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화지산 -금정봉
2010-11차
1.일시 : 2010년 2월16일 월요일 날씨 : 맑음
2.산행지 : 금정산 화지산-금정봉
3.누구랑: 산우 5명과
4.산행코스 : 화지문화회관-화지산-금정봉(399)-낙동정맥길-옥불사입구-대덕사-일주문- 금정마을버스 정류장
5.산행시간 : 널널하게 4시간 30분 (10:00 -14:30) 후미기준임.. (보통은 3시간 30분 정도 하면 무난)
6. 들머리찿아가기: 지하철1호선 양정역하차 5번출구에서 초읍방향 63번.33번 버스 환승후 정묘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7. 날머리에서 : 날머리 일주문에서 배수암거박스 (지하도)로 나오면 금정마을 수퍼앞에서 마을버스 승차하여 목적지 방향 적당한 곳으로 이동후 환승
** 금정봉 오름길은 국제신문 코스보다 약간 급경사 코스로 진행하였으며
만덕고개 지나 두번째 갈림길에서 시그널 훼손으로 하산길 찿는다고 5분정도 헤멤.
금정봉에서 조망은 탁월함. (달음산.장산.황령산.아치섬.태종대.봉래산.수정산.가야돌산.엄광산.시약산.
승학산.백양산.불웅령.주지봉.상계봉.토곡산과 신선봉종주길 조망됨)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이곳은 화지문화회관

우측으로 오시면

800년 된 천연기념물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화지산 에서 진행방향은 좌측입니다. 빨간색 시그널이 "바람처럼" 시그널 입니다.ㅎㅎ

mbc 중계탑을 지나 내리막으로

도로를 건너면 능선길로 가야합니다.

편한길 놔두고 급경사 길로 오니 후미의 산우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금정봉 "금" 자 뒷편이 상계봉 입니다.



낙남정맥 시작하는 동신어산을 보고 감회에 젖습니다.

좌측이 불웅령(금정산 종주때 가장 힘든곳) 주지봉(낙타봉) 가운데 신어산 장척산.. 우측으로 낙남정맥 첫출발지 동신어산

금정봉을 내려오면서

멀리 달음산도 보이고. . 철마산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산군들도

덕석바위


이지점 너무 좋다.. 솔향기에 취해서 비틀비틀..

낙동정맥길 과 합류해서 만덕고개로

금련산과 황령산

장산이 정면에 있고

뒷켠에는 달음산과 기장군의 산들이 죄다 조망되는데,

이분 장안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셨던 분인데.. 만덕고개길을 뚫어셨다고..

저기 올라가면 조망 좋습니다.

갈 "지"자로 올라온능선이 오늘 산행하는 화지산 -금정봉 코스 그너머로 백양산군이

장산과 황련산

하산길은 인적은 드물고 산행로 답다.


좌측으로 내려와서 도로를 2분정도 오다가

좌측으로 90도 꺾으면

만덕2터널 가는 도로와 만나면서 초록색 매쉬휀스가 동래양묘장 입니다.

버스정류소도 있으나 이 버스를 타도 되고 우측으로 지하도로 빠져나오면 금정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한다.

우측 차단기 로 내려서면 금정마을 마을버스정류소
첫댓글 형님 소봉입니다. 경북으로 출근 하신다고 고생 많으시죠
얼마전 영알에 눈이 오기를 기대하시며 올린 사진 잘 봤습니다. 눈덮힌 영알로 오시지 않으시고 화지산으로 가셨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아우님! 반가워요.. 대간은 쬐메이 남았을꺼고.. 대간길은 늘 조심해서 다니시구랴.. 몸상태가 비정상 이라 영알에 못갔다우..ㅎ
어릴 때 거제리 뒷편 산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 그 곳 이름이 화지산이었군요. 금정봉은 예전엔 쇠미산으로 불렀던 것도 같습니다. 도심에도 이렇게 좋은 코스들이 있으니 부산은 살기좋은 도시입니다.ㅎㅎ
저도 쇠미산인줄 알았습니다.ㅎ 봉우리는 낮지만 조망이 너무 좋고 솔향기 나는 등로가 매력적 이었습니다. 터기님 늘 건강하이소.
부산은 금정산이라는 큰 울이 있어 행복한 도시죠... 금정봉의 399.. 405? 어느쪽으로든 빨리 정리되어야 숙제네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옵기를 바랍니다.
ㅎ 금정산 코스도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지만 정말 다양하고 알바하기 좋습디다.ㅎㅎ 숙소가 정해져야 덜 피곤할텐데요.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금정산 종주할때 쇠미산전망대에서 좌측으로 가면 금정봉이 나오나요..이정표에서 본것도 같은데.. 금강대옥불사의 달마상 인상적입니다..코스도 다양하고 볼것도 많은 금정산 부럽습니다.
맞습니다. 쇠미산 전망대에서 백양산쪽으로 오시다 보면 아주머니가 먹을것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조금 더 오시면 만덕고개 이정표를 지나시면 좌측으로 갈림길로 오시면 엄청넓은 덕석바위가 있고 바로뒤에 금정봉이 있습니다.ㅎ 부산에는 금정산. 울산.밀양.청도.경산은 영남알프스 !!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ㅎㅎ
저도 좋았습니다. 전 편백나무길..소나무길 걷는것 좋아합니다. 또 시간 맞춰 보입시더.ㅎ
마음은 늘 그곳으로 달려 가고는 있지만 불어난 이 몸을 어찌 하리요..ㅎㅎ
덕석바위가 특이하군요 님의 산행기 감사히 접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지명이 낯설으니 부산지역 산은 다니지 못하였나 봅니다..ㅎㅎ 요즘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래도 항상 영남알프스를 사랑하시고 멋스럽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