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화요일/홉니와 비느하스 옆의 언약궤(삼상4:1-4)

[양병모]

삼상4:1.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블레셋과의 전투가 이어집니다

이방민족들이 이스라엘의 주변에 남아있었지요

이들을 완전히 없애지 않으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훈련시키시려는 목적이 있었지요

필요시에 훈련교관으로 써서 이스라엘을 바르게 고쳐가시려고...

때로는 회초리로 사용하시려고...

이들의 이름이 불레셋, 암몬, 모압이라는 나라들이어요

오늘 그 중의 한 나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네요

이유가 있는 징계였어요

종교지도자들이 부패한 것입니다

이들은 더욱 중요한것이 백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이들이 바르게 있지 않을때에 백성들 역시 잘못된 길로 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어떠한 잘못을 하였는가요

엘리대제사장의 두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자신들의 욕심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지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자신의 욕망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어요

올려드리는 제물중에서 좋은 것으로 자신의 배를 채웠고요

성전에서 수종드는 부녀들과 동침하였지요

이들의 악함을 하나님이 다 아신 것이지요

오늘의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을 섬긴다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목회자들..

하나님의 영광을 빙자하여 실상은

자신의 이름을 내기게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

교회를 자신의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는 교인들...

마치 하나의 악세사리 정도로 걸고 다니고 싶은 욕심으로 말이지요

저주는 피하고 싶고...

혹, 있을성 싶은 천국을 포기할수도 없고하여..

오늘의 말씀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싸움터로 가지고 오는 것을 볼수 있지요

그러나 이 언약궤의 옆에는 누가 있었나요

홉니와 비느하스이지요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언약궤 옆에 있는 것입니다

즉 이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의 삶의 전부가 아닌 일부로 생각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필요할때만 찾아 옆에두고 도움받도 싶은 자들이지요

마치 알라딘의 램프속에 있는 거인을 필요할때만 불러내듯이...

하나님은 선한 자들 가운데서 일하기를 원하시지요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사람들 하고요

생명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들이지요

자신의 이익에 앞서 이웃을 돌볼줄 아는 사람이지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줄 아는 신실한 사람들이지요

그런 사람들이 모여있는 교회와 일하시기 원하시지요

악한 사람들...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이름을 내고 싶고...

땅의 욕심으로 꽉 차있는 사람들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 것이어요

그런 교회와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 것이어요

홉니와 비느하스 옆의 언약궤,

언약궤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한숨을 쉬고 계셨을 것입니다

"이놈들이 또 나를 불러내었구나"

"내가 찾을때는 모른체하더니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불러내는구나.."

"결국에는 이루어진 것들에 대한 영광을 자신들에게 돌리는 자들인데..."

"이젠 감동과 감사를 잊은채 마치 나를 부적처럼 사용하려 하는구나"

이런 마음으로요.....

물론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으시지요

그러나 명심하자구요

이런 하나님의 능력이 악한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때는 결과가 참담하게 나올수 있다는 것을...

마치 악한에게 주어진 칼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죽일수 있는 것처럼..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실수 있다는 것을..

이것이 기도 응답이 되지 않았다고 울고 불고 난리치고 할일이 아님을...

내 옆에 언약궤,

내 옆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하는가를 점검해 보자구요

무슨 목적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있는가요

왜 "주님"하고 불렸는가요

왜 성경의 귀절들을 묵상하고 때론 암송하는가를....

내 옆의 언약궤의 하나님이 한숨을 쉬고 계시지는 않는가를....

홉니와 비느하스 옆의 언약궤가 마음에 와 닿는  아침이네요

덜커덩 하고요

과연 나는.....?

우리 교회는.....?

봄비가 계속 내리는군요..........샬롬

[유인선]

주님께 삶의 전부를 드려야 하는데, 여전히 지하실이나 침실이나 삶의 어떤 부분에는 주님께서 들어오지 않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한다고 말하지만 제 맘 속으로 온전히 신뢰하지 못합니다. 제 입술의 고백이 순도 100%이면 좋겠습니다.

[angel king]

언약궤의 옆에 있는 홉니와 비느하스를 멸하고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사람이, 생명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에 앞서 이웃을 돌볼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줄 아는 신실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일하기를 원하시게 해주세요

[소리향]

angel king 준아~^^* 넘 이쁘다..^^* 큐티에 기도의 마음을 담아 실은 것...전도사님도 기도할게. 준이가 꼭 "생명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에 앞서 이웃을 돌볼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줄 아는 신실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아주 아주 이뻐하시고 좋아하시고 준이와 함께 일하기를 기뻐하시는 그런, 다윗의 영성과 다니엘의 결단과 요한의 지혜가 충만한 준이가 되기를...

[윤두보]

홈니와비느하스처럼자신의이익과욕망을 채우기위하여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하나님을 부적을 다스리듯이 이용했던 잘못된과오를 저희들이 범하지않게 위해 매일 매일 말씀앞에 우리를 단련시켜야 될줄 믿습니다 우리의길을 아시나니 우리를 정금같이 쓰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이웃과사회와 교회 나라위해 뭔가 올바르게 덕을 행하는 자가 되게하여 주소서 아멘 광명식구들 오늘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있네요 우리마음속에 성령의단비가 흘러내리는 날이면 좋겠네요

[소리향]

아멘~ 성령의 단비...이곳 미국에도 내렸으면 좋겠네요...비 온지 제법 오래 되었어요..여긴...^^

[주님찬양]

내 욕심 내 의 모두 네려놓고 오직 아버지께 영광돌려드리는 겸손하고 온유함으로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사람]

주님의 뜻과 상관없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들이 결국은 화 를 불러 일으킴을 알게 하시네요 주님!!긍휼이 여겨주시옵소서

[김민아]

나의 모습을 돌이켜봅니다. 나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내 자신이 아닌 아버지 당신께 초점이 맞춰져있나 하구요. 나의 드러냄과 나의 유익이 아닌 아버지께 기쁨된 자로 하루하루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해요. 샬롬.:)

[백영숙]

나의 나됨을 족하게 해주는 언약괘, 자신감을 높여주는 언약괘, 강한 자아로 잘난체 하게 만드는 언약괘, 오직 삶의 수단으로 내 기쁨과 편안함을 얻기위한 통로 였음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신의 선하신 뜻을 깨달아 그뜻을 이루기위해 언약괘를 항상 나의 가장 깊은 가운데 그 곳에 모시고 말씀이 삶의 실제화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성령이여 도와 주옵소서

[양희원]

주님을 나의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말씀으로 거듭나길 노력합니다~ 샬롬~^^

[tomato]

소중한 한 생명을 위하여 주님의 언약궤 앞에 무릎 꿇었던시간보다는 땅에서 충족하게 살고싶은 마음에 언약궤 앞에 무릎을 꿇었던 시간이 더 많았던것같네요 그러나 이젠 나를 내려놓고 태초에 주님이 저에게 주셨던 양심을 회복하고자 주님앞에 섭니다 사랑하는 남부교회 형제 자매님들 가정에 주님의은혜가 있길을 이시간 기도합니다. 샬롬

[윤두보]

주님의언약궤앞에서 과연나는어떤모습과방법으로 사용했는지? 내욕심으로말씀을사용했슴니다.주여.....늘진실한마음으로살려고하지만 ..... 선한마음으로말씀을의지하여 나아간다고생각하지만 내의지와 욕심이 더많이 들어가네요 내것을내려놓는게 이다지도 질긴것인지? 주여늘깨닫고 행함으로나아가게하소서.늘붙잡으소서 .춘천에서김미라

[차경원]

샬롬

[김명선]

말씀과 함께 더블어 살고있는지 나 자신에게 되묻습니다... 말씀을 나의 목적의 수단으로 이용하며 내 필요할때, 힘들때, 내 요구조건을 관철시킬때만 주님을 괴롭게하며 살았던것 같습니다...하나님 당신의 아픔의 대상 징계의 대상이 바로 나 자신은 아닌지요...성령님 도와주옵소서...말씀을 바르게 알고 깨닫고 행할수 있도록 내 입술에 오늘도 성령의 파숫꾼을 세워 주옵소서...아멘

[소리향]

말씀으로 우주를 붙잡고 계시고 그 말씀 한마디면 우주가 정지한다고 하신 하나님..그 위대하신 말씀의 권위와 능력앞에 경외감으로 떨게 하시고, 한 말씀도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더욱 존중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날이 갈수록 자녀다운 말의 권위와 그 능력이 덧입혀지게 하셔서, 홉니와 비느하스같이 하나님을 자신의 유익을 위한 도구와 수단으로 사용하는 악을 반복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죄성의 허물을 한꺼플 벗겨내며...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십자가형태가 기울어진 것을 점검하니, 아름다운 균형을 이룬 십자가로 나의 신앙이 기형이 되지 않게 하소서...

[pnd3733]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와간구가 홉니와 비느하스의 언약궤가 되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리지는 않았는지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만 찾는 그런모습이 되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뜻을 살피는 자가 되기를 .........그리하여 평강의 평강으로 이끄심에 감사하기를......샬롬 아 멘 대전에서 이혜숙

[♣ 香瑜 ♣]

나의 나됨을 너무나 잘아시는 아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노라고...사랑하노라고...사랑하노라고...내가 너를 너무나도 잘 아노라고...그래도 사랑하노라고...그 사랑앞에 조금이라도 일말의 아픔이 느껴지기를, 무뎌진 가슴이 조금이나마 깨어지기를, 세상의 정과 욕심으로 가득찬 생각에 조금이라도 겸손 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소희숙]

수차례의 경고를 받고도 바로서지 못하는 부분때문에 껍질에 매여서 의지하는 부분을 부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내안에서 실제가 되어 순간순간 순종하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백영옥]

홈니와 비느하스가 바로 나였음을고백합니다 나의 필요따라,기도하던모습이,주님 용서하여주소서,,언제어느때든지 내안에서 생수의강이흘르기를 사모합니다,,

[한현임]

살롬

[김덕중]

하나님앞에서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를 위해 가시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정희]

샬롬

[옥수]

잠자기전에 다시컴에들어와 오늘 하루의삶을 되돌아봅니다. 과연 말씀을가지고 얼마나 씨름하였던가...결국은 내욕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었던것을 회계하는 시간이 되고말았네요..하나님께 영광돌리는자 되게하소서....

[김영옥]

말씀을 생각하며 주님을 부르는 그 동기가 무엇인가를 생각케 되네요. 다니엘은 기도하기시작할즈음에 벌써 기도응답을 ... 그동기를 보시고... 오늘의 말씀속에서도 그동기가 ... 오! 주님 주님을 부르는 동기가 어느 형편에서든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이길 소망해요.

[이정희]

오늘도 홈니와 비느하스처럼 행동했네요..언제쯤 이런 속성의 쓴 뿌리들이 모두 뽑힐지?! ...변화되길 원합니다..

[sarah]

컴 라인에 문제가 생겨 이제와 돌아보니 답글이 지워졌네요. 제가 실수를 했나봐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