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동기 산악친구 여러분!
대구 친구들의 무한한 애정과 정감 넘치는 우정으로 한치의 빈틈없이 그 많이 모인 친구들이 마음껏 즐기고 정을 담고 보람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대구 친구들 너무나 가슴깊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섬세한 계획으로 배려하며 푸짐한 음식으로 타 친구들을 대하기엔 보통 일이 아닌 줄 압니다.
그런데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모이기 까지엔 뒤에서 헌신하는 동기 친구들이 고생 한다는 사실도 이해하셔야합니다.
엽서가 오면 부담없이 하루를 그냥 참석해서 친구들과 정을 나누지만,
그기엔 발송하는 엽서값이며 여러번의 전화 연락 모임을 위한 사전 모임 계획.
대구처럼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그기에도 애로사항은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구 회장단과 친구들.
하물며 전국을 아우르는 김정우 회장을 비릇한 운영진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적은 모임에도 회비는 있고 내고 가는데....
독립체산을 한다면서 그냥 간다면 그 회가 과연 존속할 수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전국의 우리 친구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 전국의 2916친구 동기들이 만날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산악회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회비만 내고 그냥 따라 다니면 얼마나 편하고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러기엔.....
회가 존재하는한 회비는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날은 누가 좋아서 대접을 받아도 당연히....
전국의 산악 친구들 죄송합니다.
오늘은 두서없이 무식한 말들을 좀했습니다.
회라는 것은 자금이 있어야 유지된다는 사실은 누구라도 다 아시는....
저는 미련없습니다 사심도없습니다.오직 .....이 회를 위해서 다만.
발전기금 및 회비를 보내주실 분은 다음 계좌로 부탁드립니다.
통장번호;우체국 702431-01-000774(송설산악회)끝.
첫댓글 무보수로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고생끝에 보람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