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공허..(空虛)
(창1:1-2,행5;3-5)456.463
2016.1.10.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6.1.13.13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곳 9사이트)
글:-남제현목사
(창1:1-2)“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태초에 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있을 정도로 정돈된 상태가 아니었다.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로 무질서하고 아무런 형체가 드러나지 않았고 생명이 없는 황량한 상태였다. 이것은 빛이 있기 전이며 낮과 밤이 구분이 되지 않았을 때이다..
인간의 조건을 모든 갖추었어도 아무것도 없는 적막한 공허 상태로 빠질 수 있다..무가치한 상태이다..그 이유는 (렘4:23)“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이와 같이 빛이 없 때문에 혼동하고 공허한 상태가 된 것이다..흑암은 단순히 어두움의 개념이 아니라 창조 이전 빛이 없는 상태를 이른 말이다. 아마도 이는 창조된 원시 형태의 지구가 물 같은 유동체로 덮여있었으며 사면에는 칠흑 같은 어둠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신(루아흐 엘로힘)의 “운행하시니라 “이 말씀은 새가 새 생명의 탄생을 열망하며 알을 품어 소중히 감싸 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 받을 인간의 삶의 장소를 조성하시기 위해 깊은 관심으로 포근하고 소중하게 돌보심을 의미한다. 그런데 현대사회 진흙같이 어두운 사회가 되었다..빛이 없는 사회는 혼돈과 무질서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현대 사회는 정신적인 혼돈이다..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오대양(주) 구내식당 천장에서 32구의 시체가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오대양 신도 32명 공예품공장 식당 천장에서 목에 끈으로 집단 자살을 한 사건이다..어리석은 교주인 <박순자>는 1984년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을 설립하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교주로 행세를 하고 사업자금으로 교인들의 끌어들여 그 자금을 값을 길이 없게 되자 결국 집단 자살을 한 사교집단의 사건이다.
정신적으로 혼돈된 상태애서 벌린 무서운 사건이다...그리고 역사적인 나라마다 혹독하게 치러진 전쟁의 대가에서 볼 수 있다..전투비용, 생산력저하, 사람들의 사상사자 발생이다. 사람들은 욕심으로 치러진 전쟁의 대가는 정신의 붕괴만이 남게 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80만 이상의 군인들이 정신적인 이유로 군복무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 되었다. 미군은 정신적 붕괴를 이유로 50개 사단에 맞먹는 50만 4천 명의 병사를 더 잃어야 했다.
1973년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군 사상자의 3분의 1 정도는 정신적 사상자가 발생한다..1982년 레바논 침공 때 이스라엘 군에서 정신적 사상자 수는 전사자 수의 두 배에 달했다. 제2차 세계대전 연구에 따르면, 60일 동안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투를 치르게 될 경우 생존한 군인의 98퍼센트가 정신적 손상을 입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머지 2퍼센트 군인들의 “공격적인 사이코패스 성향”을 발견했다고 한다..그리고 북한에서 지난 6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일이다.
이런 행위는 7500만 한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정신병자의 행동이다. 입으로 평화 구축과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통일을 도모하는 남한의 노력에 중대한 배신행위이며 정부와 민간단체 도움을 받아 뒤로는 무서운 무기를 만들어 내 참으로 무서운 집단이다..‘물에 빠진 자를 건저 냈더니 보따리 내놓아’ 라는 옛말이 있다..
<킨슬러>선교사는 60여년간 한국에서 복음을 전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프랜시스 <킨슬러>(한국명 권세열) 목사의 며느리다. 그는 1998년부터 80회 이상 북한을 방문하며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해 먹지 못하는 북녘 땅에는 고아 1만2000여명에게…그리고 장애인 사역을 하였다..그리고 잘 먹어도 살기 어려운 어린이 비롯하여 결핵 환자들 30여만 명이 한해 5천명이 죽어가는 그들을 도왔다..
그간 23년간 우방국가와 우리 정부의 햇볕정책으로 정부의 도움과 민간단체의 인도주의 도움이 금번 수소탄 실험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의 마음은 허전하고 물거품이 되었다..“북한 핵이 서울 떨어지면?”라는 시뮬레이터 해보니 고층 빌딩이 완전히 파괴되는 구역, 고층 빌딩의 철근 콘크리트를 완전히 파괴하는 구역, 일반 주택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구역과 대부분이다..
국정원이 발표한 북한 4차 핵실험의 위력인 6KT 폭탄이 국회에 떨어질 경우, 당산역까지의 건물 대다수가 완파되고 영등포시장역과 여의도역까지의 건물 대다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이다..그리고 32살 되는 <김정은> 절대로 믿을 사람이 되지 못한 것은 입증하게 되었다. 세계1차 대전 때 영국군 이였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전쟁이 끝난 후 자신이 알고 지내던 친구 대부분이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고 하였다.
나에게 가장 정이 들었던 사람이 죽음이란 한계에 이르렀을 때 나에게 심신 적 고통과 주검과 연결되는 생의 종말에 친구가 떠나가고 말없이 생기 없는 의식의 종결과 굳어지고 사체가 되여 부패하여 아름다움을 상실해버린 생명체의 추한 모습으로 매장과 화장에 정들었던 사람을 이별 하게 된다..그런데 이런 혼돈은 전쟁만이 아니다..그런데 이 세상은 비인간성에 대한 평생 <트라우마>만들어 내는 집단들이 속속 들어내고 있다.
2014년도 476명을 태운 세월호 침몰 사고는 7시30분부터 3층 식당에서 아침 식사가 시작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200여명의 침몰사건은 전 국민을 공황으로 몰아넣게 되었다..왜 이런 일이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 있을까..? <하나님>의 역사는 천지 창조부터 시간이 출발한다..개인도 좋고 세계도 좋았다.“-<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세계가 <하나님>이 없는 세계와 개인의 혼돈상태가 일어났다..
그것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 것에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견뎌 내지 못한다..복잡한 환경에서 자신의 정신적 혼돈을 제거해 버리는 것이다...이것은 제거하지 못한 사람은 나타나는 반응이 농담을 하게 되며 어리석을 행동을 보이면서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짓을 하면서 공포를 떨쳐 내려는 형상이 나타나고 있다..정상적인 자아모습이 없다는 이야기다..
우리사회는 정상인 같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 종종 정치집단 물론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기도 한다..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고 자기 하고 싶은 일에는 집안 식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눈치 안보고 행동하는 행위이다..그 한 가지 예가 땅콩회항 <조현아>씨 사건이다...대한항공 086편 이륙 10분 만에 <조현아>대한항공 부사장의 지시 항공기를 게이트로 되돌아가게 하고 사무장 폭행과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사건이다..
<앤드루 웨인스테인>변호사는 "조 전 부사장이 오만을 절제하지 못하고 권한을 혼돈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정신적인 어둠(혼돈)정신을 올바로 성찰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올바로 자기 성찰로 자신을 발견은 <나>를 깨달으면 자신을 존경하는 자존심이 생기게 된다. 자기를 존경한다는 것은 불완전한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뇌에 쌓인 정보가 완전한 <나> 우주 시작과 함께하여 성장하는 것이다..
대대로 이어온 <내>가 내속에 있는 유전정보를 발견하고 그 정보의 주인인 <나>라는 존재에 대한 경외심이다. 사도 <바울>의 우주 안에서 자기의 발견은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이 우주에 <나>라는 존재가 있다..내 뇌 정보 속에 이런 진실을 담을 수 없다면 즉 <나>를 깨달을 수 없다. <나>는 불완전하고 하잘 것 없이 절망하고 비관하거나 쓰레기 같은 자포자기를 버려야 한다.
<나>의 완전한 <나>를 모르면 불완전한 뇌 정보 때문에 <나>를 착각하기 빠지면 남들도 심지어 가족도 여러분을 불완전하게 인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정신이 혼돈에 빠지게 되어 쉬운 환경에서 자기의 창조성을 가지고 자신을 존경하라..파괴적인 모든 사람들은 정신의 바탕은 <나>를 모르는 무지인 혼돈이 상태의 증거이다. 빠르게 변모하는 사회현상에 직면해 있는 현대인들의 정신적인 갈등은 <나>의 내면의 정화작용 부재로 생기는 것이다..
(시4:1)“-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39:12)”-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 (시88:2)“-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