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이랑 아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나갔답니다.
오늘의 날짜도 알아보고~ 오늘의 요일의 글자도 눈으로 익혔답니다^^
음~ 그리고 햇살로 비치는 따스한 해님을 바라보며
오늘의 날씨는 " 둥근 해가 떴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음"
이라고 손동작과 함께 노래하며 날씨를 이야기하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숫자공부도~ 숫자쏭을 부르며 하는데 어찌나 깔깔거리며 웃고 좋아하며
따라하던지~ 저도 모르게 제가 더 신이나서 노래를 불렀답니다^^
우리반이 좋아요~라는 동시도 "웃음가득반이 좋아요~"라고 이야기하며
손동작과 함께 따라하는데.. 작은 손으로 웃으며 따라하는 모습
참 예뻤어요!
한문공부도 하였는데.. 행복반에서부터 익혀와서인지 금방 따라오더라구요^^
아는 한자가 나오니 큰소리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모습 씩씩해보여 너무 좋았어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000 그 이름 아름답구나" 라는 음률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불러주니..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모습이
정말.. 노래 가사 그대로 아름다웠어요!
부모님께도 집에가서 한 번 해 보세요~ 라고 이야기했는데
했는지 모르겠네요!
채연이는 엄마는 " 나는 엄마.." 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귀여웠어요^^ ㅋ
오늘 정말 우리 아이들 때문에 많이 웃는 웃음가득한 날이었답니다!
의자에 앉아서 "바른자세!" 라고 외치며 앉아 있는 연습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TV를 볼 때도 허리를 쭉 펴고 앉을 수 있도록 늘 지도 부탁드릴께요^^
성장하면서 자세가 건강과 키에도 영향을 주니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하는 웃음가득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내일을 기대하며~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첫댓글 하루일과 올려주시는거 너~무좋은데....매일힘드시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ㅎㅎ
너무 무리인가요???
요즘채연이에게 너무 소홀해서 일부러 더 스킨쉽을 한답니다,,,,너무 서로 어색해해서요,,,,ㅠㅠ
너무 예쁘게 자라는 채연이 너무 예쁨니다,,,,모든사람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채연이가 되었음해요..
채연이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멋진 채연이가 될 거예요~^^
저도 늘 아이들과 인사할 때 꼬~옥 안아준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시간을 내서라도 우리 아이들의 일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읽어주실꺼죠?^^ 예쁜 채연이와 멋지고 웃음가득 주말 보내세요~!!
채연인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는것 같아요 이쁘고 사랑스럽죠
돌볼아이가 많아서 그렇죠 근데 채연이가 엄마 마음을 충분히 알고 이해할것같아요
피곤하실텐데 열심히 글 올려주시는 선생님 넘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알수 있어서 넘 좋아요 집에온 서현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노래를 같이 불렀는데 제가"나는 공주님!" 했더니 "엄마는 자기만 공주라고 하고 난 공주라고 안해주고 "하면서 살짝 삐침 ~~~ ㅎㅎㅎ
살짝 삐침의 서현이도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서현이에게 월요일날 예쁜 공주님이라고 불러주어야겠어요^^ 예쁜공주님 서현이와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