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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등도덕·윤리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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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Re:윤리교과의 가장 큰 문제는 '학문성의 부족'입니다.
이기수 추천 1 조회 296 13.09.28 20: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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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8 23:45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 13.09.29 13:36

    말씀 중에 공감되는 내용이 있네요. 엄청난 내공도 느껴집니다. 절박함도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교과교육을 전공하시거나 현장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을 생각할 때 일부 내용은 따갑고 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해법도 제시해주시고 긴 글로 마음을 표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중학교에만 근무해 본 저경력 교사로서 아직 부족한 저인지라 그저 많이 느끼고 갑니다.앞으로 저도 더 절실히 공부해야겠습니다..

  • 13.09.30 14:33

    저는 늘 우리 교과는 위기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순진하게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미있는 도덕, 윤리 수업을 한다면 그 속에 인성교육도, 이론적 충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글 여러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학계에 대한 실망도 크긴 하지만, 학계에 어차피 기대할게 없다면 우리 선생님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은 제가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 눈빛으로 느껴지는 인성의 변화, 지식의 전달, 소통이 이뤄지지 못할 때, 저 자신의 한심함을 봅니다. 기대할 수 있는 선생님을 통해서 교육이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13.10.01 17:09

    같은 도덕 공동체 일원의 한사람으로써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선생님께서도 우리 교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저의 위치에서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3.10.13 23:46

    항상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 글을 읽었습니다. 윤리 교사로서 공감도 가고, 따끔한 질책에 마음도 아픕니다. 현장에서 나름 애쓰고 있지만 갈수록 어렵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직은 열심히 들어주고 윤리 시간을 즐거워하는 학생들이 있어 용기 얻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13.10.31 18:20

    선생님의 의견...정말 우리 윤리과에서 깊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4.03.22 08:57

    선생님 같은 분이 계서서 든든합니다.
    윤리교과의 생존은 정책적인 면이 현실적으로 중요하기도 하지만 교과교육의 당위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선생님 말씀처럼 학문성을 키우는 것이네요.
    다행스러운 것은 사고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 중심으로 윤사 교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윤리와 사상 교과는 일부학생들에게 중독성있는 과목이기기도 합니다.
    문제는 성취동기가 낮은 학생들을 끌고 가는 게 힘든 현실이네요.

  • 14.05.17 18:51

    기간제로 중학교에 몸담고 있기는 하지만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구구절절하게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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