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한가위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잘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다.
* 참석하신 회원들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게 한 후 대표가 조장들에게 활동하는 장소로 안내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재 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성심것 활동하도록 하다.
* 1조
* 3조
* 2조
* 3조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 앞 유물 거북이에 대한 내력을 알아보고 있다.
용(龍)의 장남 비희(贔屭)가 파출소에 자리 잡은 이유
용생구자(龍生九子) - 용에게는 아홉 아들이 있었다. 비희(贔屭), 이문(螭吻), 포뢰(蒲牢), 폐안(狴犴), 도철(饕餮), 공하(蚣蝦), 애자(睚眦), 산예(狻猊), 초도(椒圖) * 출처 카페 : 옛님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에서
용(龍)이란 것이 본래 상상의 동물인데 어찌 아들이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흔히 귀부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많이 보았지만, 거북이 등의 갑자 문양이 굉장히 독특했으며, 발톱과 이빨의 날카로움이 살아 있어요. 얼굴은 익살스럽고 한껏 여유를 품고 있는 듯합니다. 이 유물은 용(龍)의 장남 비희(贔屭)라고 불린다. 비희(贔屭)는 원래 힘이 세고 거북의 몸에 용의 머리 를 하고 있으면서 평소 무거운 것을 들기를 좋아해 서 우리 조상들은 비석의 받침돌로 새겼다. 고려시대 까지는 머리가 확연한 용의 모습이었다가 조선의 중 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서는 거북의 모습으로 변천되 고 있다. 이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세월의 풍파에 훼손된 부문이 많으나, 날카로운 이빨이 분명하고 발톱이 뚜렷한 것으로 보아 용(龍)의 장남 비희(贔屭)가 분명하며 조성시기는 조선중기 이전으로 추정된다. 용(龍)의 장남 비희(贔屭)가 이곳 역전 치안센터의 입구를 지키게 된 유래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짐을 대신 지겠다는 경찰정신의 상징으로 생각한 심지 깊은 파출소장이 주변에 버려져 있던 유물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해진다. 70년대에는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잡혀간 대학생 아들을 둔 어느 노모가 이 유물의 코를 쓰다듬으며 집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빌었더니 그 다음날 석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최근에는 시험 3일전 밤에 몰래 용(龍)의 장남 비희(贔屭)의 코를 만지고 기도를 하면 원하는 시험에 합격한다는 이야기도 수험생들로부터 간간히 들린다.
* 대구시민회관 앞에 설치된 국채보상운동기념비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 순종황제대구방문에 대하여 학습하고
* 순종황제 궁정열차와 어가 행렬에 대하여 알아보며
* 대구역 동편에 자리한 칠성바위에 대한 유래를 알아본다.
1.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유래가 되는 칠성바위 대구지방문화유적으로 지정된 ‘칠성바위’는 당초 옛 공회당(公會堂) 서편 공원 안에 있던 것을 지난 1973년에 시민회관(市民會館)이 건립되면서 잔디공원으로 옮겨 놓았다가, 현재는 칠성동(七星洞) 대구지하철역 자연공원으로 옮겨 배열(排列)되어 있다. 원래 대구에는 많은 지석묘(誌石墓)가 있었는데, 칠성바위 또한 이런 지석묘 중의 하나로 오랜 세월 출산(出産)을 못하는 아낙네들이 지성을 드리면 아기를 낳게 된다 하여 영험한 민간신앙의 대상물이 되어왔다.
2. 대구 칠성바위와 관련한 역사 이야기 정조(正祖) 19년에 경상감사(慶尙監司)로 부임한 한산인(韓山人) 이태영(李泰永)은 아들 칠형제를 두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하늘에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찬란한 광채를 내뿜으면서 북문 밖으로 떨어져 빛을 내고 있었다. 이튿날 새벽 감사는 기침하는 북문 밖으로 나가 보니 어제까지도 없던 일곱 개의 바위가 북두칠성(北斗七星) 모양을 놓여져 있는 것이었다. 이감사는 이것이 좋은 징조일 것이란 생각에 그 일곱 개의 바위에다 자기 아들 칠형제의 이름을 새기기로 하였다. 제일 동쪽에 있는 바위에서부터 희갑(羲甲), 희두(羲斗), 희평(羲平), 희승(羲升), 희준(羲準), 희조(羲肇), 희화(羲華 : 初名 羲章)의 순으로 이름을 새겼다. 그런데 희한한 일은 일곱 아들이 장성함에 따라 그 아들들의 성품이 각각 자기 이름이 새겨진 바위를 닮아가는 것이었다. 즉 울퉁불퉁하고 험상궂게 생긴 세 개의 바위에 이름이 새겨진 세 아들은 문과(文科)에 올라 출세를 하였다. 그리고 평범한 바위에 그 이름이 새겨진 한 아들은 벼슬을 못하고 평범한 일생을 마쳤다.
대표님! 비희 국채보상기념비 칠성바위등 의 우리의 문화재를 둘러볼때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삼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역사와 유물의 내력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던 유회원님 너무 감사드립니다.유재희 회원님은 우리 대구의 보뱁니다. 내내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우리 문화재 가치를 마니마니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첫댓글 색다른 공부를 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전문적인 해설사 가 되는 길 이였군요.. "유물 거북이" "칠성 바위" 등,.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자주 들려 공부 좀 더 하고 싶습니다. <>
대표님! 비희 국채보상기념비 칠성바위등 의 우리의 문화재를 둘러볼때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삼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역사와 유물의 내력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던 유회원님 너무 감사드립니다.유재희 회원님은 우리 대구의 보뱁니다. 내내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우리 문화재 가치를 마니마니 앞으로도 계속 들려주세요
대구 중부청소년 경찰서앞 용의 장남 비희 및 북구 칠성바위 국채보상공원 순종황제 어가행렬등.... 대구시에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알게 해 주셔서 문화재 해설 및 홍보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희가 있는 대구 역전치안센터에 현장을 답사하여 보니, 용의 등은 거북가죽으로 되어있고 등에는 비문을 짊어졌던 홈이 파여져 있었으며, 만지면 효험이 있다는 코는 손에의하여 닳은 흔적이 보여지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