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식 / 햇빛 먹기 『이달의 동시 . 동시인 서평』... 아동문예 2016년 9.10월. 제418호... 2016.9.1. 발행
■ 안재식 『이달의 동시 . 동시인 서평 』
- 햇빛 먹기
。 아동문예 2016년 9.10월. 제418호
。 2016년 9월 1일 발행
。 정가 11,000원
안재식 시인의 동시 아동문예 서평 《아동문예 서평 》
햇빛 먹기
동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발상과 표현 / 심윤섭 서평
2016년 <아동문예> 5·6월호 <동시·동시조란>에는 정해상 씨의 나팔꽃 외 10인의 동시 2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중략....)
소풍 나온 할아버지가
- 아, 봄이 한창 익었구나.
- 할아버지, 봄이 밥이야?
- 으음, 꽃들이
벤치에 앉은 내가
-우와 맛있어.
- 뭐가?
- 으음, 햇빛이요. 《 안재식 / 햇빛 먹기 전문 》
대화체의 시를 통하여 조손(孫)간의 따스한 교감을 느끼게 해 주고 있으며,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을 잘 살려내고 있다.
(중략....)
10인의 동시 20편의 작품 중에서 다섯 동시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았다. 동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발상과 표현으로 끊임없이 진전(進展)하는 시세계의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소재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시적 수법의 원용(援用)으로 동심의 진경(眞境)을 구현하기를 기원한다.
| ▶안재식(安在植) 약력 1942년 서울 신설동 출생.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지도위원, 「소정문학」 동인, 중랑문학대학 출강. 수상 : 환경부장관 표창(1997. 문학부문),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외 시가곡 : 「그리운 사람에게」 등 20여곡 저서 : 『야누스의 두 얼굴』 등 20여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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