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있는 덕송池를 또 찾아갔습니다. *아름다운 저수지입니다. *길 모퉁이에 낚시대를 설치했습니다. 새우와 옥수수로... *건너편은 직벽이라서 진입이 불가합니다. *구석~후미진곳을 붕어가 좋아하더군요. 그래서~꽝맨도 좋아합니다...후후 *건너편에도 낚시인이...^^ *큰 냄비에 뭐가 있냐구요? 붕어를 많이 잡아서,붕어탕을 끓이냐구요? ....아니요~잡으라는 붕어는 못잡고,괜히~ 토종닭에게 화풀이를 합니다....하하하 *현재~만수를 보이고 있으며,아침에는 옥수수,한낮에는 참붕어,한 밤중에는 새우에 입질을 보입니다. 저녁에 안양에 있는 강산낚시회에서 20여분이 출조를 하셔서,대회를 치루시더군요. 아무래도 소란스러워서 그런지~조황이 그리 좋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 상~꽝맨의 조행기...끝!!! |
출처: 꽝맨~붕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꽝맨
첫댓글 깨끗한 곳에 또 다녀오셨네요. 이젠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낚시가 선선해서.. ㅎㅎ ^_^*
네~낚시인을 위한 계절이라고 할수 있겠죠. 환절기~감기조심!
오공님 토닭같이 먹어요...^^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주말이면 항상 낚시를 갈수 있는비결이?,,좀 갈쳐주세요 ㅎㅎ
ㅎㅎㅎ...산적님! 안 가르쳐 드립니다. 왜냐구요? 산적님이 붕어 다~잡아갈까봐서요...ㅎㅎㅎ 그나저나~얼굴~완죤히 잃어 버렸습니다...사진주세요...ㅎㅎㅎ
요즘은 어데를가나 붕어 얼굴보기가 힘드내요. 가마솥이 아주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