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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 동남 16산. 100 K 무박산행(동진) .
강동6산 과 강남10산을 잇는 종주 산행코스로 , 하남시 창우동 바깥창 모루, 또는 안양시 석수역 이나,
관악역을 들,날머리로 하는 무박종주 산행입니다 .
거리는 도상거리 92.4 K , 실거리는 약 100 K이며 ,Gps 거리는104 K 입니다 .
강동6산은 검단산(657), 용마산(595.4), 청량산(482.6), 성남검단산(538.1), 영장산(맹산 414.2), 불곡산(335)을 시계로 잇는 산줄기 로 검단지맥을 포함합니다 .
(그외 지도에 표시안된 봉으로는, 왕기봉(망덕산499) , 두리봉(고추봉570) 이 있습니다 .)
강남10산은 삼성산(455), 관악산(631), 우면산(공군부대 313. 소망탑 259), 구룡산(284.1), 대모산(291.6),
인릉산(327), 청계산(만경대 616), 바라산(428), 백운산(562.5), 광교산(시루봉 582), 을 잇는 산줄기로 한남정맥 과 관악지맥을 포함 합니다 .
(그외 지도에 표시안된 봉으로는 청계산매봉(582.5) 이수봉(547) , 국사봉(542) , 영신봉(367.1) , 우담산 (424) , 호암산(340.6)이 있습니다 .)
⊙고도는 지도상에 표기된 고도로 통일 함니다 .
종주 소요 시간은 무박으로 28시간 - 38시간이내 정도로 생각되며 , 개인의 산행능력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쉬운산행이 아니다 보니 사전에 충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
1 . 사전주문 :안전한 완주산행을 위하여 , 사전에 다음 몇 가지를 준비합니다.
(1) 답사를 통하여 : 예정시간을 산출하고 , 구간별 산행코스 와 들,날머리 연계방법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
(2) 구간설정 (구간거리,예상시간) : 관악역 및 석수역을 들머리로 할 경우
1, 구간 : 관악역,석수역 -삼성산 → 인능산-옛골 까지 6개산 약32 K(예상시간 : 9.40-10시간)
2, 구간 : 옛골 -청계산 → 광교산-오리역 까지 4개산 약28 K(예상시간 :8.10- 9시간)
3, 구간 : 오리역-불곡산 →청량산- 수어장까지 4개산 약23 K(예상시간 :7.10- 8시간)
4, 구간 : 수어장대-용마산 →검단산-슈퍼앞까지 2개산 약17 K( 예상시간 :4.40- 5시간)
계 16개산 약 100 K (총소요 예상시간 : 29.40분 - 33시간 )
(구체적인 예상시간 계획은 시간배정면 에서)
(구간 별로 2회 이상의 답사를 통하여 예상시간을 배분 합니다.)
( 검단산을 들머리로 할 경우 구간을 반대로 바꿉니다 )
⊙ 즐기며하는 안전한 종주산행을 위하여,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장거리산행 방법으로 배분 합니다
(3) 시간배분과 실행 : 총산행 시간대비 기타시간 배분을 합니다 .
1, 식수 및 섭취물 시간 .
2, 휴식 및 세수족 시간 .
3, 야간산행 구역 통과감안 .
4, 답사를 통한 정확한 구간별 소요시간 .
이상의4 항목과 체력소모를 감안하여 예정시간을 정 합니다 .
⊙ 들 날머리 중간 포인트를 103개로 세분하여 , 포인트별 거리, 예상시간, 기타시간을 기록한
산행수첩에 실제 산행기록을 첨가하며 산행 합니다 .
시간배정 : 기타시간 = 5.35분 . (휴식2.00분 , 간식 1.05분 , 식사 2.30분 = 5.35분)
실산행시간 = 26.20분 .
예정 총 소요시간 = 31.55분 , 으로 설절하고 실행 합니다 )
⊙ 실행시 예정기록은 참고만 하고 , 실행에는 전연영향를 받지 않습니다 .
(4) 준비물 : 꼭 필요한 물품만 준비합니다 . 배낭의 무개는 4 k 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
1, 식수 및 음식물 .
2, 기본장비 외 , 약 8시간의 야간산행에 필요한 복장 과 장비 .
(구체적 내용은 실행면에서)
(5) 체력안배 및 정신력 : 장거리 산행을 위한 보행법 적용(속도 75 % - 70%복식호흡 적용)으로, 체력을
보충하면서 산행을 합니다 . 즉 , 체력 , 기력 , 정신력 의 조화 입니다 .
⊙ 속도 %는 , 나의 최고산행 속도를 95 %라고 할때의 산행속도 비교 수치 입니다 .
산행의 속도 조정은 호흡의 조절 입니다 . (모든 운동도 포함 됩니다 . )
1, 체력 : 기초체력은 단련을 통하여 향상시킬수 있으며 , 단련된 체력은 심폐력을 10%이상
앞질러야 합니다 .
2, 기력 : 기혈맥과 심폐력 의 조화입니다 . 주로 심폐력에서 나옵니다 . 선천적 으로 타고 날수도
있으며 부단한 단련을 통하여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 .
⊙ 기 또는 내공 이라고도 합니다 . 자신의 기력뿐 아니라 산의 정기 를 받아 ,자신의 기와
합처 큰 힘을 내기도 합니다 .
⊙ 산행출발 약 5 - 10 k 지나 온몸에 혈맥이 활성화 되면 스스로 기를 느낄수 있으며 ,
산행거리 약 20 - 30 K 이상까지 힘이 향상됨을 알수 있습니다 .
3, 정신력 : 체력 과 기력으로 약 40 K이상의 힘든산행을 하면 기진맥진 해 집니다 .
이제까지 계획산행에 의한 산행을 하였다면 , 지금부터는 정신력의 산행 입니다 .
체력과 기력은 한계가 있지만 정신력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 입니다 .
할수 있다는 자신감 과 긍정적으로 줄기는 산행을 합니다 .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요소입니다 .
4, 체력의 유지 : 강한 기 와 정신력(인내심,지구력,회복력)도 결국은 체력에서 형성됩니다 .
산행중 계속해서 영양보충도 하며 , 또한 체력을 안배해 주어야 합 니다 .
(이상은 나의 경우를 상정한 것입니다 . 각자의 체력에 따라 각색 입니다 .)
1). 인내심 - 구간별 난코스 때와 간간히 발생하는 무릅절임,근육통증, 부상후유증, 기후 이변,
그에따른 고통 에 비례하여 나타나는 회의심 등을 이겨내야 합니다 .
산행중 고통스러움은 인내심으로 즐길수도 있습니다 .
자신을 정밀하게 조절 할수 있다면 , 행복한 절정도 가능 합니다 .
2).지구력 - 인내심 과 지구력은 굴러가는 수래바퀴와 같습니다 .
인내심의 연속은 지구력을 지속 시키고 , 지구력 또한 인내 심을 이끌어 냅니다 .
마라톤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종주시 지구력은 필수 조건입니다 .
또한 의지 와 자신감은 지구력을 뒷 받침해 줍니다 .
3).회복력 - 회복력은 산행중 회복력과 산행종료후 회복력으로 구분 합니다 .
전자는 산행중에 지형의 이점을 살려 - 평상의 속도를 유지 하면서 -
가면서 쉬며를 반복 하여 체력을 재충전 하며 산행을 지속 합니다 .
산행초부터 체력 안배를 통하여 , 회복력을 지속 시켜 주어야 합니다 .
후자는 산행 완료후, 다음날 일상으로 복귀 할수 있도록 회복 되여야 합니다 .
그만큼 , 장거리 산행은 체력 안배가 더욱중요 합니다 .
2. 개요 : 체력 과 의지의 한계를 가늠 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
산행 4만 K 완성과 삼무산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과정 입니다 .
11년 5월 산행 계획이였지만 , 지금부터는 언제나 원할 경우 실행 하기로 합니다 .
출발지점을 관악산으로 하고 날머리를 검단산으로 한것은 산행 종주 후 귀가가
용이한 점과 , 내가 접한 산행기의 90%가 하남시 검단산을 들머리로(서진) 하고 있어,
동진으로 역순을 잡아본 것입니다 .
3.결론 : 완주를 위한 준비과정 과 산행 종료후 다음날 12시전으로 , 매일 산행을 할수 있는 체력을
유지 하고 일상으로 복귀 하여야 합니다 .
산행은 계속 되여야 하고 나의 삼불산행을 완성하기 위함 입니다 .
4. 실행 : 11년 04월16(토) - 17(일) . 오전5시 성내동 집을 출발 강동역 - 종로3가역 - 석수역하차 ,
육교를 건너 동쪽으로 직진하면 프르지오 아파트 지나 덕수 아파트에서 산행을 출발 합니다 .
석수역 출발 - 검단산 바깥창마루 도착지점 .
붉은선 따라 갑니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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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5
석수역 육교에서 바라본 산행 들머리 입니다 .
◈ 날씨:16일= 6-17도(맑음) , 17일= 6-15도(구름약간).
◈토요일 기준 = 일출시간:05.57분 . 일몰시간:19.08분 . ◈ 월출시간:17.06분 . 월몰시간:04.16분 .
⊙강송 목요산행도 취소하고 잡은 금,토,산행일이 , 금,월요일 비소식에 공휴일 산행이 되였습니다 .
관악산을 10시전에 넘으면 혼잡을 피할수 있다는 계산을 하며 산행을 결심 합니다 .
덕수아파트 산행 들머리 입니다 . 06.59분 산행 시작 합니다 .
1.준비물 : 현재복장에 ,우비1, 겨울장갑 과 모자 각1, 겨울상의1, 양말2 , 수건1, 스틱1조 , 렌턴2개
핸드폰, 시계, 디-카, 필기구 ,산행지도, 포인트별 구체기록부.
찹쌀떡2팩, 쵸코파이8개 ,요깡3 , 커피5잔탄 0.5L물통1, 식수0.5 L 1병.
2, 예정시간 배분표.
1구간:19.1 K =휴식 0 =간식10분 =식사50분 = 계 60분 +실시간5.30분 = 총시간6.30분 .(들머리-양재)
2구간:12.9 K =휴식5분= 10분 = 50분 =계 1.05분 + 3시간 = 총시간4.05분 .(양재-옛골)
3구간: 28 K = 20분= 10분= 50분 = 계 1.20분 + 7.20분= 총시간8.40분.(옛골-오리역)
4구간: 22 K = 40분 = 20분= 0분= 계 1.00분 + 5.20분= 총시간6.20분.(오리-청량산)
5구간: 18 K = 55분 = 15분= 0분= 계 1.10분 + 5.10분= 총시간6.20분.(청량-날머리)
계 약100 K = 휴식120분=간식65분=식사150분= 계 5.35분 + 실시간26.20분 = 총시간31.55분.
첫날점심은 양재에서, 석식은 옛골에서 ,야식은 오리역 이나 태재고개 에서 3식을 하고 ,
하산주는 검단산 입구 날머리 에서 하기로 합니다 .
⊙완주 확율 = 80% . 2010년 5월중순 답사끝내며 작성. 지금은 3구간으로 나누며 ,
실행시는 모든예정 계획은 참고만 합니다 .
내몸의 리듬에 마추어 "물이 흐르고 바람결이 스치듯" 자연스럽고 즐겁게 행복한 산행을 하기로합니다 .
340.6봉 오르며 좌측으로 보이는 바위.
16산의 전 산행로는 도심지역 과 일부 구간을 빼고 , "도계산행로" 및 "시계산행로"가 됩니다 .
340.6봉에 호암산 이라는 표시가 있어 올라가 봅니다 . 우람한 암봉이 있습니다 .
지도상에 호암산은, 신림동에서 오르는 산행로와 합처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
한우물터 .
석구상(당일 화면은 날아가고, 참고화면)
석구상 과 장군봉을 돌아, 2개의 약수터를 지나며 , 새벽 산책객들이 많아 식수 보충하지 않고 통과
합니다 . 운동장 바위를 지나 , 완만한 지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
좌측에 있는 국기봉을 지나서 잠시후 , 거북바위를 통과 합니다 . 바위가 거북을 닮았습니다 .
삼막사 가는 삼거리 입니다 .
삼성산(455) 정상 입니다 . 서울대학교를 배경으로 셀프.
▣ 첫번째산 정상입니다 . 거리 5.3 k 소요시간 1.14분 (기타시간 2분 포함)
(예상시간 : 6.59분 - 실시간 : 08.13분 = -14분 지연됩니다)
삼성산정상. 안양 경인교육 대학을 배경으로 ,,,,,
잠시후 , 임도 삼거리에서 무너미고개는 1.3 K 급 경사 하향길로 로프도 탑니다 .
무너미고개 입니다 . 119 현위치 K42 지점으로 , 삼성산 과 관악산 경계입니다 .
좌측 계곡 하산길은 서울대 방향이며 , 우측능선 길은 8봉능선코스 입니다 . 직진 합니다 .
학바위 오르는 길에 있는 , 바짝 선 바위 입니다 . 뭘 닮았을 까요 ?
학바위 능선 2 안부입니다 . 119 현위치 K 39 지점 입니다 . 계속 능선으로 향 합니다 .
학바위를 지나서 , 학바위 와 삼성산 송신탑을 뒤 돌아 봅니다 .
학바위 위에 있는, 태극기봉 입니다 . 배경은 팔봉능선으로 셀프 사진 입니다 .
태극기봉 에서 바라본, 관악산 송신탑 입니다 .
삿갓승군을 스치고 능선으로 오르니 , 멋진 바위가 나를 부릅니다 . 하여 진로를 바꿉니다 .
관악산 송신탑을 뒤로 하고 , 멋진바위를 따라 좌측 능선을 탑니다 .
답사때 위험하여 중간에서 탈출 한 생각을 하고 , 오늘은 끝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
천문대 가는 능선을 따라 , 바위를 탑니다 . 천문대와 연주대 , 우측으로 관악문 암봉이 보입니다 .
능선 암릉길 위험의 대가를 , 암릉미를 즐기는 즐거움으로 안겨 줍니다 . 오 예스 .
말바위도 보이고 , 능선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 우측에 보이는 뾰쭉봉은 지도바위 관악문봉 입니다 .
119 현위치 K 23 지점 , 말바위 입니다 .
천문대 앞 . 여기서 천문대 오르는길 출입통제 간판이 있습니다 .
뒤돌아 , 지나온 능선길과 송신탑을 봅니다 . 우회로 떨어 집니다 .
전망대로 내려와 , 연주대를 봅니다 . 절경 입니다 .
전망대에서 ,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를 봅니다 .
천문대 입구를 지나 며 , 뒤돌아 칼바위의 위용을 봅니다 .
보는 즐거움은 힘든 산행을 보상 합니다 .
관악산(631)정상 입니다 . 잠시360도 조망을 즐기며, 앞으로 지나 가야할 능선들을 확인 합니다 .
엷은 운무에 가려 조망사진은 포기 합니다 .
▣ 16산중 2번째 정상 입니다 .
삼성산에서 3.3 K . 들머리 에서 8.6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11분 . 총시간 2.25분 (기타시간 9분 포함).
(예상시간,09.45분 - 실시간09.24분 = + 21분빨리 왔다))
관악산 내려가는 암릉 길 ,적체 구간 입니다 . 사당역 과 과천에서 오르는 산객들과 조우 하면 지체 됩니다 . 다행히 시간이 일러 쉽게 하산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지도바위 가기직전에 있는 불꽃(촛불)바위 를, 송신탑 과 천문대를 배경으로 봅니다 .
대한민국 지도 바위 입니다 . 약간은 높은 지대로 올라가야 잘 보입니다 .
관악문이 아니라 하늘문 같습니다 .
관악문 입니다 . 저 문을 통과 해야 합니다 .
관악문을 지나 안부로 떨어지면 , 사당동과 과천에서 오르는 길과 만납니다 .
이곳 4거리 안부에서 사당 전철역 방향과 과천으로 갈리며 , 종주 코스로는 사당전철역으로 가는 코스도 있으나 시계능선 따라 남태령으로 직행하는것이 정코스 입니다 . 나는 직행 합니다 .
이 곳을 통과하면 한가한 능선길 입니다 .
559봉 헬기장에서 , 지나온 길을 뒤 돌아 봅니다 .
헬기장을 지나며 , 계속 남태령 능선길로 진행 합니다 .
능선길을 따라 바위봉을 몇개 지나고 나면 부대에서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암봉지점에서 좌측으로 넘어갑니다 . 철망을 넘으며 바로 갈림길 입니다 . 올라가는 우측길은 과천삼거리로 빠지는길이며 , 남태령은 직진 길입니다 . 여기서 알바를 합니다 . 직진으로
이름모를 석상을 찾아 정코스로 하산중 , 약간 빽하여 우측 용마골길 남태령사거리 하산길로 빠집니다 . 얼마후 , 알바를 인지 하고 다시 빽하여 제자리로 돌아 오니, 4분 경과 왕복 7분 알바 합니다 .
잠시후 석상을 만납니다.
종주코스중 이 지점에서 우측능선으로 하산 , 과천 용마골 지나 남태령사거리에서 신호등 건너 남태령으로 오르면 남태령 옛길에서 합류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
(답사결과 - 남태령 직진길이 제일 빠른길 , 우측 남태령 사거리길은 약 10분 추가 , 사당역코스는 20분
추가 됩니다 .) 선택은 자유 입니다 .
이름모를 석상 입니다 .뉘십니까 ?
헬기장에서 10여분이면 나타나야 하는 석상도 아니보이고 , 그동안 부대막사 수가 늘어난 것을 몰으고 착오를 했습니다 . 능선을 과천방향으로 갈아타고 왕복 7분간 알바한 곳입니다 .
잘 아는 길에서 실수 합니다 . 다시 되 돌아와 석상을 만나며 반가워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석상을 지나며 남태령 하산길 , 전에 없던 군부대 출입금지표시가 3개 있습니다 .
하지만 석상을 지나면 외길, 선택의 여지없이 금지지역을 통과 합니다 . (산행로 열어 주세요)
마지막봉 능선에서 수경사 수송부대 건물들을 좌측으로 바라보며 10분정도 내려 갑니다 .
우측과 좌측으로 부대 철조망을 지나 , 개인호 지대로 하산하면 , 과천에서 남태령 넘어가는 대로로
떨어 집니다 .
고개 언덕 ,수경사 수송부대 입구, 버스정류소 신호등에서, 차량의 흐름을 봐가며 버턴을 누르면 됩니다 .
4분후 , 남태령 신호등을 건너 지나온 길을 뒤 돌아봅니다 .
옛남태령 길에서 , 우면산 오르는길은 임도 대로 입니다 .
종주시 과천 남태령 사거리코스를 타면 이곳에서 만납니다 .
우면산 가는길은 산책 코스길 입니다 . 오늘은 공휴일 ,도중 외발 자전거 타는 동호회원 들을 만납니다 .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도 여러팀을 봅니다 .
어쭈구리 . 외발 자전거 . 얼마나 연습 했을 까나 ! 잘들 탄다 .
관악산에서 사당역코스로 하산 하였다면 , 이곳 임도에서 합류하게 됩니다.
이외 몇개의 접선코스가 있습니다 .
151봉 - 184봉 지나서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잠시가면 ,,,,,
우면산 (313)정상에 자리잡은 , 공군부대 앞 입니다 .
하지만 , 우리는 소망탑(259)이 있는 곳을 정상으로 합니다 .
우면산 소망탑 가는길 , 잘 가꾸어진 산책로 와 약수터를 지나며 식수도 보충 할수 있습니다 .
우면산(소망탑 259)정상 입니다 . 탑돌이 하며 소망을 기원 합니다 . 나도 ,,,,,
▣3번째 정상 . 관악산에서 6.7 K . 들머리에서15.3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2.15분 . 총시간 4.40분(기타시간 13분포함) .
(예상시간, 11.50분 - 실시간,11.39분 = +11분 빠르다 )
별볼일 없는 도심도 보입니다 .
탑돌이는 계속이어집니다 . 찬스보고 셀프로 ,,,,,
우면산에서 능선 끝나는 지점이, 양재동으로 빠지는 우면산 날머리 주유소 입니다 .
태봉 주유소 .우측에 보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갑니다 .
무지개 다리를 지나며 화사한 벚꽃을 봅니다
.
우측으로 교총 회관이 보입니다 . 도중 화장실 과 분수 식수도 있습니다 .
예상 시간이 빠른듯 하여 , 예정에 없는 잔듸에 앉아 23분간 발도 딱고 세면도 합니다 .
여유 있는 시간 입니다 .
우측 교총회관 안으로 들어가 , 우측 차도를 따라가면 도로에 접 합니다 .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나 ,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보며 양재4거리 가기전 신호등을 건너 갑니다 .
양재사거리 가는길 . 다양하게 식사 할수 있는 식당가 입니다 .
식사 하기로 예정되여 있지만 통과 합니다 . 옛골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이고 식사를 즐기려 합니다 .
양재사거리 신호 대기중 입니다 . 소비자 보호원 뒤로 구룡산이 보입니다 .
시티 회사 옆 , 구룡산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조용한 소나무 밭길을 솔닢을 밟으며 능선으로 오릅니다 .
주능선을 만나 고 , 산불감시초소 전망대를 지나면 . 구룡산 정상 입니다 .
구룡산(284.1)정상 입니다 .
▣4번째 정상 . 우면산에서5.1 K , 들머리에서20.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구간시간 1.42분 . 총시간 6.22분 (기타시간37분포함)
(예상시간,14.09분 - 실시간,13.21분 = +48분 양재에서 식사안한 시간 입니다 )
구룡산 정상에서,
대모산 가는길은 , 우측에 문화재청 헌릉관리소 경계철망을 따라 갑니다 .
대모산(291.6)정상 헬기장 입니다 .
▣ 5번째 정상. 구룡산 에서2.1 K . 들머리에서 22.5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0.27분 . 총시간 6.49분(기타시간39분포함)
(예상시간,14.39분 - 실시간13.48분 = +51분)
대모산 삼각점 .
정상에서 셀프로 ,,,,,
259봉 (넘어가면 -수서 아파트 ) 가기 직전, 문화재청 산불초소와 헌인능 철책따라 우로 하행 합니다 .
능선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
세곡동에서 - 양재사거리 가는 도로 입니다 .
용인서울 고속도로 밑을 통과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면 됩니다 .
도로를 통과 임도를 따라 오르면 진행표시가 보이고 능선으로 오르면 됩니다 .
폐건물을 만나 , 능선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
오야동능선 -
전망휴게소. 바로밑에 서울비행장 이 보입니다 .
인능산(327)정상 입니다 .
▣ 6번째 정상 대모산에서4.8 K . 들머리에서27.3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24분 . 총시간 8.13분(기타시간1.20분 포함)
(예상시간,15.54분 - 실시간,15.12분 = + 42분)
계속해서 시계등산로를 따라 갑니다 .
정상에서 셀프 ,,,,,
꽃도보며 내려가는길 ,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계속 됩니다 .
부를 사람이 없음을 알고 , 말없이 진행 합니다 .
헬기장 통과 합니다 .
진달래꽃 뒤로 , 보이는 산이 청계산 매봉 입니다 .
301봉에서 좌측 옛골(상적동)로 하산합니다 .
산불감시초소중 제일 잘된 초소 입니다 .
대왕저수지에서 산불진화용 급수하는 대형 헬기 몇대가 교대하는 중 입니다 .
마지막 임도로 떨어진뒤 , 잘 다듬어진 산소 앞을 지나면 나오는 방향표시. 옛골 입구 입니다 .
옛골 , 설넝탕, 해장국집을 지나서 경부고속도로 밑을 통과 합니다 .
음식점도 많고 공휴일 손님도 만원 입니다 .
16.13분 - 16.52분 까지= 40분간 옛골 두부마을에서 식사하고 발딱고 출발 합니다 .
술안주는 좋으나 식사 메뉴 는 별로 입니다 .
예정시간 보다 약40분 빠른 시간은 , 야간산행중 다음 식사 시간에서 여유 있게 사용 하기로 합니다 .
우측으로 보이는, 초원의집 좌측계단을 오르면 , 도로건너 산행 들머리 입니다 .
깔따고개을 지나고 ,,,,,
옥녀봉 분기 삼거리 전망대 입니다 .
돌문바위 입니다 . 청계산의 정기를 듬북 받아 가려고, 많은 사람들이 탑돌이 하듯 돌문 바위를 돕니다 .
나도 한바퀴 돌아 봅니다 . 기운이 나는듯도 합니다 .
청계산 매바위(578)전망대 입니다 . 이곳도 조망이 좋습니다 .
청계산 매봉(582.5) 입니다 .
보통 이곳을 청계산 정상이라고 합니다 . 나는 청계산 만경대를 청계산정상 으로 합니다 .
잠시 조망도 보고 ,,,,,양재사거리, 좌측 뒤 우면산 ,
좌측 앞 옥녀봉 , 우측 구룡상,
통과 합니다 .
음식파는 집에서 예뿐꽃을 가꾸어 놓았습니다 . 보는이의 기분도 좋와 집니다 .
혈읍재 . 만경대 바로 밑에 있습니다 .
뒤에 보이는 시설물 있는곳 , 청계산(만경대 616) 정상으로 포인트 합니다 .
▣ 7번째 정상. 인릉산에서6.7 K . 들머리 에서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2.56분 . 총시간 11.09분 (기타시간1.25분 포함 )
(예상시간,18.34분 - 실시간18.08분 = + 26분)
이곳에서 우로가면 만경암이 있는 위험한 암릉을 통과 석기암 입구로 갑니다 . 답사때 통과한 길 입니다 .
이번에는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 거리는 약간 멀고 완만한 길 입니다 .
양갈래길은 석기암 입구에서 합류 합니다 .
(야간에는 안전한 좌측길을 택하고 , 주간에는 주로우측을 이용 합니다 .)
석기암 입구 입니다 . 앞에보이는 바위가 석기암 입니다 .
석기암의 형태는 동 과 서쪽 멀리서 보아야 바위가 서 있는 모습 입니다 .
절고개(510)능선 삼거리. 우측으로가면 청계사와 응봉(369)으로 연결됩니다 .
송산선생과 만경대의 이야기 .
이수봉 오르는길 우회길도 있습니다 . 직진 합니다 .
이수봉(547)정상에서 셀프로 ,,,,,
국사봉(542)정상 삼거리 입니다 .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한컷 합니다 .
좌측으로 가면 성남시 운중동과운중 저수지로 빠지는 길 입니다 .
우측능선으로 갑니다 . 급경사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10여분 더 가면 , 저수지 가는 사거리에서 좌로 꺽고 ,
약15분후 392봉 능선 삼거리 하오고개는 좌측 방향 입니다 . 요즈음은 방향표시 잘되여 있습니다 .
하오고개 무단횡단시 안전한 방법을 고민 합니다 .
직진길은 원터골 방향으로 - 하우현성당 - 도로요금소 밑 - 토끼굴로 우회하는 안전한길로 약 20분 더
소요 됩니다 . 전에는 서울외곽 고속도로를 무단횡단 하였습니다 .
지금은 하오고개에 고가 인도가 설치되여 있습니다 .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
바로 이 다리 입니다 . 이다리를 이용하면 안전하며 시간은 약 7분 빨라 집니다 .
능선묘소에서 , 옛하오고개로 떨어지지 않고 다리로 직진 합니다 .
다리건설에 관계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수십만의 산행인이 동감 할것 입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청계 요금소 방향 야경 입니다 .
현재시각 7.37분 . 야간 산행 준비 합니다 .보온에 신경을 쓰며 렌턴은 2개를 사용 합니다 .
3분후 출발 합니다 .
능선 위에 있는 367봉 KBS 운중 중계소를 지나 잠시 가면 , 영심봉(367.1)삼거리 입니다 .
내일이 보름달 , 중천에 둥근달이 있지만 나무그늘 산행길에는 렌턴은 필수 입니다 .두개를 사용 합니다 .
좌측 아래로 진행 합니다 .
우담산(424)은 영심봉과 함께 지도상에 표시않된 산입니다 .
▣ 종주시 산의 고도는 지도상에 표시된 고도로 통일 합니다 .
6분후 백운호수 삼거리 좌측으로 갑니다 . 10분후 바라산 진입능선 삼거리를 지나 ,,,,,
힘겨운 경사도를 오르면 ,
바라산(428)정상 입니다 .
▣ 8번째 정상. 청계산 만경대에서7.4 K . 들머리에서 41.4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 2.51분 . 총시간 14.00분(기타1.36분포함)
(예상시간,21.39분 - 실시간,20.59분 = + 40분)
고분재 사거리를 통과 합니다 .
(바라산 - 1.3 K) (백운산 - 0.9 K ) (고기동 - 2.1 K ) (백운호수 - 2.3 K )
백운산(562.5)정상 입니다 . 통신 시설물이 있고 좌측 길로 갑니다 .
▣ 9번째정상. 바라산에서 2 K . 들머리에서4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60분 . 총시간15.00분(기타시간1.40분포함)
(예상시간,22.29분 - 실시간,21.59분 = +30분)
억새밭. (노루목 0.7 K ) (광교산1.1 K ) (통신대0.6 K )
노루목 대피소 .아무도 없습니다 . 16산 산행을 서진하는 팀이 있다면 이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
통과 합니다 . 노루목을 지나며 좌측으로 갈리는 길은 , 우회길이 아닌 형제봉 토끼봉 경기대 방향으로 빠지는 길 입니다 . 알바 조심 하세요 .
광교산(시루봉 582)정상 입니다 .
▣10번째정상 . 백운산 - 1.8 K . 들머리 - 45.2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40분 . 총시간 15.40분(기타시간2.26분 포함) .
(예상시간,23.09분 - 실시간,22.39분 = + 30분)
광교산에서 셀프로 ,,,,,
광교산 하산길은 수지성당 안내 거리표시에 의존 합니다 . 정확 합니다 .
(광교산 - 6.6 K - 수지성당)
광교산 밑 헬기장 공터에 있는 시설물 .
시계 :10.48분 . 온도계:8.5도 .체중: 올라가 보니 작동을 안 합니다 . 용인시 보수 하세요 .
11.16분 - 11.42분 까지 1.8 K 26분 알바를 합니다 . 정상에서 200 M 마다 있는 성당 안내표시가 ,
수지성당 4.6 K - 3.6 K 지점 사이 에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
정상코스로 진행중 200 M 마다 있던 안내표시가 1 K 간 하나도 없음을 이상히 여기며, 알바로 알고 빽을 하며 시간을 봅니다 . 원위치하여 알바가 아님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 갑니다 . 어이 없는 알바 입니다 .
수지성당 거리표시를 보며 안심을 합니다 . 알바할 위치가 아닙니다 . 야간 산행의 헤프닝 입니다 .
달을 보며 웃으며 지나 갑니다 . 허허,,,참나 ,
두번째 보이는 시계, 온도계 이곳도 체중계는 고장 입니다 .
시각은 12.03분 . 온도는 7.6도 . 베낭을 진 나의 체중은 궁굼 합니다 .
멧돌바위 쉼터 입니다 . 증손고개를 지나 능선 위로 올라선 위치 입니다 .
멧돌 바위 입니다 .
260.1봉 약간 내려온 지점에 있는 , 동천동 갈림 삼거리 입니다 . 만남의교회는 동천동 방향 입니다 .
만남의교회 까지1.1 k 사이에서 12.34분 - 12.42분간 8분. 또 알바를 합니다 .
너무도 잘 아는길 에서 어이 없는알바 현실 입니다 .
1년전 답사때 보다 좌측으로 신축중이더 아파트가 입주를 하여 지형이 변하였습니다 .
알바는 허비한 시간보다도 맥이 탁 풀립니다 . 어참 "
만남의 교회 도착 합니다 . (도착 예정시간 01.25분 . 현재시간 00.50분 = 35분 빨리 왔습니다 .)
▣현재 들머리 - 51.4 K (실거리약 58 K)지점으로 소요시간은 17.51분 경과 됬습니다 .
알바 41분으로 김을 빼고 , 무었보다 몹시시장 합니다 . 앞으로 갈길은 약 43 K 남았습니다 .
▣오리 시내 통과 합니다 .
만남의 교회 좌측으로 내려가면 , 4거리에서 우측으로 양쪽에 아파트 단지를 끼고 , 동쪽으로 직진 합
니다 . 몇번의 신호등을 건너면 , 우측에 조달청 품질관리단 건물을 두고 , 판교 -수원간 국도 신호등을 건너 우행 한뒤 . 경부고속도로 토끼굴 통과 앞에 있는 아파트 단지 사이로 직진 합니다 .
오리역 방향으로 가다가 , 다시 신호등을 건너 동쪽대로로 직진 합니다 . 대로를 타고 계속 직진 하면
골안사 입구에서 불곡산 들머리 시작 됩니다 .
(오리역을 지나 무지개마을 @ - 대덕중 - 능선길도 있습니다 만 , 식당을 찾아 대로를 따라 갑니다.)
▣ 식당을 찾아 갑니다 . 오리역 동쪽뒷길에 음식점이 밀집해있습니다 . 이시각 술파는 집만 성황입니다 .
빽하여 , 대로에서 동쪽으로 진행중 다리 건너기전 우측에 야간영업하는 토속 국수집을 발견합니다 .
몹시 시장 하지만 , 국수 먹고는 40 K 를 갈수없고 밥집을 찾아 대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네온 불빛을 따라가 보지만 술집 뿐 입니다 .식당을 찾아 10분을 소비 합니다 .
어느듯 골안사 입구 불곡산산행 들머리에 도착 합니다 .
태재에서 식사 하기로 합니다 .태재까지는 약30분 간식을 점검 합니다 .찰떡1팩 , 쵸코파이 6개 ,
요깡2개 , 좀전에 먹은 찹쌀떡 3개 니글 니글 입맛이 딱 떨어집니다 .
반병 남은 식수 탁 털어넣고 , 가자 ! 태재로 ,,,,, 시장하니 산행의 즐거움이 사라집니다 .
골안사 입구 , 불곡산 들머리 입니다 .
골안사 대웅전을 지나 계곡에 물소리가 납니다 . 딱고 가기로 되였지만 배고픔에 통과 합니다 .
부천당 고개 좌로 꺽으면 전망대 , 도시의 야경이 찬란하지만 식후경 이지요 .
쪼르륵 소리에 감흥이 전혀 없습니다 .
▣불곡산정상. 광교산 - 12 K . 들머리 - 57.2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3.33분 . 총시간 19.13분(기타시간3.13분포함)
(예상시간,02.54분 - 실시간,02.12분 = + 42분 양재에서 식사 않한시간)
능선따라 내려가는길 , 형제봉 공터에 운동기구도 있는 지점에서 우측방향 입니다 .
야간에 알바 하기 좋은 지점 입니다 .
▣ 뒤에서 또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 전날 인능산 부근에서 나를 부르든 소리 입니다 .
주인장아 ~주인장아~주인장아~ 뒤를 돌아보니 알만한 세놈들 입니다 . 나의 팔,허리,다리 입니다 .
보통은 "주인님" 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존칭은 없어지고 막말 입니다 . 허 고얀 놈들 ,,,,,왜 그랴 .
팔 하는말 , 오늘은 왠 팔을 많이 써대는지 어깨 팔 아프다구 ?
허리 , 평소에 허리운동을 적게 하더니 오늘은 왠일이냐고 ? 허리 아퍼 .어쩔 것이냐구 ,
다리 , 평생을 써먹을 다리인데 막 부리는것 아닌가요 ? 그래도 요놈은 존칭을 살짝 붙이네 .
그나마 조금은 믿을 놈이네 . 괫심은 하지만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 , 알것다 -
태재가서 싫컷 먹여주고 쉬게 해주마 하니 , 주인님 고맙습니다 . + 3번 합창을 합니다 .
불곡산 날머리 , 태재고개에 도착 합니다 .
▣태재도착 예정시간 03.55분 - 현재시간 = 02.37분 (여유시간 1.18분 입니다 )시간은 널널 합니다 .
네온 불빛은 몇개 있으나 24시간 음식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 식당을 찾아 잠시 방황 하지만,
곧 포기하고 24시 훼미리 마트로 들어 갑니다 . 시장하여 식사 대용을 찾으니 컵라면을 권합니다 .
사발면 1개, 어묵1사발 , 막걸리1병 , 생수0.5L 1병, 편의점에서 사발면은 평생 처음 주문해 봅니다 .
식사후 잠시 쉬고 , 여유 있게 출발 (03.32분 마트출발) 하며 시간을 보니 47분 이 경과 됩니다 .
공복은 면 한듯 합니다 . 하지만 더 큰 문제가 뒤 따릅니다 .
나의 식생에 전혀 맞지 않는 인스탄트 식품 , 표현하기 어려운 니글니글한 메스꺼움 , 이후 커피와 물만 마시며 검단산을 넘어 갑니다 . 남은 비상식은 2일간 입에 대지도 못 합니다 .
▣ 현재 남은 거리 약36.8 K 입니다 . 예상시간은 11시간 (예상출발시간 4.25분 - 15.25분도착 = 11시간 )
현재 훼미리 출발시간은 03.32분으로 예상시간 04.25분보다, 53분이 빠릅니다 .
▣오리에서 검단산 날머리까지 편도40 K, 8회의 평균 소요시간은 10시-10.30분내로 기억 합니다 .
태재까지 온 거리와 , 허기지고 지친 상태를 감안 약 11시간 소요 될 것으로 생각 하는 근거 입니다 .
태재고개 신호등을 건너 시계능선으로 오르며 , 묘소에서 뒤 돌아 태재고개를 봅니다 .
새마을 고개 통과 합니다 .
271.5봉 고개을 오르는중 달이 서산으로 넘어갈 준비를 합니다 .
달지는 시간은 능선의 높 낮이에 따라 다릅니다 . 저 달은 서산넘어로 들락날락 합니다 .
곧은골 고개 통과 합니다 .잠시 어두움이 지난후 동녁에 동트는 조짐이 보입니다 .
영장산 0.9 K 새마을 연수원 삼거리 0.6 K 지나면 , 영장산 오르는길 경사도가 급해 집니다 .
영장산(맹산 414.2)정상 입니다 . 먼동이 트여 옵니다 .
▣12번째정상. 불곡산 - 7.7 k . 들머리 - 64.9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3.10분 . 총시간 22.23분(기타시간3.25분포함)
(예상시간,04.59분 - 실시간,05.22분 = - 23분)
태재고개 - 영장산정상 구간에서 많이 지처 있는듯 합니다 . 예상시간에서 40여분 초과합니다 .
모리야산 기도원 (250)통과 합니다 .
갈마치고개 동물 이동통로 통과 합니다 .
연리지 소나무 . 통과 합니다 .
산행중 꽃을 바라보면 힘들다는 표현 입니다 . 태재고개에서 사발면 먹고 3.20분 경과 합니다 .
뒤에서 또 부르는 소리가 납니다 . 쥔장이야 .한놈이 늘어 4놈 입니다 . 목이 합세한 것 입니다 .
목도 아퍼 ~ 하지만 나의 반응은 싸늘 합니다 . 참아라 .
고통은 조금 참으면 되지만 허기지고 양분이 공급 않되면 회복력이 약해 집니다 .
보행 방법이 바뀝니다 . 다리를 쓰지 않고 스틱으로 상체를 많이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
속도는 유지하되 에너지는 최소화 하고 , 관성과 유연성을 이용 합니다 . 실험 한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산행하는 재미는 느낄수 없고 , 배고픈 생각만 납니다 .
적당히 굶으면 정신은 맑아지는데 , 맑아지기는 커녕 졸음만 옵니다 .
졸음은 절대금물 -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
이배재 고개를 지나서 뒤 돌아봅니다 .
이배재 고개도 오르 내리막이 심 합니다 . 언덕을 오르면 완만한 능선길 입니다 .
임도 같은 넓은 길을 지나며 멋진 알바를 또 합니다 . 멀리 왕기봉 고지가 보이는 지점 입니다 .
도자가 지난듯한 평지길에서 방향 표시대가 우측 오솔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공사중 임시 산행로로
착각하고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 소능선 따라가던 오솔길은 계곡으로 떨어지고 약수터가 나오고 고로쇠
통도 보입니다 . 좌측 능선을 올려다보니 까마득 하게 내려 왔습니다 . 알바 입니다 .
어짜피 이리된것 약수터 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갈증도 풀고 잠시후 원 위치 합니다 .
원위치 시간을 계산해 보니 12분이 순간에 지나 갔습니다 .
하지만 ,약수터에서 5분 휴식이 약이 됩니다 . 목 ,팔 ,허리 ,다리 모두 좋와 합니다 . 나 또한 ,,,,,
망덕산(왕기봉 499)정상 입니다 . 여기서 남한산성 까지는 수월한 길 입니다 .
성남 검단산 가기전 우측에 있는 약수터는 통과 합니다 .
검던산 (638.1)정상 입니다 . 원 정상은 공군 레이다 기지로 사용 정상석은 헬기장에 내려와 있습니다 .
▣13번째정상. 영장산 - 8.5 K . 들머리 - 73.4 K 지점으로 .
소요시간 = 구간시간 3.08분 . 총시간 25.31분 .(기타시간3.25분포함)
(예상시간,07.04분 - 실시간,08.30분 = - 1.26분)
* 이구간에서 1시간은 잃어버린 시간 입니다 . 허기와 졸음으로 산행 속도가 확 줄었다는 증거 입니다 .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 입니다 .
서암문 위에 있는 청량산(482.6)정상 삼각점 입니다 . (수어장대 우측 성벽옆)
▣14번째정상. 성남 검단산 - 2.7 K . 들머리 - 76.1 K 지점으로. (앞으로 약 18 K 남았습니다)
소요시간 = 구간시간42분 . 총시간 26.13분(기타시간 3.25분 포함)
(예상시간,08.04분 - 실시간,09.12분 = - 1.08분)
수어장대( 참고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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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장대 서쪽에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이 있습니다 .
탁지부 측량 소삼각점(度支部 測量 小三角點)은 대한제국 말기(1908 - 1910년초) 탁지부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 지적 세부측량 의 기준이 되는 三角點을 설치
하였습니다 .
그후 일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三角點과 구별하기 위하여 , 구소삼각점(舊小三角點) 장대(將坮)라고 하며 , 삼각점 으로는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7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
머리부분에 " + "자가 새겨져있고 모서리에는 " 탁지부"라고 음각되여 있습니다 .
소재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815 - 1(수어장대 서쪽 단위에 설치되여 있음)
위도 : 37도 20'37"445
경도 : 127도 10'32"180
해발고도 : 495.3 M
전국에 10 여점 만이 남아있어 지적사적 측면에서 매우 귀중항 유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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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우익문, 식수) - 북문(전승문) - 옥정사터앞 (식수) - 지나면 .
동장대 암문 입니다 .
은고개를(4 K) 지나고 용마산,고추봉 과 검단산,날머리 완주까지는 약16 K 남았습니다 .
극도의 인내심과 지구력이 필요 합니다 . 식생에 실패하여 체력은 소진되고 회복력은 약해 젔습니다 .
그러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충만 합니다 .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은 계속 됩니다 .
봉암성을 지나, 우측 한봉방향으로 잠시가면 챙성암문(522) 삼거리에서 무너진 성 밖으로 , 능선을 따라 은고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
우측 엄미리로 빠지는 삼거리를 3개지나 2개의 철탑봉(348)을 지나고 학교림(303)을 지나 ,
급 경사길로 하행하면 은고개 교차로 건물 입니다 .
은고개 신호등을 통과 한후 뒤 돌아 봅니다 .
고속도로 토끼굴 지나 - 조각이 있는집 - 낙시터 - 죽림원(좌측길로) - 묘소지나( 안부사거리에서 우로) - 좌측 철탑밑 통과 능선으로 오르면 ,,,,,
광지원 분기 삼거리 입니다 .
용마산(595.4)정상 입니다 . 한강 팔당호 분원리 일대가 조망 됩니다 .
▣15번째정상. 청량산 - 9.5 K . 들머리 - 85.6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거리 2.58분 . 총시간 29.11분(기타시간3.38분포함).
(예상시간,12.24분 - 실시간,12.10분 = +14분)
시원한 조망 입니다 .하지만 식후경 입니다 . 허기는 조름을 부릅니다 .
524봉 지나고 ,
고추봉(두리봉 570)입니다 .배경은 마지막 산인 검단산 입니다 .
492봉을 오르고 내려가면 , 산곡초교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입니다 .
일요일 사람도 많고 , 막걸리 장사도 있습니다 . 단독 산행시 산에서 처음 으로 딱 한잔 합니다 .
기막힌 맛 입니다 . 양파와 고추장으로 니글니글한 속도 달래 봅니다 .
빈속임을 감안 한잔으로 자제하고 10분후 출발 합니다 .
마지막 검단산(657) 정상 입니다 .정상석은 내차래가 안 됩니다 .하여 젊은이들과 일행이 됩니다 .
▣마지막 정상에서. 용마산 - 3.4 K. 들머리에서 - 89 K 지점으로.
소요시간 = 구간시간 1.31분 . 총시간 = 30.42분(기타시간3.43분포함)
(예상시간,13.34분 - 실시간,13.41분 = - 7분)
카메라 맨이 찍어준 사진 입니다 . 감사 합니다 .
팔당땜 과 양수리 방향이 잘 조망 됩니다 .
하산길은 전망대(572) - 291.9봉 - 274봉 - 유길준 묘소를 지나 - 참전용사탑 앞에서 마무리 하기로 ,,,,,
참전용사탑을 (대형으로 되여 있는 ) 못 보고 지나 왔습니다 .
슈퍼 앞에도착 합니다 .
(약200 M 위에 있던 기념탑은 못 보고 , 이곳에 작은 규모로 새로 생겼습니다 )
▣ 산행 날머리. 배트남 참전 기념탑도착. 종주 산행 마무리 합니다 .
날머리에서 (도상거리 92.4 K) (실거리 100 K ) (GPS거리 104 ) .
▣ 검단산에서 - 날머리 3.4 K . 들머리에서 92.4 K + 7.6 K = 약 100 K .
소요시간 = 구간시간 1.08분 . 총소요시간 31.50분 (기타시간 3.43분 포함).
(예상시간,14시54분 - 실시간,14시49분 = + 5분 )
⊙기타시간 = 조망 및 휴식 1.02분
식사 및 간식 1.48분
알바시간 53분 (남태령능선7분,수지성당길26분, 만남의교회8분. 망덕산길12분)
계 3.43분
▣마무리 : 완주 합니다 .
예상시간에 근접하여 만족 합니다 . 오산종주 왕복 31.58 분때 보다는 쉬웠고
체력의 여유도 있습니다 . 장거리 산행에 좋은 경험이 됩니다 .
아쉬운 점은 , 식생 섭취에 실패하여 산행중 회복력이 약화되고 ,배고품에 고생좀
했습니다 .
태재이후 산행을 즐기지 못하고 , 재미 없는 산행을 합니다 .
인하여 체력 안배에 실패 하여 다음날 매일 산행을 못 합니다 .
체질개선에 2일 소요됨니다 .
(다음날 05시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빗소리를 들으며 잠속으로 빠져 듭니다 .으그~)
⊙ 다음 서진은 이번 경험을 보완하여 잘~ 할것 같습니다 . 5 월달을 기대 합니다 .
lsm37산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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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문님 대단한 종주 산행을 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저는 할래도 체력이 따라줄지..ㅎ
연령대와 관계없이 쉽지 않는 산행 입니다 . 하지만 충분한 시간 계획과 답사등을 통하여 확정 하였고 , 1년이상 장거리 산행방법을 익히고 실행 합니다 . 5월중순에 서진으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 댓글 감사 합니다 .
고문님 큰업적을 하나 이루셨습니다 수도권 한강이남쪽 산을모두
주하신것같네요 저는 7박8일 걸려야할듯싶어요 대단한 체력과 정신력 본받으렴니다
"서울강남 16산 100 K 무박종주" 는 1년전 부터 준비 해온 산행입니다 . 강송 이라는 연습장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철저하게 계획된 산행 입니다 . 소리새님의 댓글 감사하고 격려가 용기와 자신을 줍니다 .
고문님은 강송의 보배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십니다. 어찌 감히 고문님의 그 체력과 긍지에 맞서겠습니까? 대단하십니다. 부럽고요~
수석부회장님 댓글 감사 합니다 . 과찬입니다 . 16산 100 K 무박 산행기는 인터넷에 수편이 뜸니다 . 강송인들 중에도 종주 하실수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 여러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
저는 강동.남 16산을 16번 산행해서 다 올랐던것 같은데 고문님께서는 단~ 빵~에 역시나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향후 너무 무리는 마시기 바랍니다.
오박사님 무리 하지 않습니다 . 다음날 매일 산행에 지장이 없을정도의 산행 계획으로 실행합니다 . 강송에서 5년을 수행 했습니다 . 오박사님께 배운대로 실행 합니다 . 앞으로도 절대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