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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남한산성에서 두달쯤 요양하려는데..어떨지요??
둥이맘2 추천 0 조회 287 08.05.30 11:1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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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30 21:00

    첫댓글 산성안에 동네에 가셔서 문의해보세요.....가까운지역이시라면.....맑은공기 마시며 지낼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잖아요...주위환경들이 그리할수 없다는게 안타깝지만요....치료잘되시길요^^

  • 작성자 08.05.31 15:50

    지금입원중이라..마음은 남한산성에있는데...몸은 병원이네요..퇴원하고 추스리면 올라가서 알아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 08.05.30 19:10

    부딪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 서로 떨어져 있으며 소중한 시간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고 내가 나아야 아이들도 돌볼수 있으니 잠시 미안한 마음 접고 편안한 생활이 치료에도 도움이 되겠죠?

  • 작성자 08.05.31 15:53

    키다리아줌마님 잘 계시죠?? 스텝중이시라고 들었는데..저두 나중에 키다리아줌마처럼 춤배워볼까생각중이에요..치료후에 많은도움될거같아요..답글고맙습니다~~~

  • 08.05.31 13:11

    먼 곳에 가서 가족과 완전 격리되어 지내면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지 않겠어요? 당장은 힘들어서 부담스럽지만, 아이들과도 오래 떨어져 지내면 많이 보고 싶을거구..... 정, 그러시고 싶고, 어머님과 함께, 잠간 동안 지내실 거라면 제가 자주 가는 남한산성 내의 좋은 곳(광주시 광지원와 가까운 쪽)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릴테니 한 번 같이 가 보십시다. 거처비용도 아마, 크게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락처: 010-3768-9710 , tony21kr@hanmail.net

  • 08.05.31 13:18

    아니면, 병원과 남한산성이 모두 가까운 송파 쪽에 보호자와 함께, 경제적 부담없이 필요할 때마다 잠간씩 머물 수 있는 선교원(감리교 계통) 쉘터 한 곳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08.05.31 15:55

    그쵸..아이들이 많이 보고싶을거같아요..근데또 같이있으면..몸도 마음도 정말 힘들어요..^^무무님 고맙습니다..핸폰까지 친절히 남겨주시고..전화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08.05.31 23:19

    운악산에 한 번 간 적이 있어요. 거기 절에서 폐암 말기이신 남자분이 두 달 동안 지내셨대요. 좋은 공기 마시며 좋은 생각하면서 마음 편히 지내셨대요.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대요. 제가 보기에도 혈색이나 인상이 아주 건강해보였어요. 그분을 보고 저희 엄마도 한 번 좋은 곳에 가서 요양을 하시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결론은 쉽지않더라구요. 세상 사람들과 동떨어진다는 생각에 엄마가 더 우울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둥이맘님! 둥이맘님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지금 상황이 힘들면 잠시 피하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친정엄마 옆에서 잠시라도 맘편히 지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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