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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후 승리 하는 그날 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글빛4랑
잠언 13장 4절 데모스테네스 |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13:4) 데모스테네스는 그리스 제1의 웅변가이자 정치가로 불리던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그처럼 탁월한 웅변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학문 연구를 좋아했고, 독서를 좋아했으며, 풍부한 사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낮았고, 숨은 짧았으며, 발음은 부정확해서 무엇을 말하는지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연설 도중 초조하면 할수록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청중들의 비웃음 소리만 만들어 냈습니다. 데모스테네스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지 못하도록 스스로 머리카락을 절반이나 밀어버리고 지하에 서재를 만들어 그곳에서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또 그는 입에 자갈을 문 채 말을 하고 달리기를 할 때나 숨이 찰 때 시를 암송해 자신의 결점을 극복했습니다. 또한 그는 큰 거울 앞에서 연설 연습을 했습니다. 수년이 지나 27세가 되어 그는 다시 연단에 섰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일시에 명성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정계에 투신하여 조국 아테네의 발전을 위해 전력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을 ‘천재’라고 칭하며 그의 성공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재라고 불리는 그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어려움과 고난을 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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