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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성남학습관 원문보기 글쓴이: 황광희(국문06)운영자
PMP나 MP3에 강의 저장하기 방송대에서 ‘MarkAny’ 라는 소프트웨어 보안업체와 손을 잡아 저작권을 강화하였습니다. 다운로드는 되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만 재생이 되고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다른 곳으로 복사해서 볼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거시기 하지요.
저작권 강화는 나쁘게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날 갑작스럽게 그렇게 해놓았으면 강의를 들어야 할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충분히 알렸어야 하는데 전 들은 바가 없습니다. 제 주위 학우들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강의를 컴퓨터로 듣는 분은, 강의를 다운로드 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듣는 분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PMP나 MP3를 애용하시는 분은 문제가 됩니다.
방송대에서 강의를 들으려 하면 MarkAny를 설치해야 한다는 경고성 문구가 나오는데 MarkAny를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세 개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Sync Manager’, ‘ePapyrus Reader 2.0’,‘MPXBOX’가 그것입니다.
‘ePapyrus Reader 2.0’는 PDF파일(문서의 일종)을 보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애크로뱃 리더와 같은 종류의 것이지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Sync Manager’는 PMP에 동영상 강의를 저장할 수 있게끔 하는 프로그램이고 ‘MPXBOX’는 MP3에 음성 강의를 저장할 수 있게끔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컴퓨터에 PMP나 MP3를 연결한 다음에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방송강의를 선택해 저장경로를 PMP나 MP3로 해서 저장하신 다음에 ‘변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없다면 ‘내 컴퓨터’에서 ‘C 드라이브’ →‘Program Files’ → ‘MarkAny’ → ‘ContentSAFER’으로 가시면 ‘ePapyrus’, ‘T-Sync’ 폴더가 있고 ‘MPXBox’아이콘도 있습니다.
‘ePapyrus’와 ‘T-Sync’폴더를 클릭해 들어가 보면 ‘ePapyrus’와 ‘T-Sync’아이콘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프로그램을 쓰실 수 있는데 아이콘에 마우스를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조그마한 창이 뜹니다. 창 중간에 ‘보내기’에 마우스 커서를 두면 옆으로 또 다른 창이 뜨는데 목록을 보면 ‘바탕 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해당 아이콘이 생깁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학교의 행태를 다시금 돌아보셨으면 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언제나 모든 분이 평안무사안녕하시고 행복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황광희(국문06)님이 올리신 글을 "컴퓨터Q&A"방이 없어지는 관계로 옮겨 놓습니다. 양지 바랍니다. ^^*
신현미(영문08)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08.04.2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