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2.21.- 2.23
코스: 삼천포-통영-거제도-부산-경주-포항-삼척-동해-주문진-백암온천-오대산
해마다 신년초에 실시하던 친척여행을 올해는 2월달에 다녀왔습니다
고향을떠나 서울에온 부안촌 춘수리 구상리 만수동의 가까운 친척들이
20여년 전부터 이어오는 조고만 모임입니다
통영 항남동 부두
통영 바닷가의 일몰
거제도 포로수용소
6.25후 서울 인천 제주 평양의 포로수용소보다 월등하게 큰규모의 수용소 였다고합니다
당시의 거제도는 선박편으로만 이동이 가능했기에 많은 포로를 수용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중공군 20000 명을포함하여 173000 여명을 수용했고 여자포로도 300 여명을 수용 하였다고합니다
52.5.7. 포로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포로수용소장인 미군 돗드 준장을 납치하는등
공산주의포로와 반공산주의 포로간의 이념 갈등으로 50 여명이 살해되는등 많은아품이 서린곳 이기도합니다
포로수용소 전경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
생가 설명문
거가대교
거제시 장목면과 부산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다리이며
총길이: 8.2km이며
사장교: 3.5km
침매터널 (해저터널): 3.7km
육상터널: 1km 입니다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간 통행거리는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130분에서 40분으로 단축 되었다고합니다
거가대교 해저터널 (3.7km)
부산 남포동 도로가 동백꽃
부산 용두산 부산타워 (120m) 에서본 풍경1
부산 타워에서본 풍경2
경주역앞을 지나면서
삼척을 지나면서
동해시를 지나면서
인근부대에 근무하면서 막내가 2년살던 APT옆을 지날때는 자꾸 뒤돌아봐 졌습니다
울진 백암온천에서본 백암산
주문진항
오대산 상원사 입구
관대걸이 설명문
상원사
아버지 (세종대왕) 형(문종)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조부인 태종보다 더악날한 세조가
어린조카 단종 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하고 목을졸라 죽인후 어느날
형수인 덕현왕후가 꿈에 "이더러운놈아 조카를죽이고 왕이되니 좋으냐" 하면서 세조의얼굴에
침을 뱉았다고 합니다
그후부터 세조는 나병과 비슷한 악성피부병에 걸렸다고합니다
온양온천 목욕과 좋은약을 다써도 효과가없자 금강산등 명산 대찰을 찾아다니며 부처님께
기도를 하였으나 병은 낫지를 안했습니다
당시의 고승인 신미대사의 권유로 오대산 상원사에서 불공을 드리기로하고 왕위에오른지
10년만인 1464년에 시종을 거느리고 피부병 치료를위해 상원사에 갔다고 합니다
상원사에서 목욕하던중 문수동자가 등을밀어준후 10년간 고생한 피부병이 쾌유되었다고 합니다
세조대왕의 저고리
1984. 7.21. 오대산 상원사 문수동자상을 보수하던중 동자상속에서 부처님 진신 사리와
세조의 둘째 딸 의숙 공주가 왕세자의 만수무강과 아버지 세조의 쾌유를 발원한 발원문
세조가 입었던 저고리 다라니 불경 13권 당시의 실세인 신숙주 한명회등 상원사에
시주한 사람들의 명단과 시주액수가 적힌책이 발견 되었습니다
저고리에는 세조의 악성피부병(나병?) 종기로인한 고름등이 묻은채 였습니다
상원사에서 잠시보관 전시되다가 서울대 규장각으로 옮겨갔으며 사진의 저고리는
실물과 똑같은 모조품이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저옷은 국보급 유물이라고 합니다
세조대왕 저고리 설명문
월정사
좋은교통과 좋은위치덕에 대단히 부자절 이라고합니다
모항공 전회장님은 매년 수억원씩 지원을 하였다고합니다
월정사 템풀스테이는 전국최고의 인기사찰 이라고하며
인근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자주촬영 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