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 Leaves Of Summer- Brothers Four
영화, 알라모 / The Alamo의 OST곡
A time to be reaping, a time to be sowing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me home
It was good to be young then in the season of plenty
When the catfish were jumping as high as the sky.
추수하던 그 시절, 씨를 뿌리던 그 시절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젊었던 그 시절 풍성한 계절은 참으로 좋았어요
메기가 하늘높이 뛰어오르곤 했던 그 시절에는 말입니다.
A time just for planting, a time just for plowing
A time to be courting a girl of your own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And to stand by your wife, at the moment of birth.
씨를 뿌리던 그 시절, 밭을 갈던 바로 그 시절
마음에드는 아가씨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 시절
젊었던 그 시절은 좋았었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고 출산하는 아내 옆을
지키고 있던 것은 참으로 행복했었어요
A time to be reaping, a time to be sowing
A time just for living, a place for to die.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me home
젊었던 그 시절은 너무나 좋았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지요
이제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be home.
젊었던 그 시절은 너무나 좋았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지요
이제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Brothers Four]
Brothers Four가 결성된 것은 1958년입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학교 동호회축제 기간에 4사람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럼 없이, 베이스와 기타, 벤조, 봉고, 심벌 같은 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학 내의 같은 써클에 가입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형제'라는 뜻으로
Brothers Four라는 팀 이름을 지었다고..
처음에는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했다가
본격적으로 클럽 공연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마침, 유명 가수의 매니저가 Brothers Four의 노래를 듣고
1959년 말에 정식으로 개인 매니저로 계약을 하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곧바로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1960년 2월에 싱글 레코드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곡이 바로 'Green Fields' 라는 곡으로 Brothers Four의 첫 번째 발표
싱글이자 최대의 히트곡이랍니다.
Brothers Four는 남성 4인조의 중창단으로 정서적인 화음이
이들의 대단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others Four의 성공은
당연히 우리나라 가요계에도 영향을 가져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활동하던 '블루벨스'나,
'봉봉 사중창단''별셋' 같은 팀이 인기를 얻었던 기본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팝 계에는 'All for one' 등 남성 4중창의 팀이 있긴 하지만,
Brothers Four는 아카펠라 그룹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연주를 하며
환상적인 남성화음으로중후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세계를 펼쳤던
그룹입니다.
'The Green leaves of summer' 라는 곡 또한 1960년 10월에 발표되어
히트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Brothers Four의 첫 번째 히트 곡을 감상해
봅니다.결성 후 63년이 지났고 원 멤버들은
2021년 현재 80대이지만 아직 유지되고 있다.
[영화, 알라모 / The Alamo]
영화, 알라모 / The Alamo. 1960년도 제작
감독 및 주연 / 존 웨인
출연 존 웨인, 리차드 위드마크, 로렌스 하비, 프랭키 아발론, 패트릭 웨인,
린다 크리스탈, 조안 오브라이언, 칠 윌스, 요세프 칼리아
줄거리:
1836년, 미국 텍사스 이주민과 멕시코 정부군 사이에 벌어진 알라모 전투를
영화화했다.
1960년에 만들어진 존 웨인 감독, 주연의 영화를 레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1836년. 당시 멕시코의 영토였던 텍사스가 샘 하우스턴 장군의 지도 아래
독립선언을 하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 장군은 군대를 파견한다.
텍사스의 미래를 믿는 187명의 민병대원들은 민병대 본부의 재조직을 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산 안토니오의 알라모 요새에서 멕시코군의 공격에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