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정기산행
산 행 지 ; 수 락 산
산 행 일 ;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참 석 자 ; 낙랑태수, 소림사, 빽땐서, 공구박사
10년만에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산행 시작부터 얼굴과 손끝이 시리고 애리지만
따뜻한 온실속의 화초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한 것처럼
우리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용기있는 도전은
삶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우리 인생의 뿌리를 튼실하게
가꿔 줄것입니다.
용기에 맞서는 최대의 적은 두려움이라고 했습니다,
체력은 이겨야 하고 마음은 넘어서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산우님들.. 방콕만 하지 마시고 용기있게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1월 16일 공 구 박 사 최 정 학
수락산역.. 너무 추워서 역사 안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추위와 칼바람에 얼굴과 손끝이 시릴정도이다..
수락산 산행중에.. 도봉산의 정상이 가까이에 보인다..
왼쪽에는 북한산이.. 오른편에는 도봉산의 정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공구박사가 준비한 따끈한 메기매운탕에..
막걸리와 쏘주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요기.. 좌측은 공구박사 꺼.. 우측은 소림사 꺼.. 일명 "영역표시"를... ㅎㅎㅎ...
우리의 낙랑은 아이젠도 안 하고.. 어~이~ 쿠~...
빙판에서 까불고있다.. ㅎㅎㅎ...
하산 완료 했습니다..
수락산역에서 마들역까지 걸어서..
공구박사 벗의 사위가 운영하는 5.5닭갈비집에서 하산주...
방학동에 위치한 노래방으로 직행..
빽땐서, 낙랑태수님.. 덕분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산우님들 강취위속에 얼굴이며 손발이며 시럽고 힘든산행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정말 즐거웠답니다 좋은음악이며 산행기며 예쁜사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메기매운탕 이며 하산후 닭갈비에다 쇠주 공구박사님 감사히 잘먹고 행복하였고 감사드립니다 산우님들 날씨가 많이추어요 감기조심하시고 화이~~팅 합시다
간만에 노래방에서 땐서님과 낙랑님 덕분에 즐기며 스트레스 팍 팍~.. 날려 버렸습니다. 땡큐~ 땡땡큐~..
낙랑 까불다 넘어질라 조심해야지 고생하였다
수고들하셨소.... 얼매나 좋았을꼬, ㅋㅋㅋ 아쉽네
소나무님 구정연휴때 함께합시다
소나무님 반갑소이다.. 이번주(22일) 정기산행은 대구 "팔공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함께 갑시다.
구정쯤에는 여러분들 얼굴도 보고 소주도 함께하고 잼나게 어울려 봅시다 ㅎㅎㅎ- 생각만 해도 푸후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