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교직생활하면서 운영자님께서 만드신 이 카페에서 위안도 많이 받고 소중한 정보들도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끝이 참 아득했는데, 어느새 끝이 보입니다. 행정실에 명퇴 알리고 준비 사항을 물어볼 때도 하나도 떨리지 않고, 담담한 마음이었습니다. 꼭 군대 제대 날짜를 통보받은 듯이 홀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 기억합니다. 저보다 1년 선배님이시지요. 충청도가 고향이시고 경기도 어느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참새에게 모이를 주시는 모습이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80년대 학번이 일선 학교에 많지 않습니다. 20대 대학시절은 평생의 마음의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 6년 반 이상 빨리 나가는 편입니다. (실제에 비해 호적이 많이 늦게 되어 있음) 내년 2월이면 순수 교직 경력 31년, 군경력 포함하면 33년 7개월 입니다. 30년 이상 같은 일을 하니 좀 지치기도 하고, 좀 더 자유롭고 싶어서 조금 빨리 그만두기를 계획했습니다. 다행히 퇴직과 더불어 연금이 나오는 것도 작용했습니다.
첫댓글 수요조사가 아니라 명퇴신청인가요?
대구는 수요조사 없습니다.
명퇴 신청도 7월에 한번 신청받으니까 2월 명퇴자는 8개월 전, 심지어 8월 명퇴는 1년 2개월 전에 신청받습니다. 행정편의주의 끝판왕이지요.
신청받는다고 합니다.
명퇴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직생활하면서
운영자님께서 만드신 이 카페에서 위안도 많이 받고
소중한 정보들도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끝이 참 아득했는데, 어느새 끝이 보입니다.
행정실에 명퇴 알리고 준비 사항을 물어볼 때도 하나도 떨리지 않고, 담담한 마음이었습니다.
꼭 군대 제대 날짜를 통보받은 듯이 홀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긴 시간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명퇴 매우매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견리사의 선생님은 87학번으로 알고 있는데 명퇴를 하시는군요. 제가 이곳 카페에 가입하고 글을 올렸을 때 서로 인사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86, 운영자님은 85. 동시기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캠퍼스를 거닐었겠지요.
맞습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 기억합니다.
저보다 1년 선배님이시지요.
충청도가 고향이시고 경기도 어느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참새에게 모이를 주시는 모습이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80년대 학번이 일선 학교에 많지 않습니다.
20대 대학시절은 평생의 마음의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부럽습니다..전 4년 후를 기약합니다
얼마 안남았으셨네요. 힘내세요.
4년간 알뜰한 퇴임 준비 기간이라 생각하시면 그리 길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도 24년 8월 명퇴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매일 교사 카페를 방문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7월 명퇴결정공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제2의 행복한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퇴임 후의 생활도 늘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에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86학번인데 벌~~~써 명퇴했습니다..
명퇴 신청서 내놓고
확정 공문 오기를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선생님 퇴임시의 사연들도 글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87학번이면 대략 5~6년 남기시고 명퇴하시는군요. 좀 빨리하시네요.
한 6년 반 이상 빨리 나가는 편입니다. (실제에 비해 호적이 많이 늦게 되어 있음)
내년 2월이면 순수 교직 경력 31년, 군경력 포함하면 33년 7개월 입니다. 30년 이상 같은 일을 하니 좀 지치기도 하고, 좀 더 자유롭고 싶어서 조금 빨리 그만두기를 계획했습니다. 다행히 퇴직과 더불어 연금이 나오는 것도 작용했습니다.
@견리사의 저도 9월이면 30년(군경력제외) 입니다. 요즘 교직생활이 힘들어 매일 갈등합니다.
@푸른날 33년 기여금 완납과 퇴직 후 바로 연금 나오시면
명퇴도 괜찮다고 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예전에 비해 교직 스트레스가 큰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 2월 명퇴할 예정입니다.(88학번입니다^^) 저희도 공문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싶어요~~뭐 공문 빨리 온다고 빨리 그만두는것도 아닌데 왠지 명퇴신청서를 얼른 제출하고픈 마음..
선생님께서도 30여년간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24년 2월에 명퇴했습니다.
명퇴 준비하며 카페에 올려주신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구교육청에서 준비한 퇴직자를 위한 연수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정기고사와 기간이 맞물려 부담없이 경주 2박 3일 연수를 신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