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의 목적중 제일 크게 차지하는
비중이 킹크랩과 곰새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유럽식 건축물과 유럽식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있지만 ...
지금은 킹크랩 가격이 많이 올라서 한국에서 먹는
가격과 차이가 없지만 싱싱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
맛있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났고 중국 관광객들이
블라디보스토크에 너무 많이 몰려와서 킹크랩 가격을
너무 올려 놓았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곳 해양공원의 크랩마트보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킹크랩 가격이 더 저렴 한것 같습니다.
이곳은 킹크랩과 곰새우를 전자렌지에 데워주는것도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해양공원에서 원조의 기분을 느껴보는것도 여행의
재미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해양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크랩마트 전경.
* 이문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아침9시에 오픈 하네요. 종료 시간은 새벽 1시인가 봅니다.
*가격표를 수정하여 놓은것을 보니 가격이 자주 조정 되나 봅니다.
곰새우 가격은 1kg에 2,900루블이나 합니다.
왕새우는 1,400루블로 절반 가격입니다.
*킹크랩 다리는 1kg에 1,800루블 입니다.
다리4개 달린 킹크랩 주문 했는데 650g 정도 됩니다.
원하는 만큼 분리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통조림과 ,간장 와샤비등과 반건조 생선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랩마트 내부 홀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에서 먹을수도 있고
옆에 있는 제이튠에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맥주나 음료도 팔고있고
다른 요리들도 주문이 가능하고 또한 샤슬릭도 주문하여 같이 먹을수도 있습니다.
* 이런 넓은 천막 분위기같은 홀이 2군데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 풍경이 보이고 다른 한곳은 보이진 않지만 더 깔끔합니다.
*암스텔 맥주2병과 오렌지 쥬스도 시켰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를 암스텔 맥주회사에서 지원해 주었나 봅니다.
* 이곳 홀이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전자 렌지에 10분정도 데원진 곰새우와 킹 크랩 다리 입니다.
가위도 빌려 달라고 하여 잘라 먹었습니다.
* 곰새우 모양이 험상굳게 생겼습니다.
* 곰새우 1kg와 킹크랩 다리 650g 주문 하였습니다.
* 곰새우 알이 꽉차있습니다.
*킹크랩 다리 속살이 튼실 합니다.
*곰새우 껍질 벗겨낸 모습입니다. 속살도 실하지요.
*맥주와 함께 초토화 시켰습니다.
*유리창이 지저분하여 바다풍경이 잘 안보입니다.
*이쪽 왼쪽홀이 깔끔하고 오른쪽 홀이 바다풍경이 보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바라본 크랩마트 입니다.(고프로로 찍은 사진인데 날자 수정을 않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