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 2024,9, 14(토) 찬송 380
말씀: 누가복음 14:12-24
제목: 천국 잔치의 초청
묵상하기
1. 왜 우리는 식사초청할 때에 가난한 자들을 초청해야 합니까?
2.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어떤 사람이 잔치를 맛보지 못합니까?
본문 살피기
1. 갚을 것이 없는 자를 초청하라(12-14)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초청하십니다. 이 구원의 초청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맛볼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사람을 식사에 초대할 때에 부한 이웃을 초청하지 말고, 도리어 가난한 사람과 불구자들을 초청하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갚을 것이 없으므로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14절에 의인들의 부활시에 하나님이 갚아주십니다.
2, 구원의 초청을 귀하게 여기라(15-24)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사양했습니다. 밭은 샀으니까 확인하러 가야하고, 소를 샀으니까 시험해보아야 하고, 장가갔으니 갈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시내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가난한 자들과 각종 불구자들을 다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남자 길과 산울로 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채우게 했습니다. 24절에 그래서 전에 초대 받았던 사람은 한 사람도 그 잔치를 맛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적용
우리가 왜 가난한 자를 식사에 초대해야 하며, 왜 주님의 초청을 귀하게 여겨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되 돌아올 대접을 생각하면서 사람들을 정중하게 대접하거나 소홀하게 대접해서는 안됩니다.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의 상이 있게 됩니다. 약1:27절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 마음이 세속에 물들지 않게 됩니다. 또 딤전 6:18,19절에 “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게 됩니다.
다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과 계획대로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다 차기까지 천국 잔치 자리를 채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 사람들을 천국 잔치에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구원의 초청을 거절합니다. 복음을 듣고도 무시하고 비웃습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람들이 거절한다고 천국잔치가 훼방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꼐서는 당신의 뜻과 계획대로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다 차기까지 천국잔치 자리를 채우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 가지 변명을 내려 놓고 먼저 주님의 초청에 응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일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삶의 우선권을 구원의 초청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천국잔치에 참여하는데 먼저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제가 가난한 사람들을 식사에 초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잔치에 초청하는 일에 제 삶의 우선권을 두며 살게 하소서!
One word: “ 삶의 우선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