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광야'를 꿈꾸었습니다. 몇번을 이스라엘의 광야에 가서 예수님의 여정과 그 길을 따라 가며 기도하는 동안 우리들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지는 무엇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광야로 부르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8:2,3
예수님도 이스라엘과 동일시하는 세례를 받으시고 그들처럼 광야로 이끌려 가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그 시험을 이기셨고 또 그렇게 사셨습니다. '광야'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Midbar)라고 합니다. '미'(Mi)는 '무엇으로 부터'(form)이란 뜻이고 '다바르(Dabar)는 '말씀'입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곳입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의미인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로 부르심은 그 언약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 아버지의 길, 언약, 뜻과 비밀을 발견하는 여정이 광야학교입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마가1:3
이스라엘의 광야에서 진리의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동안 이 말씀이 영혼의 심연에 메아리쳤습니다. 우리를 그리로 인도하신 이유는 다시 오실 예수님의 그 길을 예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광야 학교'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모든 추구가 있는 곳입니다.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구주께서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시대의 징조가, 동방박사들이 그것을 극명하게 증거 합니다. 그 날과 그 시는 알지 못한다 해도 진정한 하늘의 백성이라면 구주께서 속히 오시기를 갈망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오실 길을 곧게하는 추구로 채워질 것입니다. 이스라엘 만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 미국, 아프리카...그 어디서든지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이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첫댓글 계속적인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성경이 하나로 흐르고 있음을 한사건 하나하나가 너무 귀중한 말씀이며 교훈임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