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작해서 물주기는 안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장맛비로 과하니 피해가 생깁니다.
호박은 물이 많은곳은 뿌리가 상하고 흰가루병까지 와서 폭삭합니다.
세밭자리 한바퀴 돌아본 모습입니다.
-택배사옆 고추와 비트요
비오기전 고추에 웃비료좀 넣어주고 풀도 좀 잡아야겠습니다.
-작두콩과 자색마는 이제 오이망타고 올라갑니다.
작두콩에도 웃비료 필요하네요
-여주는 틈나는대로 곁순을 쳐주고 있습니다.
바닥으로 기는 줄기, 양분만 먹는 순은 치고 오이망 상단으로 올라가게 합니다.
-차요테 아래 심은 수박입니다.
지난번 오이망 쳐주니 망타고 가운데로 향하네요.
한번더 적심하고 가리비료좀 넣어주려합니다.
-여긴 물빠짐이 괜찮으니 땅콩호박 같은 품종인데도 무름과 흰가루병 증세가 없습니다.
-호박밭마다 피티병에 막걸리와 이스트담아 걸어두니 벌레가 많이 잡힙니다.
호박과실파리 예방이 목적이고 나름 해충들도 많이 들어갔네요.
호박밭에 유기약제로 방제도 합니다.
-차요테는 이제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계속 망을 못타는 순을 올려주고 있는데 풀이 엄청나게 자라서 예초기좀 돌려야겠습니다.
-갯방풍씨앗도 여물어 갑니다.
순차로 씨앗이 익으니 한꺼번에 수확못하고 누렇게 변하는 것부터 수확합니다.
하우스 건조시킬곳에 파이프와 망으로 건조대 짜야하네요
-노지부추 2두둑 새로심고 여긴 묵은줄기 한번 잘라줬더니 진녹색으로 잘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