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거울 속 당신 누구요
* 저 자 : 김용자
* 분 량 : 126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mm x 210mm
* 초판인쇄 : 2024년 02월 27일
* ISBN : 979-11-93543-53-5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출생: 1954년
■ 출신: 충남 아산시 도고면 출생
■ 주소: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 등단: 참여문학
■ 장르: 시 (신인상)
■ 추천인: 이수화, 류재상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0년 예술활동 증명서 받음
■ 2021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수혜(受惠)받음
■ 2023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수혜(受惠)받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수혜 작품집
■ 문학상: 2023년 소백문학상 (대상)
■ 1. 시집: 2019년 『마음밭에 글을 캐다』
■ 2. 시집: 2024년 『거울 속 당신 누구요』
■ 한국문인협회: (서울)시분과 정회원
■ 충북 단양 문인협회
■ 소백의사람들(동인)
■ 한국현대문학작가회
■ 한국문인협회강서지부
■ 이메일: yjkim5605z@daum.net
■ 블로그: http://yjkim5605.tistory.com
<시인의 말>
첫 시집을 출간할 때는 시집이 나오는 날까지 마냥 설렘
과 기쁨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었다면 두 번째 시
집을 내면서는 약간의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그냥 시 쓰는 것이 좋아서 누구와 비교도 없이 내 마음
붓 가는 대로 써온 글들이 이제 황혼의 나이에 접어든 지
금 시는 더욱 나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 가고 있다.
시를 떼어 놓은 내 삶은 상상할 수가 없어졌다.
내 외로운 황혼 녘에 허전함과 쓸쓸함을 위로해 주는
황혼길 친구 때론 내 고집스러움이 시의 향기를 잃게 하
지는 않을까. 주저하는 내게 시는 말한다.
네가 쓰던 사람 냄새가 나는 글 그냥 그대로 쓰자고 발
길에 차여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들꽃 같은 삶을 사랑하
면서 살자고 부족한 2집을 내는데 다음 편을 기대한다며
용기를 주셨던 저를 아는 모든 사랑하는 분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목차>
1부
들
꽃
머리말
들 꽃 | 12
마음 밭에 시를 캐다 | 13
내가 없어지고 있다 | 14
봄의 아가 튤립 | 15
소백산의 하얀 철쭉 | 16
전철 안의 신발 | 17
내가 사랑한 단양 | 18
단양의 축제 | 20
유월의 단비 | 21
평온한 숲속 | 22
한가위 | 23
가을 타고 온 비보 | 24
가을 추억 | 25
어느 가을 여행 | 26
하늘 커튼 | 28
신작로 | 29
한 해를 보내며 | 30
풋사랑 | 32
침입자 코로나19 | 33
2부
가
을
숲
바 다 | 36
봄으로 가는 길! | 37
홀로 가는 길 | 38
봄 | 39
제비 꽃 | 40
내 나이 | 41
가을 숲 | 42
긴 장마 | 43
가을 공원의 빈 의자 | 44
손주가 왔어요 | 46
옥수수 | 47
일상의 탈출 | 48
봄 동산에 오르면 | 50
아카시아는 그리움이다 | 52
밤 비 | 53
오 월 | 54
우장산 | 55
어미 마음 | 56
“아! 무엇이 될꼬?” | 57
3부
인
생
역
전철 안의 침묵 | 60
노망난 하늘 | 61
그곳에 가고 싶다 | 62
여름날의 추억 | 63
인생역 | 64
자매의 만남 | 65
나른한 오후 | 66
호박꽃 | 67
찜통더위 | 68
내 사랑 폰 | 70
가을 상흔傷痕 | 71
늙은 동심 | 72
후 회 | 74
산책 길 | 75
첫 눈 | 76
시인의 죽음 | 77
선유도 공원에서 | 78
영원한 내 편 | 80
언니의 동치미 | 81
4부
낙
엽
황혼 길 친구 | 84
시루섬 | 85
시루섬의 그날 | 86
이태원 그날 | 88
82 병동 | 89
늙은 새 한 마리 | 90
生 色 | 91
설평기려雪坪騎驢 | 92
새 벽 | 94
거울 속 당신 누구요 | 95
만학도 | 96
낙 엽 | 98
편 지 | 99
집으로 가는 길 | 100
그리워 | 101
엄마가 미안하다 | 102
행복했던 여행 | 104
단양의 하루 | 106
겨울 들녘 까마귀 | 108
시 해설 (복재희)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