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양평의 명산 청계산을 산행하기위해 국수역으로 향한다, 일요일은 녁넉한 시간에 마추어 나오나 항상 변수로
인해 도착시간이 늦어진다, 많이 늦어지지않아서 다행이다, 국수역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청계산입구로 향한다, 청계산입구로
가는길에 점점 많은 집과 식당들이 생긴다, 전철이 생긴후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마을길을 걸어서 청계산 들머리에
도착한다, 청계산을 찾은지도 근 5년이 다되어간다, 그동안 산입구의 전원주택도 많이 들어서있다, 잣숲을 자나 산비탈 오솔길
같은 사면길을 걸어서 산행을 진행한다, 한참을 걸어 거북이샘터에 도착 잠시 휴식을 하고 후미를 기다린다, 계속해서 산길은
오솔길같은 부드러운 길이다, 고도를 높이는 가파른길이 나오기는 하나 길지 않은 가파른길이다, 산입구는 추워서 그런지
눈꽃이 조금은 있었으나 산을 오르면서 해가나기 시작 눈꽃은 거의 볼수가없다, 솔향기 짙은 숲길을 올라 다시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을 오르다 보면 중간지점에 형제봉이라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형제봉에서 인증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정싱에 도착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고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하산은 거의 원점 산행이다, 전철을 빼고는 교통편이 안좋아서
거의 원점산행을 한다, 계속 오솔길같은 사면길과 오르던길이기에 하산길은 비교적 쉽게 내려갈수있다, 하지만 하산길에서
무리한 산행은 안좋은 결과를 가져오기에 천천히 하산을 해야한다, 그래도 오를때보다 빠른시간내에 하산을 할수있다,
겨울이라 하산을 조금은 서두른다, 오르던길을 다 내려오니 약 2시간여가 넘게 걸려 하산을 한다, 하산후 맛있는 두부와 전으로
간단하게 하산주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전철을 타고 하루 산행을 마친다, 날씨가 흐려서 두물머리와 산그리메는 아쉽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눈꽃과 솔향을 맡을수 있어 산행이 즐거웠다, 오솔길같은 산길과 계단이 거의없는 산길과 약간의 가파른
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긴거리르 산행한다, 산행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어 겨울산행 추억 하나를
더할수 있었다.
숲으로 가는길이 좋은 청계산 산행
산아래 눈꽃을 담아본다
맨발로 갈정도로 산길이 부드럽다
거북샘터
형제봉에서 인증샷
나무위에 공룡인형들
희미한 산그리메
청계산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에서 눈꽃을 담아본다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하산하다가 형제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