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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습니다.
백혈구는 체내로 들어오는 세균을
물리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백혈구는 병균이 침입하면
다가가 온 몸으로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세균을 소멸시킵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온전하게 우리 몸을 회복시킵니다.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합니다.
우리 몸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괴사하고 맙니다.
산소를 품은 적혈구는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자신이 가지고 온 산소를 공급해 주고
비장으로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다르지 않습니다.
백혈구의 모습으로
상처 받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때론 적혈구처럼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매년 이맘 때 쯤, 거두리에는
뻐꾸기 소리가 가득했었는데요.
올해는 아주 드문드문 들려옵니다.
개발되는 거두리에 거할 곳이 없어서 떠나갔는지~
다른 둥지에 알을 낳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뻐꾸기일찌라도,
늘 들려주었던 아련한 노래 소리가 괜스레 그리워집니다.
그렇지만, 더욱 푸르러지는 산들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과 싱그러운 햇살로
초여름의 싱싱함이 넘쳐흐르는 요즈음이기에,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가져보며
주님의 은혜를 간구해봅니다.
온 몸으로 세균을 끌어안고
천천히 소멸시켜서 온전하게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 백혈구처럼~‼.
신선한 산소를 가지고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공급해주면서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는 적혈구처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살고 싶다는
복음성가의 고백으로
푸르른 유월을 풍성하게 주신 좋으신 주님께
우리의 깊은 사랑과 헌신을
가득히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기쁨구역의 웰빙 보리밥, 진짜 맛있었어요.~‼
올해 일 년 계획을 세울 때, 이미 두 명씩~
예배당 청소와 주일 점심과 국을 준비하는
지체들의 이름이 정해져 있습니다.
늘 부지런함으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시는(롬 12:11)
강침 식구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은혜를 받곤 합니다.
그런데요,
6월은 조금 다르게, 기쁨구역 식구들 모두가 협동하여
한 달 동안 헌신하고 계십니다.
예배당 청소는 물론 주일 아침 일찌기 오셔서
각종 나물 무침과 맛있는 반찬으로 지체들을 섬기십니다.
지난 주일에는 별미와 웰빙 음식으로 보리밥을 하셨는데요.
그 중, 강된장 맛이 기가 막혔답니다. 와우~ 인기 쨩 이었습니다.
과연 이름 그대로 기쁨을 주시는 기쁨구역입니다. 할렐루야~‼
화천 군청 주민 복지과로 발령 나신 홍달샘 권사님~‼
산타 우체국 팀장으로 근무하시면서, 겨울 산천어 축제를
국제적으로 이끌어 가셨던 홍달샘 권사님께서
지난 6월 3일 화천 군청 주민 복지과로 발령이 나셨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해 달라고 계속 기도했었는데요.
계장 보직을 받으며 복지과로 옮기셨습니다. 할렐루야~‼
주일예배 참석하는 데, 조금은 자유로워지신 것 같아서
더욱 더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새로운 업무로 인하여 많이 바쁘실텐데요.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늘 강건하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멋진 홍계장님~ 홧팅~‼
싱그러운 초여름 밤의 풀륫 연주회~‼
춘천 베르트 플룻 앙상블 제 1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춘천 문화예술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예배 찬양 때마다, 플룻 반주로 은혜를 더하시는
김윤주 권사님께서 단원이신데요.
그 바쁜 와중에 매년 연주회를 준비하는
권사님의 열정이 너무 부럽고 또 도전이 됩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으시고 플룻의 부드러운 선율을 연주하시며,
꿈을 이루어가는 권사님의 모습은 너무도 멋지시네요.
또한 춘천청소년 플롯 오케스트라 단원인
장성은 학생도 참가하였습니다.
어머니와 딸의 멋진 플룻 연주회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한 달 동안 쉼을 가지신 목사님~‼
5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쉼을 가지신 목사님께서
지난 목요일 새벽부터 다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큰 사랑으로
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욱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기를 소원합니다.
지속적인 기도로 힘을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바울 구역의 교회 사랑~‼
교회 관리부장님이신 오정태 집사님께서는
예배당 전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수명이 다한 전등을 늘 교체하시곤 하는데요.
여분의 전등이 없자, 바울구역 비상금을 가지고
전등을 신청하셨습니다.
에구구~ 밥 한 끼~ 함께 드시라고
구역 격려금을 드린 것인데요.
다시금 하나님께 드리는 바울 구역의
오정태 집사님, 안동운 집사님, 박원기 집사님의 교회 사랑에
큰 은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미국으로 들어 간 차성택 전도사님~‼
한 달 동안 주일 예배, 새벽 예배, 금요철야 예배의 말씀을
은혜롭게 전해주었던 차성택 전도사님이,
지난 목요일 오후에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잘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셨던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답니다. 꾸벅^^
그리고 끝까지 연락하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어서,
큰 위로와 격려를 주신 홍정옥 자매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는 전도사님 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사님 소식들 |
한국어 교사 공부를 마치신 최동수 선교사님~‼
지난 5월 한국어 어학 교사공부를 다 마치시고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7월 중에는 자메이카로 선교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하루의 대부분을 찬양으로 선교하신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귀 수술을 잘 마치신 길대섭 선교사님~‼
지난 금요일 귀 중간 검사차, 멕시코의 길대섭 선교사님께서
병원을 다녀 오셨는데요.
잘 치료되고 있다고 전순자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지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2의 사역을 준비하시는 서영상 선교사님~‼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시고 가슴 아파하셨던 최지혜 사모님께서
3주전 서영상 선교사님과 두 아들 한결이와 한흠이와 함께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지가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학기 캠퍼스사역을 마무리하신 장미숙 선교사님~‼
한 학기 동안 교회 전도 제자 훈련사역에 중점을 두고,
캠퍼스와 지역 교회 안에서 전도운동을 일으키며
사역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미국에 있지만, 좌우익이 대립되어 있는 조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주권 갱신문제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편지는 방송실 문에 붙여 놓겠습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차전도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이사야 6장 8절~ 13절 말씀입니다.
1. 죄의 용서함을 받아서 새사람이 된 이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때 이사야는
어떻게 응답했습니까?( )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00 0000 하였더니 ” (이사야 6:8)
2.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늘 집중하고 있던 아브라함도, 나그네로 오신
하나님을 금방 알아보며 경배하고, 전심으로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대우를 해주셨나요?(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00000” (창세기 18:17)
3. 이사야나 아브라함처럼 오늘날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 주십니까?( )
“ 하나님의 00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30)
❊이번 주 정답 : ①나를 보내소서 ②숨기겠느냐 ③ 성령(하나님) |
❊6월 9일 성경퀴즈는 박영철 집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최창학 집사님, 장기영 장로님, 안동운 집사님
박영철 집사님, 차성택 전도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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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잘 섬겨주신 강원교회 온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ㅎ
한 달 동안 너무나도 값진 경험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