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깊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대를 향한 한없는 사랑, 두 번째 이야기 - 나는 사랑 받을 만한가?
오늘도 좋은 날
기쁜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세상의 많은 만남들이
우리에게 실망을 주기도 하지만
정작
나를 실망시키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금방 변해버리는 변덕스런 마음
감사만 하겠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어느새 불평하고 있는 내 자신
신실히 따르노라고 다짐하지만
또 세상을 기웃거리는 나의 모습들
당신만 신뢰하겠노라 말하지만
여전히 힘과 권세, 물질을 의지하고 있는 초라한 모습들
조금 있다고 교만하고
조금 한다고 잘난 체하고
조금 할 줄 안다고 어시대고....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한줌 먼지와 같은 것이
모든 것은 다 주께로부터 받은 것인데
내가 스스로 만든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자주 착각하며
자주 교만하며
너무 쉽게 무너지는 나
오 주님!
이런 나도 사랑받을 수 있나요?
이런 나도 하늘을 붙잡을 수 있나요?
우리를 정말 주눅 들게 하고
내 삶을 망가트리는 것은
이기적인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
욕망덩어리인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나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향한 한없는 사랑, 두 번째 이야기
나도 사랑받을 수 있나요?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시의 적절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될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롬 5:5-10, 쉬운)
바르고 착실하게 살 때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이 쉽게 믿어진다. 하지만 문제는 일 년 내내 바르게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기 자신을 싫어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도 틀림없이 자기를 싫어하실 거라고 단정 짓는다.
하지만 성경은 전혀 다르게 말씀한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 8:4).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간략히 말해서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16 참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그냥 사랑하고 싶어서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은 특별하다. 말하자면 당신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다. 당신은 나와 같지 않고 나도 당신과 같지 않다.
만일 당신이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며 산다면 인생은 피곤하고 비참해질 것이다. 그리고 사탄도 덩달아서 당신에게 사랑받을 만한 구석이 없다고 맞장구를 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사랑받을 만한 구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 대신에 예수님이 ‘사랑받을 만한’분이 되어주셨다. 당신의 죗값을 치르셨고 당신이 받아야 할 벌도 이미 받아주셨다.
성경은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죽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그분의 보혈로 의롭게 된 지금은 얼마나 더 우리를 사랑하시겠느냐?고 묻는다(롬 5:8-9, 참조). 하루 하루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실 것이 분명하다.
그럼, 하나님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어떻게 보시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서너 살 정도 되는 어린 여자아이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아이는 엄마가 집안일 하는 것을 날마다 지켜보았기에 엄마를 위하는 마음으로 청소를 도와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작은 양동이에 물을 떠다가 작은 걸레로 거실 바닥을 닦았다. 바닥 청소가 다 끝난 뒤에는 걸레에 비누를 묻혀 창문도 닦기 시작했다.
엄마가 아끼는 좋은 걸레를 사용했지만 창문은 비누거품과 걸레자국으로 더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아이는 엄마에게 달려가서 귀여운 목소리로 이렇게 자랑했다.
“엄마, 엄마! 내가 창문을 닦았어요! 좋은 일 했죠? 사랑해요, 엄마!”
그 말에 엄마가 웃으며 대답했다. “아유, 우리 딸! 정말 잘했구나. 엄마 도와줘서 고마워.”
그러나 아이가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리자 엄마는 곧바로 걸레를 들고 엉망이 된 창문과 바닥을 다시 닦았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를 불러서 일을 할 때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일을 제대로 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해 주신다(롬 8:28).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지속적으로 주의 뜻을 구한다면 바른 길로 나아가게 도우실 것이고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도록 하실 것이다(고후 3:18 참조).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
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요 3:34-35).
예전에 이 구절을 공부했을 때, 하나님이 성령을 주실 때 인색하게 주시지 않고 한량 없이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환호성을 지른 적이 있다. 하나님은 이거 찔끔, 저거 찔끔 주시는 분이
아니다.
관대하고 후한 분이라서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차고 넘치게 주신다(엡 3:20 참조).
신명기 7장 6-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아무리 되새겨 봐도 기분 좋은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고 너는 거룩한 자이다. 내가 너를 선택한 건 네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해서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이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앞에 당신이 잘못한 일들만 구구절절 늘어놓지 마라. 어차피 하나님께는 하나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했던 모든 잘못을 속속들이 알고 계시면서도 당신을 자기 곁으로 이끌어주셨다.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스스로를 너무도 싫어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사랑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떻게 나를 좋아할 수가 있어?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인데!’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자신을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못난 사람처럼 행동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스스로 그려놓은 자화상을 절대로 벗어나지 못한다.
과거에 나를 괴롭혔던 문제도 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며 살았다. 가령 말수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면 과묵한 사람이 되려고 애썼다. 그러다 보니 의기소침해졌고 사람들은 나보고 왜 그리 조용하냐고 물었다. 그럴 때마다 속에서 부아가 치밀었다. ‘나한테 수다쟁이라며? 그래서 입 다물고 있는 데 왜 시비야?’
얼마나 오랜 시간을 이런 문제로 씨름했는지 모른다. 나를 바꾸려고 했기 때문에 지금도 말 때문에 신경이 곤두설 때가 많다. 사탄은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못난 인간이라고 대놓고 비웃었다. 사탄은 본래 우리를 후회와 자책 속에 빠뜨리려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이다. 당신이 뭔가를 잘못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 힘들다는 것을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정죄하지 않기를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과 결단이 필요하다. 당신이 아
무리 깊이 뉘우치고 자신을 책망해도 당신이 저지른 잘못의 단 하나도 무마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가?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당신이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걸 믿는 것이 굉장히 힘들 것이다.
설상가상 사탄은 당신 스스로를 나쁜 인간으로 여기도록 몰아갈 것이다. “으이그! 또 그랬냐? 네 주제에 별 수 있겠어? 하나님은 절대로 너를 축복하시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잘했어야지. 이제 어디 가서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지 마라. 하나님은 너를 사용하시지 않을 거야. 네 기도에도 응답하시지 않을 거야.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 말이지.”라고 사탄은 이죽거릴 것이다.
이럴 때 당신은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내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한 짓을 뉘우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했다면 그 다음에는 사탄에게 쏘아붙이라. “예수님이 나의 죗값을 치러주셨기에 나는 용서받았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성경말씀을 사용할수록 그 능력으로 인해 믿음이 강해질 것이다. 나가서 마음껏 인생을 즐기고 다른 사람에게 복의 통로가 되라!
어쩌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왜 자꾸 똑같은 바보짓을 되풀이하는 거지?’ 나도 그랬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은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잘못을 비난하고 자책하기를 그만두면 그 일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난하고 자책할수록 기분은 더 우울해지고 결코 죄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 불안이 찾아온다. 결국 우리를 더 나약하게 해서 더 쉽게 죄에 빠지도록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용서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비난하거나 자책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성경에서 하신 말씀을 믿고 자책하는 일을 그만두라.
하지만 사탄은 또 이렇게 비난할 것이다. “너는 이제 자신을 탓하는 일마저 안 하겠다는 거냐? 적어도 몇 시간은 뉘우치면서 반성을 해야지. 그것도 안 하면 너는 진짜 나쁜 놈이다.” 그러면 이렇게 응수하라. “아니, 안 할 거야. 더 이상은 그 일로 기죽어 있지 않을 거야.” 그런 다음 하나님께 무거운 마음을 털어버리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처음 몇 번은 힘들겠지만 자꾸 반복하다 보면 수월해진다.
이사야 53장에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을 때 죄책감도 짊어지셨다고 했다. 하지만 사탄은 우리가 죄책감에서 벗어나길 원치 않는다. 왜 그런가? 우리가 스스로를 정죄하고 비난하는 동안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정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아서 그분의 임재를 누리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시선을 고정시킨다.
정죄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의 모든 죄를 덮기에 충분하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그분의 은혜와 용서를 선물로 주셨다. 지금 당장 그 선물을 받아들이라!
https://youtu.be/BFTbRCDLWmw?si=ELJNmsccsC9CMT8-
아침을 여는 기도
https://youtu.be/eJYqAjSd4kQ?si=Q0wOLMXHCC1JKkIj
주님을 찬양합니다.
https://youtu.be/J2Ef_4OyyzY?si=wYKPGFH_zmnRCmtN
나무의 꿈
https://youtu.be/4o3uFkfNlzI?si=_Xzz9dOfZHbRJlOB
https://youtu.be/Ro2TqSw6BF4?si=kfA971hc5FY3lIVt
https://youtu.be/Zf2o6tVoPXU?si=b8VPVhxuXk8YdQQt
창조와 빛-김상래 목사
https://youtu.be/SeZR6m9nqXY?si=9ngt-rtBpVMN6D7a
https://youtu.be/0IoRkUzqF8U?si=0PT3jr6ELVW9Owh_
성경을 12번 읽고 나니까?
https://youtube.com/shorts/-ptmvIWYSu4?si=9CriUPYKvlJwD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