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가지 바바 이야기(30 ~ 31)
30
한 남자 마르기가 Jodhpur 공원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열린 총체적 진단(Dharma Samiiksa)에 참가하기 위해서 인도 Midnapur에서 왔다. 바바는 이 마르기를 보시자마자 화를 내셨다.
“너는 다음 생애에 염소가 되고 싶으냐? 그런데 너는 왜 너의 과도한 성적 욕구를 통제하지 않느냐? 너는 사람들이 너를 죽여서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팔기를 원하느냐? ‘1킬로요, 2킬로요!’ 이런 것을 원하느냐?” 바바가 물으셨다.
“아닙니다, 바바.”
“그러면 너의 성욕을 조절하고 성교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지 마라.” 그런 후에 바바는 그 마르기를 바바의 특별한 막대기로 때리셨다. 마침내, 바바는 미소를 지으시고 그 마르기 형제에게 주의를 주셨다, “행동에 늘 조심하거라.”
Bihar주에서 다른 마르기가 왔다. 바바가 그를 쳐다보시더니, 말씀하셨다, “너는 다음 생애에 황소가 되어서 물을 볼 때 마다 물로 돌진하기를 바라느냐?”
바바는 그를 때리고 나서 말씀하셨다, “너의 분노를 조절하거라. 분노는 성욕보다도 더 파괴적이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예를 들면 히틀러의 분노가 그로 하여금 6백만 명을 죽이게 한 것처럼 말이다.”
바바가 계속 말씀하셨다, “성욕과 분노의 성향은 함께 서로 이끌린다. 수줍음과 공포도 서로 이끌린다, 수줍은 사람들은 역시 두려움에도 사로잡힌다. 억제된 분노가 성욕이고, 억제된 성욕이 분노이다. 만약에 네가 너의 성향들을 오늘 억제한다면 내일 그것들이 표출될 것이다. 그러니, 이 두 가지 성향에 주의하여야 한다. 너는 그것들을 억누르는 대신에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너의 성향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바바를 생각하고, 명상에 잠겨라. 그것은 어렵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모든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기억하라, 모든 성향들은 지고의식으로부터 온다.”
31
바바께서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위대한 수행자이자 구루인 Caetanya Mahaprabhu는 그의 신성한 자질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근처의 성직자들은 그에게 매우 시샘이 나서 그에 대해서 무언가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가 비록 젊은 청년이었지만 그들은 그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밤, Caetanya는 Orissa주에 있는 Jagannath 사원에서 새벽 2시에 무아지경에 빠져 있었다. 그가 그들의 존재를 깨닫지 못 하고 있는 동안에 그 성직자들은 발끝으로 살금살금 그의 방안으로 걸어와 칼로 그를 살해했다. 그 다음에는 그의 신체를 조각내서 여러 자루에 담아서 그것들을 대양에 던졌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 하도록 모든 핏자국을 깨끗이 닦았다.
다음 날 아침 Caetanya의 제자들이 Jagannath 사원에 와서는 그들의 스승이 어디 있는지 의아해 했다. 그들이 그를 볼 수 없자 그 성직자들에게 스승이 혹시 어디 있을까를 물었다. 성직자들은 그들에게, “그는 지고의 크리슈나와 합일했다. 그는 대양과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자들은 그 말에 의문스러웠다, 하지만 마침내는 그들이 들은 말을 받아들이고 그 말을 믿었다. 그 성직자들은 이 이야기를 널리 전파했다, 그들은 “Niilacale Mahaprabhu” 라고 말했는데 그 뜻은 “푸른 대양과 합일한 Caetanya(의식)”이라는 뜻이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아직도 그 부정직한 성직자들이 조작한 극악무도한 이야기를 믿고 있다.
바바는 우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격분하셨다. 바바가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들 인간의 이야기다, 전혀 위대하지 않은. 그렇게 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같은 인간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고 살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