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연가 - 이해인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처음부터 알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향해 나는 한 마리의 순한 나비인 것을 가볍게 춤추는 나에게도 슬픔의 노란 가루가 남몰래 묻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눈멀 듯 부신 햇살에 차라리 날개를 접고 싶은 황홀한 은총으로 살아온 나날 빛나는 하늘이 훨훨 나는 나의 것임을 알았습니다 행복은 가난한 마음임을 가르치는 풀잎들의 합창 수 없는 들꽃에게 웃음 가르치며 나는 조용히 타 버릴 당신의 나비입니다 부디 꿈꾸며 살게 해 주십시오 버려진 꽃들을 잊지 않게 하십시오.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숨결은 당신께 바쳐지는 무언의 기도 당신을 향한 맨 처음의 사랑 불망의 나비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참 좋은 날씨로 어디든 가고싶네요
새벽운동하고 방학이 끝나서 성경공부하는데 끝나기전에 나왔습니다
뇌경색으로 1년동안 못봤던 1학년
모임 엄마가 만나고싶어 오늘 분당으로 온답니다
그래서 잠깐 쉬는시간에 나왔어요
재활 치료하느라 고생 많았는데...
아프지 말아야해요
얼마나 보고싶었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