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부자들이 많이 모여산다는 마을 근처에 있는 못...
이름하여 수성못 이라나...ㅎㅎ
여름엔 사람이 꽤나 북적이더니만
오늘은 꽤나 한가롭구만 ㅎㅎ
둘러봐도 마땅히 말붙힐 가스나 하나없고 ㅋㅋㅋ
그저 비둘기만 바라볼 밖에..ㅎㅎ
간신히 부탁해 그나마 사진 한장은 건지고 ㅎㅎㅎ 찍어준 사람 누군지 나 몰라유. ㅋㅋ
내가 사는 동네가 멀리 잡힐듯 보이지만 그래도 내마음은.................
이놈을 타고 순희보러 양구엘 가고도 싶고 ㅋㅋ
아니면 요뇬을 타고 태화보러 제주엘 가고도 싶으이 ㅎㅎ
수성못엔 작은 섬도 있더구만.. 요기서 동창회하면 도망갈놈 없을걸 ㅋㅋㅋ
요놈들이 오리야? 거위야? 아니면 보고픈 내 친구들 이여???ㅎㅎㅎ
친구들 대구오면 요기서 차한잔 살게... 인규하고 더운 여름 녹차 빙수 마시던 이름하여 호반의 벤치여 ㅎㅎㅎ
첫댓글 동창회 그 섬이 딱이닷... ^^* 순희는 여전히 상종가.....ㅋㅋㅋ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한가로이 수성못에서 혼자 놀다 왔구나...뱅기 맘에 든다 ~~^^*
인공위성 탈취하러 함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