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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치시민넷 전북 경제 동향 분석, 가계대출 감소, 기업대출 증가
“2025년 1월 기준, 전북 가계대출 잔액 25조 7,67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
“2025년 1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 41조 6,15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
“2024년 말, 전북 예금은행 연체율 0.6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2024년 말, 전북 가계대출 연체율 0.6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2025년 1월 기준, 전북 어음부도율 1.4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의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전북 지역의 가계대출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가계대출 잔액은 25조 7,67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하였다. 특히, 전북의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11조 9,638억 원으로 6.4% 증가했으나, 비은행 가계대출은 13조 8,033억 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전체 가계대출 중 예금은행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46.4%로, 전국 평균인 75.7%에 비해 매우 낮았다. 반면, 비은행 대출 비율은 53.6%로, 여전히 예금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은 상황이다.
전북 가계대출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13조 4,535억 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7.7% 증가하였으며, 기타대출은 12조 3,13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5.2%로, 전국 평균인 66.1%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2023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타대출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전북 지역의 기업대출은 41조 6,15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하였으나, 전국 평균 증가율인 4.8%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체 기업대출 중 예금은행 대출은 24조 6,049억 원으로 전체 기업대출의 59.1%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은행 대출은 17조 108억 원으로 40.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의 추이에 따르면, 전북 지역 기업대출은 147.2% 증가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63.2%, 비은행 기업대출은 866.6% 증가하여 비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전북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2025년 1월 말 전북의 어음부도율은 1.43%로,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전북의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체율과 어음부도율이 전국에서 상위에 있는 것은 가계와 기업 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도율의 급격한 상승은 전북 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자체와 한국은행 등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별첨)
좋은정치시민넷 2025년 1월 말 기준, 전북 경제동향 분석
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발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별 경제동향을 분석하였다. 경제동향 분석은 가계대출, 기업대출, 대출금 연체율, 어음부도율을 분석하였다.
1. 2025년 1월 말 지역별 가계대출 현황
○ 2025년 1월 말 전국 가계대출(말 잔액)은 1,277조 248억 원이며, 전년 동월에 비해 41조 8,946억 원, 3.4% 증가하였다. 가계대출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966조 7,706억 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7조 854억 원, 5.1% 증가하였으며, 비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 이하‘비은행’.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 및 우체국) 가계대출은 310조 2,542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5조 1,908억 원, 1.6% 감소하였다. 가계대출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5.7%이며, 비은행 가계대출은 24.3%를 차지하고 있다.<표1>
○ 2025년 1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 잔액은 25조 7,67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88억 원, 2.0% 감소하였다. 가계대출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11조 9,63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83억 원, 6.4% 증가하였다. 비은행 가계대출은 13조 8,033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 2,571억 원, 8.3% 감소하였다. 전북 비은행 가계대출은 예금은행 가계대출보다 1조 8,395억 원, 15.4%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가계대출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46.4%이며, 비은행 가계대출은 53.6%를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은 예금은행 대출보다 비은행 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예금은행 대출 비율이 75.7%임을 감안하면 전북은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표1>
○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2년부터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2021년부터 감소하다가 2024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 가계대출은 2022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3년부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그림1] 전북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
2. 지역별 가계대출 용도별 현황
○ 2025년 1월 말 전국 가계대출 잔액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844조 581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에서 6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1조 2,037억, 7.8% 증가하였다. 기타대출은 432조 9,666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에서 3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9조 3,093억 원, 4.3% 감소하였다.<표2>
○ 같은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은 13조 4,535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에서 5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9,622억 원, 7.7% 증가하였다. 전북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전국보다 조금 낮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기타대출은 12조 3,136억 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에서 4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조 5,010억 원, 10.9% 감소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에서 기타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상위(4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소율도 가장 높았다.<표2>
○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 연도별 용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가계대출은 2021년까지 매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2년부터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2023년만 제외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타대출은 2021년까지 매년 증가하다가 2022년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까지는 가계대출에서 기타대출이 주택담보대출보다 많다가 2024년부터 주택담보대출이 기타대출을 역전하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그림2>
그림2] 전북 가계대출 연도별 용도별 추이
3. 예금은행 지역별 가계대출 현황
○ 2025년 1월 말 전국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966조 7,70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조 854억 원, 5.1% 증가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은 730조 6,722천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조 3,616억 원, 7.9% 증가하였으며, 기타 대출은 236조 98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조 2,764억 원, 2.6% 감소하였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75.6%이며, 기타 대출은 24.4%이다.<표3>
○ 2025년 1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조 9,63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83억 원, 6.4% 증가하였으며, 전국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7조 9,908억 원이며, 전년 동월 대비 1조 147억 원, 14.6% 증가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7.9%)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으며, 충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기타대출은 3조 9,73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64억 원, 6.9% 감소하였다.<표3>
○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66.8%이며, 기타 대출은 3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75.6%)보다 낮았으며, 기타 대출은 전국 평균(24.4%)보다 높게 나타났다. 예금은행 가계대출에서 기타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국 시도에서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표3>
○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까지 매년 증가하다가 2021년부터 감소하였지만, 다시 2024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주택담보대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 증가폭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그림3>
그림3] 전북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
4.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지역별 가계대출 현황
○ 2025년 1월 말 전국 비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310조 2,54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 1,908억 원, 1..6% 감소하였다. 비은행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113조 3,859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조 8,421억 원, 7.4% 증가하였으며, 기타대출은 196조 8,68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조 329억 원, 6.2% 감소하였다. 전국 비은행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36.5%이며, 기타 대출은 6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4>
○ 같은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비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3조 8,03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
조 2,571억 원, 8.3% 감소하였으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5조 4,62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5억 원, 1.0% 감소하였고, 기타대출은 8조 3,40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 2,046억 원, 12.6% 감소하였다.<표4>
○ 전북특별자치도 비은행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2023년부터, 기타대출은 2022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그림4>
그림4] 전북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연도별 추이
5. 전가구평균 금융부채 현황(2024)
○ 2024년 말 전국 전가구평균 금융부채는 6,637만 3천 원으로 전년대비 56만 8천 원, 0.8% 감소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전가구평균 금융부채는 5,027만 6천 원으로 전년대비 31만 5천 원, 0.6% 감소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전가구평균 금융부채는 전국 시도 중 13위에 차지하였다.<표5>
6. 지역별 기업대출 현황(2025. 1.)
○ 2025년 1월 말 전국 기업대출 잔액은 1,858조 2,51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조 9,961억 원, 4.8% 증가하였다. 기업대출 중 예금은행 대출은 1,394조 5,465억 원으로 전체에서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5조 5,626억 원, 5.7% 증가하였다. 비은행 대출은 463조 7,045억 원으로 전체에서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9조 4,335억 원, 2.1% 증가하였다.<표6>
○ 2025년 1월 말 전북특별자치도 기업대출 잔액은 41조 6,15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 5,883억 원, 4.0% 증가하였다. 기업대출 중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24조 6,049억 원으로 전북 기업대출 중에서 5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조 1,214억 원, 4.8% 증가하였다. 비은행 기업대출은 17조 108억 원으로 전체에서 40.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69억 원, 2.8% 증가하였다.<표6>
○ 2025년 1월 말 전북 기업대출 증가율은 전국평균(4.8%) 낮으며, 전국 시도 중 기업대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며, 전북은 전국 시도 중 13위를 차지했다.<표6>
○ 전북특별자치도 연도별 기업대출 추이를 보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기업 대출에 있어 비은행 대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10년(2024-2014년) 기업 대출 추이를 보면 전북 지역 기업대출은 147.2%(24조 6,317억 원) 증가하였으며, 이 기간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63.2%(9조 4,754억 원), 비은행 기업대출은 866.6%(15조 1,563억 원) 증가하였다.<그림5>
그림5] 전북 기업대출 연도별 추이
7. 예금은행 지역별 원화대출금 연체율 현황(2024)
○ 2024년 말 전국 예금은행 원화대출금 연체율은 0.44%이며, 전녀 동월 대비 0.06%P 증가하였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년 동월 대비 0.03%P 증가하였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0.5%로 전년 동월 대비 0.09%P 증가하였다.<표7>
○ 같은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연체율은 0.61%이며, 전년동월대비 0.02%P 감소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예금은행 원화대출금 연체율은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0.65%이며, 전년동월대비 0.24% 감소하였으나,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 기업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국평균보다 높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7%P 증가하였다.<표7, 그림6>
그림6] 예금은행 지역별 연체율 추이
그림7] 전북 예금은행 연체율 추이
8. 지역별 어음부도율(2025. 1.)
○ 2025년 1월말 전국 어음부도율은 0.06%이며, 전년 동월 대비 0.01%P 감소하였다.<표8>
○ 2025년 1월말 전북특별자치도 어음부도율은 1.43%로 전년 동월 대비 1.14%P 증가하였으며, 전국에서 1위로 조사되었다.<표8, 그림8>
그림8] 지역별 어음부도율(2025. 1.)
9. 시사점
○ 2025년 1월 말 기준, 전국 가계대출금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전북 지역 가계대출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구성에서 전국은 예금은행 가계대출 비율이 높은 반면, 전북은 비은행 가계대출 비율이 더 높았다. 가계대출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하였고, 기타대출은 감소하였다. 전북은 전국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고, 대신 기타대출 비중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전북 지역 기업대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에 비해 그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북지역 기업대출은 예금은행보다 비은행 대출 의존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의 비은행 대출이 많다는 것은 은행권 대출의 문턱이 높아 비은행 대출에 의존하는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은행권 대출의 경우 금리가 은행권 대출보다 높은 경향 있어 기업 및 가계의 금융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 2025년 1월 말 전북 지역 예금은행 연체율 0.61%로 전국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5%로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국 시도 중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국평균보다 높았다. 가계⋅기업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대출 금리를 인상해서 은행들이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므로 대출 받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가계와 기업의 자금수준 관리 노력이 중요하다.
○ 2025년 1월 말 전북 어음부도율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높아, 전북 지역 가계와 기업 환경이 다른 시도에 비해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음부도율은 일반적으로 1% 이하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간주하는 데, 1.43%는 비정상적인 수준이며 어음부도율이 상승하면 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부도율의 급격한 상승은 전북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정부와 지자체, 한은 등이 이를 예의주시하며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