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의 전략 ~거제시 미래정책 포럼~
포럼 개요 ◎ 일시: 2023.1.19. 14:00~16:30 ◎ 장소: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 ◎ 진행순서: 발제자 발표, 패널 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 ◎ 주제 : 지속가능한 거제,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위한 전략 2. 진행순서 ◎ 개회선언 : 인사 말씀, 격려사 ◎ 회의 진행: 김가야( 동의대학교 명예교수 및 거제시 대외 협력관 ◎ 포렴 발제자 -김영욱 : 세종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오세경 : 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지광일 :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지정토론(패널) - 문태현 : 경상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 교수 - 김현주 : 한국해양과학 기술협의회 회장 - 강영훈 : 해양대학 교수 - 한은진 : 거제시 시의원 - 박경만 : 거제 건축사회 회장
<<< 거제시 정책포럼 진행>>> ◎ 거제시장 인사 : 거제 100년의 미래를 보고 차근차근 추진하자 ◎ 서일준 국회의원 격려사 -대우조선 3년 내로 현대 수준으로 임금 인상하겠다 -금년 11월 월드 엑스포 결정된다. (한국, 사우디, 이태리 3파전) -가덕신공항 건설로 거제는 새로운 4차산업 인프라 구축해야 한다. -거제 100년의 초석이 되게 하자. ◎ 좌장 회의 내용 소개 거제는 2030년이 되면 ktx, 신공항건설로 부산과 경남의 허브가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설계를 해야 한다. 오늘 여러 포럼 발제자들이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오니 잘 경청하시고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1 발제자 ; 도시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의 객관적 계획 수립 및 검증..김영옥교수 -너무나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하므로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쉽게이야기 하면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 도시계획 설계를 하지 않고 마구잡이 식으로 집을 짓는다. ◎ 제2발제자 : 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 오세경 교수 “n,거제시의 성장 방안 모색에 대한 제언‘ ◎ 제3발제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지강일 ”경관과 기반 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구조, 삶의 구조 만들기“ ♣ 지정토론 패널 ◉ 문태현 ◉ 김현주 ◉ 강영훈: 거제는 조선과 관련된 산업이 70~80%이다. 만약 옛날과 같은 불경기가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거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묶여 있고 바다도 청정지역으로 묶여 있다.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거제는 말뫼의 눈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구조 개편을 해야 한다. ◉ 한은진: 건축은 한번 설계하면 100년이 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섬과 조선을 멀리할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자. 유니버설 디자인과 여성친화도시 만들자 ◉ 박경만: 섬을 묶어 관광 개발하자. 일본 가고시마 10개 섬을 묶어 관광벨트화하여 미술관도 짓고 하여 1년에 50만 명이 찾아온다. 이수도-매미성-저도 등을 묶어 관광 벨트를 만들자. 스웨댄의 ‘우드랜드’처럼 ♣ 질의 내용 ◉강한수: 관이 주도하는 시대는 지났다. 슬로건을 사람 중심의 살기좋은 도시로 해야 한다. 첫째로 주인의식 고취, 공무원 거제사랑 사상고취 거제시민의 자부심과 긍지 갖기, 셋째 주민자치시대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반대식:거제시 100년대개 설계는 외국 전문가가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지역을 세 구분 으로 나누어 북부 공항도시, 중부는 조선도시 남부는 관광도시로 ◉배길송; 가덕신공황 문제 , 가덕신공항은 말만 요란했지.. 실제는 대구 공항보다 규모가 작다. 박형준 부산 시장도 마땅한 묘안이 없다. 거제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참관기: 새로운 시장이 미래를 위한 거제를 설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이번 포럼이 개최되었다. 거제시청 직원과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내가 참석한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면 공허하기도 한 ”새로운 미래 100년 디자인“이 어떻게 설계되고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도 있고 해서 참석했다. 한 마디로 좀 실망했다. 구체적인 대안이 없고 그냥 우리들이 알 수 있는 선에서 약간 전문적인 지식이 가미된 것에 불가했다. 특히 회의를 진행하는 좌장 김가야교수는 시간에 쫏기듯이 발제자를 재촉했다. 시간 설정도 제대로 하지 못한 느낌이었다. 지정토론으로 5명이 나왔는데 토론이나 질문은 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하다가 끝을 맺는다. 방청객의 질문도 4명으로 제한했고, 질문자의 답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질문을 하려 해도 뚜렷한 제안이 없었기에 질문하기에도 애매하였다. 그러나 한가지 얻은 것이 있다면 도시설계를 할 때 몇 백년을 내다보아야 하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해야 한다는 점과 고층 건물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신공항이 들어서면 그 배후도시로 거제가 될 것인데 그 주변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 그리고 ktx가 들어서면 그 주변과 다른 지역과의 교통망과 역세권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점을 던저주었다. 거제는 해양과 조선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즐비하므로 이를 어떻게 설계하여 환상적인 거제시를 만드느냐 하는 의문점을 던져 주었다. 오늘의 포럼은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안이 아니고 전체적인 구도만 얘기한 것이기에 나도 그렇게 경청하고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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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안없이 자기 주장 난무하는 회의 그 식상한 회의 장면들이 또 한 장면을 만들었나 봅니다. 그래도 관람자 입장에서라도 냉철하게 찍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정적으로 사회에 헌신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