6일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열린 제2회 이천시연맹회장배 복싱대회에서 5체급에 참가해 4체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천시 복싱연맹(회장 최병일)이 주최·주관하고 이천시 체육회와 (주)스타스포츠에서 후원한 본 경기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복싱관계자 및 복싱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복싱발전과 지역간 화합을 도모코자 개최된 본 행사는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임원진 소개에 이어 최병일 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조병돈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원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에 이어 체급별 20경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학생부 1위에는 57kg급 권민영(이천철권체육관), 70kg급 최철승(이천철권체육관), 52kg급 김기채(한남체육관), 65kg급 김보성(포천고구려체육관), 65kg급 서동명(발안체육관), 51kg급 김기주(한남체육관), 54kg급 이은제(평택체육관), 70kg급 김영준(의왕체육관), 51kg급 김용욱(양주대호체육관), 62kg급 노용우(여주체육관) 81kg급 김정호(양주체육관)가 차지했다. 또, 일반부 1위는 57kg급 이영철(오산체육관), 64kg급 이태근(평택체육관), 67kg급 이정현(여주체육관), 77kg급 나재선(여주체육관), 73kg급 박정곤(양주체육관), 78kg급 조동민(여주체육관), 88kg급 정영두(양주체육관)가 차지했다.
그 밖에 김대현(평택체육관), 박준호(평택체육관), 유태우(양주대호체육관) 등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선수에는 상장과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최우수 선수에는 중등부에 김기주(한남체육관), 고등부에 이영철(오산체육관), 여자부에 권민영(이천철권체육관), 일반부에 유태우(양주대호체육관)가 차지해 도자기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다.
특히, 특별경기로 치러진 40대 경기에서 1위를 한 나재선(여주체육관)선수에게는 감투상으로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졌다. 4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과 친선 속에서 지역간 복싱발전과 화합을 도모한 제2회 이천시연맹회장배는 내년 제3회를 기약하며 복싱관계자 및 참가선수단별 기념촬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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