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좋아하는 저는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을 가끔 합니다.
분재를 가꾸어갈 때도 비유적인 이 말을 자주 쓰곤 하는데요
오늘 그런 장고를 거듭하다
애지중지 다듬어 오던 좌1지를 탁~ 잘라버린 소나무가 하나 있어 게시해 봅니다.
악수를 둔 건 아닌것으로 판단하는데 혹시 모르겠네요.
암튼 엄청난 근장을 가진 소재라서 장차 뭔가를 보여주긴 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이 곳이 정면이라면 잘려나가도 좋을 가지이지만, 시계방향으로 조금 돌린 쪽이 정면이라면 아쉬움이 있겠는데요. ^^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우측1지와 맞가지적인 맛이 강하더군요. 그 자리가 좀더 밑으로 붙었더라면 그대로 뒀을 겁니다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우측을 따는 것도 좌측의 위치가 좋지않아 포기했구요. 어쩌면 맞가지맛이 있어도 그대로 가도 문제는 없었을건데 용서가 안 되더군요~
장고 끝에 악수두는 마음 이혜합니다 ^^저는 그래서 반쯤 자르고 또 바라봅니다 ㅎㅎ
저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저도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성질이 급하네요 ㅎ^^
첫댓글 이 곳이 정면이라면 잘려나가도 좋을 가지이지만,
시계방향으로 조금 돌린 쪽이 정면이라면 아쉬움이 있겠는데요. ^^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우측1지와 맞가지적인 맛이 강하더군요. 그 자리가 좀더 밑으로 붙었더라면 그대로 뒀을 겁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우측을 따는 것도 좌측의 위치가 좋지않아 포기
했구요. 어쩌면 맞가지맛이 있어도 그대로 가도 문제는 없었을건데 용서가 안 되더군요~
장고 끝에 악수두는 마음 이혜합니다 ^^
저는 그래서 반쯤 자르고 또 바라봅니다 ㅎㅎ
저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성질이 급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