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각산 승가사(三角山 僧伽寺)를 찾아서 ①
-구기동에서 승가사 일주문까지-
4월 1일, 미소님이 삼각산 승가사로 해서 삼천사로 산행 겸 순례하면 어떻겠느냐고 하시 기에 긴급히 번개모임을 주선했는데 정파님과 산수산님이 응하시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 겸 양사를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은 승가사에서 하기로 했으니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 1만원의 회비면 족했습니다.
탐방로는 구기동 탐방지원센터 - 승가사 - 비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삼천사로 이어 지는 산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청명하여 앞길을 밝혀 주었습니다. 염화님과 미소님, 그리고 비니초님은 구기파출소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하고, 정파님과 산수산님은 9시 30분까지 경복궁 3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넉넉히 시간을 잡아 경복궁역으로 가니 9시 15 분경 산수산님이 버스에서 내리셨고, 20분 경에 정파님이 오셔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7022번 버스를 타고 구기동으로 향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구기동으로 가는 버스는 7212번도 있는데 이 버스를 타는 것이 더 좋지만 먼저 오는 7022번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 앞에서 내려 구기파출소로 향하니 세 분이 다 와 계셨습니다. 10시가 채 안 되었습니다. 그 앞에서 커피 무료시식 코너에서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덤으로 커피도 3개씩 얻어서 기 분 좋게 승가사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탐방지원센타에서 승가사까지는 1.6km입니다. 10시 9분 통과.
구기동탐방지원센터
이게 뭡니까?
탐방지원센터 조금 지나서 쉼터가 있는데 거기서 산수산님이 뭔가를 꺼내시더니...
시상식이라네요. ^^
시상식이라며 긴 티스픈과 포크를 식구 수대로 주시네요. ㅎㅎㅎ 뭔 시상식인가 했더니 <정다운인사>방에 산수산님이 문제를 하나 냈는데 미소님이 정답을 맞추었다고 주시는 선물이랍니다. 무슨 문제인가 하면 "산토끼의 반대말 네 가지를 쓰시요." 하는 문제였지 요.. ^^ 주는 분과 받는 분이 다 진지하시네요. ㅎㅎㅎ ^^
여기는 삼거리입니다. 10시 30분 도착입니다.
입구에서 900m 올라온 지점입니다. 여기는 쉼터입니다. 이쯤에서는 대개는 쉬는 지점입 니다. 곧바로 가면 문수사, 대남문으로 향하고 좌측으로 가면 승가사가 나옵니다.
참, 여기 조금 못 미처에서 앞서 가시던 정파님이 황급히 내려오시며 "오늘 부득이 회사에 문제가 생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하시고는 급 히 내려가셨습니다. 초입부터 계속 전화 통화를 하시더니...
나중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정다운 인사>방을 보니 "오늘이 만우절이네요. 공장 이쁜이(별명)아줌마에게 속아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는 글이 있어 산행을 못한 이유가 진 짜 이것인지 어쩐지 알 수가 없네요. 진위를 확인해 보려고 몇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 으나 전화를 안 받으시니 현재까지는 알 수 없네요. ^^
쉼터에서 환담
삼거리에서 일단 쉬며 산수산님이 가져오신 당귀메밀차와 비니초님이 가져오신 산수유차 를 마시며 쉬다가 한참 승가사쪽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쉼터가 나오기에 쉬는 장면입니다. 쉬고 있던 중 미소님이 쑥부침개를 해오셨다고 하는데 여기서 먹을 것이냐 사모바위에 가서 먹을 것이냐 하다가 결국 더 식기 전에 먹자고 해서 판을 벌렸습니다.
정성들여 만들어 오신 쑥부침개 먹음직하죠?
산행 이틀 전에 미소님이 <회원사진방>에 채취한 쑥으로 먹음직한 쑥부침개를 올려 놓으 셨기에 침을 꼴깍 삼키며 "이번 산행에 두어 장" 댓글을 달았더니 바로 그 이튿날 염화님 과 함께 쑥을 채취해서 이 날 아침 감자와 쑥을 갈아 부쳐온 부침개입니다.
"제가 절대 부쳐오라는 말씀은 안 드렸어요. 그냥 산행 할 때 두어 장이라 했지... ㅎㅎㅎ" "부쳐 오라는 것보다 더 무서워요. 그래서 부랴부랴 캐어 왔지요. ㅎㅎㅎ" (모두 다함께) "ㅎㅎㅎㅎㅎ"
정파님도 계셨으면 좋았을 것을...
맛있게 얌냠 중
산수산님이 등산 초입에 미소님께 선물한 포크를 우리에게도 나누어 주셨네요.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깜짝 선물을 받았네요. 부침개 찍어 먹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맛과 향기가 일품입니다.
코를 스치는 쑥향과 입가에 맴도는 구수함에 산수산님이나 비니초님도 맛있다고 연발입니 다. 염화님도 빙그레 웃으시고...
제가 사진 찍느라고 못 먹었을 것 같아도 많이 먹었답니다. ^^
미소님 감사합니다. 염화님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으니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입이 즐거웠습니다. 배가 든든하니 산행의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계곡 곳곳에는 개구리알이 엄청 많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개구리도 보입니다. 세 마리. ^^
도롱뇽알도 눈에 띕니다.
똬리 모양이 도롱뇽 알입니다.
승가사 일주문 도착입니다. 11시 40분 경 도착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새 일주문이 나오네요.
삼각산승가사(三角山僧伽寺) 편액. 호서인 원담(湖西人 圓潭) 스님 글씨.
수덕사(修德寺) 방장(方丈)이시며 '천진불(天眞佛)'로 불리셨던 원담(圓潭 1926~2008) 스 님은 1926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 꿈에 신승이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하여 몽술(夢述)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화주하러 온 스님의 목탁과 염불 소리를 듣고서야 울음 을 터트렸을 정도로 불연이 깊었다고 합니다. 스님은 수덕사 옆 견성암(見性庵) 비구니였던 이모를 따라 아홉 살에 출가하여 '진성(眞性) 이란 법명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만공(滿空 1871~1946) 스님 옆에서 시봉을 하며 행 자로 지내던 원담 스님은 16세에 벽초(碧超 1899~1989)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습 니다.
출가한 원담스님을 특히 귀여워했던 만공스님이 어린 원담스님의 머리를 주장자로 때리며 깨달음을 주고자 했던 일화는 유명합니다. 스님이 맞을 때마다 "아야!" 하고 소리치면 만 공 스님은 "그 아야 하는 놈을 찾으라." 고 하셨는데, 한참 후 "그놈이 바로 마음인 것 같 다." 고 하자 크게 칭찬하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원담 스님은 일평생 수행에만 전념하여 농선도인(農禪道人)으로 불렸던 스승 벽초 스님의 가풍을 계승하여 현대시대에 맞는 ‘선농일여’의 새로운 가풍을 진작시키며 선지식으로 후 학들의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스님은 만공 선사로부터 전법게를 받은 후 가행정진하다 1970년 수덕사 주지로 취임해 덕 숭총림의 기반을 다자기 시작했으며 1983년 총림의 위의를 갖춰 덕숭총림을 열었습니다.
이후 스님은 ‘만공법어집’을 발간하며 덕숭총림에서 면면히 이어져온 선풍을 계승하기 위 한 수행에 힘써오다 혜암ㆍ벽초 스님에 이어 지난 1986년 덕숭총림 3대 방장에 취임한 이 래 지금까지 총림의 정신적 지주로서 수행가풍을 널리 펴는 등 총림의 어른으로 역할을 다 해왔습니다.
총림의 방장으로 주석하는 동안 수많은 수좌들을 제접하면서 1700 공안에만 매달릴 뿐 진 정으로 공부한 수행자가 없음을 걱정하기도 했던 스님은 평소 “ ‘도인’이라는 헛 껍데기 이름에 만족하지 말고 진실한 수행자가 될 것”을 후학들에게 주문하며 옛 조사들로부터 이어져온 수행가풍을 이어갈 것을 당부해왔습니다.
원담 스님은 입적에 들기 전 문도들이 마지막 한 말씀을 청하자 "그 일은 언구에 있지 아 니해, 내 가풍은 (주먹을 들어보이며)이것이로다!"하고 마지막 법을 편데 이어
來無一物來 내무일물래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去無一物去 거무일물거 갈 때 한 물건도 없이 가는 것이로다. 去來本無事 거래본무사 가고 오는 것이 본래 일이 없어 靑山草自靑 청산초자청 청산과 풀은 스스로 푸름이로다.
라는 임종게를 남기고 수덕사 염화실에서 홀연히 원적에 들었습니다. 이 때가 불기 2552 년(2008) 3월 18일로 세랍 83세요 법랍 76세였습니다. 주최 국제 서예전에서 대상을 받은 적이 있는 원담스님의 글씨를 받아가려고 멀리 전국에 서 찾아올 정도였습니다. 이곳 승가사의 편액은 스님의 글씨가 많습니다.
승가사 안내도
이 안내도에는 호국보탑이 빠져 있는 걸로 보아 무척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자가 눈에 많이 띄이는 승가사 연혁문.
이 연혁문을 읽어 보면 무려 19군데에 이르는 오자나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봅니다. 언젠 가 이 글을 교정하여 종무소에 갖다드린다는 것이 잘 안 되네요. 다시 옮겨서 반드시 사찰 측에 보여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옮기면서 오자와 오류를 바로 잡았습니 다. 오류란 조선(朝鮮)을 이조(李朝)로 표현한 부분입니다. 여기에 년도를 단기로 해 놓았 는데 알기 쉽게 서기도 병기했습니다.
『승가사(僧伽寺)는 거금(距今) 1230년 전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15년(단기 3089년 서기 756) 수태선사(秀台禪師)가 세칭(世稱)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화신(化身)이라고 일컬어지던 당서역(唐西域) 신승(神僧) 승가대사(僧伽大師)가 한토(韓土)에 내화(來化)하였 다는 성적(聖跡), 도덕(道德)을 사모(思慕)하여 삼각산(三角山) 남쪽의 승지(勝地)를 가리어 석굴(石窟)을 개착(開鑿)하고 굴암자(窟庵子)를 조성(造成)하며 돌을 조각하여 승가대사상 (僧伽大師像)을 모형(模形)하여 사명(寺名)을 승가사(僧伽寺)라 하였다.
그후 국가에 건곤(乾坤)의 변(變)과 수환한재(水患旱災)가 있을 적에 석불전(石佛前 磨崖 如來佛 보물 제 215호)에 기도하면 곧 영험이 있으므로 역대 군왕(君王)이 친히 거동하여 3일, 7일씩 각각 설재(設齋)를 베푸는 등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도하는 호국도량(護國道 場)으로 유명했다.
신라(新羅), 고려(高麗), 조선(朝鮮) 때까지는 국명(國命)으로 사(寺)를 중창(重創)하여 왔으 며 조선(朝鮮) 태종(太宗) 7년에 각종(各宗)을 폐함(廢合)할 때에 본사(本寺)는 조계종(曹溪 宗)에 속(屬)하였다.
특히 본사(本寺)는 신라(新羅), 고려(高麗), 양조(兩朝)에는 국가적으로 신앙의 중심이 되었 고, 배불숭유(排佛崇儒)로 일관(一貫)했던 조선초엽(朝鮮初葉) 고승(高僧)인 함허선사(涵虛 禪師)가 본사(本師)에서 득도(得度)하였으며, 정조(正祖) 4년에는 성월대사(城月大師)가 석 불전(石佛前)에서 대비주(大悲呪) 10만편(十萬篇)을 지송(持誦)하고 팔도승통(八道僧統)이 되어 당시(當時) 애잔(哀殘)한 교집(敎執)을 대흥(大興)시키는 등 수많은 인천지사(人天之 師)가 여기에서 배출(輩出)되어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였고, 마애여래불(磨崖如來佛)과 약사보살(藥師菩薩)의 신묘(神妙)한 가피(加被)와 약수(藥水)의 신효(神效) 등으로 또한 억 조창생재생(億兆蒼生再生)의 보금자리로서 빛나는 전통(傳統)과 역사(歷史)를 가졌으나 왜 정(倭政)과 6ㆍ25동란(動亂)을 치르는 동안 사찰본연(寺刹本然)의 사명(寺命)은 완전히 상 실(喪失)되었다.
그후 종단정화(宗團淨化)를 계기(契機)로 비구니(比丘尼) 도원(道圓) 스님이 (단기 4288년 서기 1945년)로 취임(就任)하였고, 다시 비구니(比丘尼) 상륜(相侖) 스님(단기 4304년 서기 1971년)이 부임(赴任)하여 불교중흥(佛敎中興)의 대원(大願)을 세우고 도량장엄(道場莊嚴) 과 중창불사(重創佛事)에 착수(着手)하여 본사(本寺) 창사이후(創寺以後) 미유(未有)의 대불 사(大佛事)로 성지(聖地)로서의 면모(面貌)를 일신(一新)하였다.
단기 4321년 불기 2532년 서기 1988년』
일주문에서
승가사 순례 기념사진
더 확대하여
승가사에는 집에서 가깝기에 이따금 가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좋습니다. 이번에는 승가사 에 대해서 자세히 그 역사와 인물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이 승가사가 성지로서 각광을 받기까지는 주지 스님이었던 상륜(相侖) 스님의 공로가 지대합니다.
승가사를 중창시킨 상륜(相侖) 스님은 불기 2551년(2007) 11월 용인 법륜사에서 입적하셨 습니다.
상륜 스님은 1946년 통도사에서 경봉(鏡峰)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와 보살계를 수지했으 며, 1951년 양산 내원사에서 수옥(守玉) 강백으로부터 2년간 참선 수업을 하고, 1955년 수 덕사 견성암에서 법희(法喜)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셨습니다. 또 1966년 범어사에서 고암 대종사를 계사로 대교과 졸업과 동시에 비구니계를 수지했습니다. 1971년 북한산 승가사 주지 부임 후 퇴락한 승가사를 30년간 중창불사에 진력하여 명찰이 되도록 사세를 일신 시키고, 1994년 황룡사 9층탑의 민족통일의 대원을 성취하고자 남북통일 호국보탑을 세 웠습니다. 2005년도에는 용인의 문수산 자락에 관음성지를 발원하며 10년의 불사 끝에 웅장한 법륜사(法輪寺)를 낙성하였습니다.
이제 일주문 안으로 들어 갑니다.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우 _()_
☞ 다음은 승가사를 찾아서 2부입니다.
|
첫댓글 오랜만에 간 승가사 모습이 많이 변했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께요. _()_
산수산님의
쑥부침개 맛 있다고 말씀하시니 미소도 싱글벙글 고맙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도 오랜만에 찾으셨네요. 많이라졌지요. 승가에 한 대는 아침마다 가서 물을 떠 오곤 했는데 부지런히 걸으면 집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집에서 탐방센터 입구까지 30분, 입구에서 승가사까지 30분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쑥부침개에 맛들렸는지 어제 비니초님이 쑥을 사왔네요. _()_
연세도 있으신데 참으시지요.
오늘 아침에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도전해 봤습니다. 집에서 탐방센터까지 25분,거리까지 30분, 쑥부침개 먹는데까지 34분 일주문까지 45분 걸렸습니다. 1시간도 안 걸리네요. _()_
대단하십니다. _()_
정말 입니까 이렇케 까지 대단 하십니다.....
미소님, 수지맞으셨습니다. 산수산님, 저에게는 없나요
두런두런 모여 앉아 쑥 부침개 드시는 걸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입맛이나 다셔 볼까요
잘 보았습니다. _()_
아랫 글에 번개문제가 있 습니다. 다음 산행 동행 하시지요.
정수님, 문제 맞추시면입니다. 정수님이 번개 한 번 치세요. _()_
지난 1 월 8 일은 승가사 사모바위 대남문 문수사로 단독 산행을 하고,,. 이번 동반 산행은 겁고 유익 했 습니다. 향불교를 알고 나서 문수사 2 회, 승가사 2 회 , 천사, 천사 ,봉국사, 대각사 를 새로 보고, 많은 지식과 향기로운 마음을 나누어 주신 불자님들 그리고 백우님 감사 합니다. 특히 이번 승가사 까지 1,6 Km 산행은 생강나무 , 개구리알 , 도료롱룡알 , 잠수중인 개구리 3 마리가 압권 입니다. 쑥 과 감자 부침개는 부드럽고 쫄깃한 맛 이 궁중요리 에 견줄만 하구요. 롱포크 , 티스푼 상품은 번개퀴즈 이벤트로 가끔 올리겠 습니다. 승가사 까지 산행은 가뿐, 공양후 설거지 하신 두분 감사 합니다.
대한문은 덕수궁문이고 북한산성 문은 대남문. 함께한 산행과 순례 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이어질 산행과 순례 도 다시 기다려 집니다. 4월 22일은 안성 서운산 산행과 청룡사 석남사를 횡으로 걷게 됩니다. 석남사에서 서운산 정상 그리고 청룡사로 하산합니다. 그런데 산수산님은 선약이 있으시니...어찌 하지요 북한산 계곡에 개구리알이 참으로 많더군요. 도롱뇽알도 그렇고 생강나무 찍는다는 걸 깜빡했어요. 염화님은 찍으셨나 _()_
저도 생강나무 사진은 담지 못했네요. 대신 청설모 모습을 담았지요.^^
번개퀴즈는 누구나 올리시고,,, 정답자 1 명에게 상품은 협찬 하겠 습니다.` 월 2 회 한정판 , 번개문제: 정수님 위 사진속에 숨은 개구리 3 마리를 찿아 보세요기간은 4월 5일 식목일 오후 6시 까지 이며,우편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롱포크 와 티스푼이 대기중. , 정파님 너무너무 아쉽 습니다. 잘못된 문제는 법원에 소송 하시기 바랍니다.
힌트 : 12 번째 사진에서,,.
찾았습니다. 두 마리는 앞 쪽에 한 마리는 가운데 쯤에 있네요. 산수산님, 맞지요
산수산님, 상 주기 싫으신가봅니다. 이것도 답해야 하나요 여섯시, 열시, 네시 방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정수님 일찍 오셨네요. 정답 : 개구리 1>: 6 시 7시, 개구리 2 > : 9시10시, 개구리 3>: 3시4시 ,,, 정답으로 하겠 습니다, 식구는 4 명으로 상품 준비 되었 습니다. 도장 꽝
수덕사 와 통도사 등 영호남 사찰에 큰 스님들이 많이 주석 하셧 내요. 전통 사찰 승가사-()()()-전망 최고 . 백우님 정말 감사 합니다. 또 뵐때까지 건강 하세요.
원래 4월 8일은 경주 남산을 하려 하다가, 수덕사로 바꾸려다가 불발되었지요. 수덕사 덕숭산에 오르는 것도 좋지요. 수덕사에는 수덕사 부속 암자들이 많아서 볼 곳이 많지요. 가게 되면 제가 사진 찍느라 무척 분주할 것 같습니다. 승가사는 전망이 최고 중의 하나지요. 참 좋은 자리를 골랐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또 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매번 묘법이만 없내요!! 죄송 합니다. 아쉽다~~ 미소님 부치미, 이번 4월 8일 끝나고 나면....나무묘법연화경()()()
이번 4월 22일 안성 서운산 한 번 가시겠습니까 안 되겠지요 _()_
조선일보 4 월 5 일자 D 2 면에 보시면 세상에 이런 일이 >> 4 월의 산 선운산 이 그리고 청룡사 석남사 가 표시 되어 있 습니다. 향불교 계획을 우짜 알았을 꼬,,. ()()()
묘법님도 조선일보 그 기사 보셨다고 하네요. 시의 적절하게 나온 것 같네요. _()_
자세한 설명이 담긴 순례 사진글 잘 봤습니다. 다음 사진글이 기다려 지네요. _()_
예 감사합니다. 함께 사진에 담고 뜻을 같이 해 감사했습니다. 사진 담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_()_
여기에 다녀온지 벌써 20일이 가까워 오네요. 쑥부침개를 산수산님이 주신 포크로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나네요. _()_
이제야 찾아오셨군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