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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월 19 일 탄생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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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장미(Sweet Brier) [학명] : Rosa eglanteria:Rosa rubiginosa [꽃점] 자기 중심적인 취향으로 생활을 표현하는 당신. [Sweet Brier]
[원산지] : 서아시아, 북유럽
[꽃말] : 사랑
신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군요.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한 분위기를 찾기보다는 직접적인 대화가 중심. 질투를 유발시키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자기는 질투하지 않겠다는 신조를 관철하고 있는 사람. 쉽게 애정이 식어 버리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늦게 결혼할 형입니다.
[유래]
에글런틴(eglantine)이라고도 함.
가시가 있는 작은 야생장미.잎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며 분홍색의 작은 꽃이 많이 핀다.
유럽과 아시아 서부가 원산지이고 북아메리카에도 귀화식물로 널리 자라고 있는데, 노바스코샤와 온타리오에서 남서쪽으로 테네시와 캔자스에 걸쳐 목초지나 길가에 자라고 있다.
키가 약 2m까지 자라고 차폐용 관목으로 쓰이는데, 재배품종인 '듀플렉스'(duplex)는 분홍색의 겹꽃이 핀다.
관상식물로는 두드러지지 않지만, 로사 포에티다(R. foetida)와 교배해 가운데가 노란 분홍색의 꽃이 피는 '펜잰스'(Penzance) 잡종을 만든다.
잎에 향기가 있으며 넝쿨이 진다.
꽃은 홑겹의 핑크색으로 4~5Cm 크기이며 향기가 좋다.
꽃진뒤에 작고 앙증맞은 빨간 열매가 결실되며 속에 털에 싸인 씨가 들어 있다.
꽃과 열매를 이용한다.
Sweet brier(달콤한 찔레나무)라는 것은 이 열매를 두고 붙인 이름. 잎, 꽃, 열매, 무두에 향기가 있으며
특히 잎으로는 시럽을 만든다
에글런틴은 초서를 비롯한 여러 영국 시인들의 작품에 자주 나타난다.
존 밀턴은 〈쾌활한 사람 L'Allegro〉에서 로니케라 페리클리메눔(Lonicera periclymenum)으로 생각되는 식물을 '꼬인 에글런틴'이라는 말로 표현했는데, 이 식물을 요크셔 주 북동부에서는 아직도 에글런틴이라고 부른다.
[이야기]
16세기, 영국의 식물학자 존 쥴라드는 장미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모든 꽃들 중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다.
아름다움, 고결함, 향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 영국 국왕의 상징이며 장식이기 때문에'장미는 '미의 상징' '평화의 상징'으로 수많은 신화와 전설을 낳고 있습니다.
이 꽃을 증류해 만드는 향기 짙은 향수는 허다한 낭만을 이 세상에 발산시켜 전세계의 여인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