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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주일 1부예
https://youtu.be/ukyL9bYn23g
1.22 주일 2부예배
https://youtu.be/qGpgH1oLw-U
설교: 조주만 목사
제목: 실패를 대하는 우리 자세
성경: 시편 43~5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실패없는 인생이란 존재하지않으며 그리스도 인생에도 수많은 실패가 있다
무엇인가를 계획했는데 안되거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게되는 것 세상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실패 뿐만 아니라 신앙적인 측면에서 실패, 하나님앞에서 짓는 죄로 성도가 신앙셍활에서 오는 실패라고 할 수 있다
본문43편은 시편42편과 한편의 시로 분류되는 시로 두 시편 모두 모라 자손의 시이며 그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본문말씀은 마치 후렴처럼 시편 42편 5절에서 그리고 11절에서도 반복이 되고 두 시편의 내용에서도 연결이 되어있어 많은 성경학자들이 2개의 시 이지만 한편의 시로 보고 있다
시편 42편의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고통스런 상황을 42편에서는 죽음을 상징하는 장소인 광야와 바다의 이미지를 사용해서 표현하고 있다
43편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간사하고 불우한 원수가 억압해서 그 억압으로 말미암아 받는 고통과 괴로움을 홀로 받아서 슬픔 가운데 있는 그런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
시편의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만나게된 여러모양의 실패로 인하여서 삶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에게 동일한 이야기를 본문 말씀에서 세번하고 있다
저자가 세번이나 동일한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 이유는 인생의 실패를 마주해서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자신이 취해야하는바른 태도와 자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 예수 믿는 성도가 인생에서 만나게될 실패를 어떻게 마주하고 대처해야하는지 그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본문 말씀이 가르쳐주는 실패를 대하는 우리의 반응의 자세는
첫째, 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이다
- 시인은 본문에서 영혼아라고 말하고 있다 어찌하여 낙망하고 어찌하여 불안해 하냐
자신을 부르고 자신에게 낙망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다
낙망한 이유는 자신의 삶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때문인 것이다
불안한 이유는 자신에게 찾아온 실패로 인하여서 계획했던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편의 저자는 낙망과 불안에 빠져있는 자신에게서 나오게 되도록 마치 제3자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처럼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을 객관화 하는 것이다 이것을 심리학적으로 네타임즈라고 말한다
둘째, 자기 영혼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이다
- 부정적인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라고 명령하는 것이다
실패가 우리의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니다 실패가 우리의 인생을 무너지게 하는 것이였다면 실패를 수없이 하다가 성공한 에디슨도 에브리햄 링컨도 그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실패한 인생이 되지 않았다
우리의 인생을 망가지게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를 대하는 태도가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로 인해서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들 절망감, 낙심, 자기 비하, 자기 연민등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에 빠지게 될때에 이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음에 받아들여서 그안에 함몰되게 될때에 우리의 인생이 망가지게되는 것이다
죄를 짓고나서도 그 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되어 단순이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회개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을 깍아내리고 자신에게서 실망해서 자신을 포기해버리는 것 더 나아가 하나님은 이런 나를 싫어하실거야 하나님도 나를 더럽다고 여기실 거야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실 거야 라고 스스로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죄를 짓고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갖게되면 사단이 맞짱구를 치며 좋아하게되지만 하나님은 결코 이러한 모습을 좋아하시지 않으신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로부터 빠져나와 주님의 십자가앞에 회개하며 나아가야한다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 가지 않도록 명령할 수 있고 영혼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세째,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한다
- 인생의소망을 하나님께 두라는 것이다
실패한 경우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완전히 낙심을 하고 절망하고 마음이 불안해지는이유는 자신의 인생의 소망 성공을 바로 실패한 그곳에 두었기 때문이다
죄를 지은 실패앞에서 절망하는 이유는 그런 자신이 용납이 안되기 때문이다 소망을 자기 자신에게 두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우리의 소망은 예수님이시므로 죄를 지은 우리의 바른 마음의 태도는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회개하고 다시 소망을 자신이 아니라 주님께 두어야하는 것이다
성도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이 유일한 구원자 이시고 하나님만이 우리를 환란과 어려움으로부터 건져내실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이시요 반석이시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우리의 억울함을 도와 주실 수 있는 공의로우신 심판자 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과 부족함을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해결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변함없이 영원히 사랑하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시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
하나님께서 가장 선하고 가장 좋은 것을 자신의 자녀에게 주시도록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곳에 두었던 우리의 소망과 인생의 의미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 되돌려 놓아햐하는 것이다
넷째,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단하여야한다
- 시편의 저자는 먼저 자신을 객관화하고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서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있는 것을 멈추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다시 명령하고 있다 그런후 마지막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강한 의지로 결단하는 것이다
이런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위해 영어성경에는 WILL이 아니라 SHALL이라고하는 조동사를 사용하고 있다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을 매우 강력하게 찬송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라고 되어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반드시 도우실 것이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을 찬송하겠다는 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합니다
자신을 객관하고 자신의 영혼에게 명령하여서 그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서 빠져나오기를 바라고 다시금 우리의 유일한 소망되신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기를 소원하며 인생의 목표와 목적을 다시 하나님에게만 두기를 선택하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결단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금주의 묵상
물러가는 시간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가장 깊은 곳을 찌르는 질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간단할수록 그 말씀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에 임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를 놓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그들은 주님과의 동행을 멈춘 것이지 죄에 빠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주님으로부터 물러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하지만 주님과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꾸준하게 원하시는 단 한 가지는, 우리가 주와 함께 언제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거듭나서 거룩하게 된 이후 애써야 할 영적인 훈련이란 바로 이러한 하나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면,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그 관계를 스스로 유지하려 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하게 의지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님께만 철저하게 헌신하십시오.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비결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구원을 주시고 세상을 구원하신 '그분'을 예수님 안에서만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찬양: 하나님의 부르심>
1.23 월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iWDZCbwHs6E
설교: 최지호 목사
성경: 창세기 7장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창세기 7장의 말씀은 노아 시대 홍수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대해서 기록되어있다
6절의 말씀에서 홍수가 찼을 때에 노아의 나이가 6백세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셨고 방주를 짓는데 홍수가 시작될때까지 120년이 걸렸다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 노아의 가족에게 은혜를 어떻게 베풀어주셨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노아가 600세 되던 때에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
창세기 5장에서는 족보가 기록되어있는데 21~ 27절까지 에녹과 므두셀라에 대해서 기록이 되어있다
21~23절을 보면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한후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365년을 살았더라 말씀하고 있다
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음과 동시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300년을 지냈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므두셀라를 통해 알 수 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창던지는 자이다 고대 부족들이 전쟁을 할때에 가장 건장하고 힘이있는청년 한명을 마을 입구에 두고 나머지 부족원들이 전쟁에 참여하였다
마을 입구에 창을 맡기고 가장 강력한 전사 한명을 두고 만약에 다른 부족과 전쟁이 생겼을 때에 전쟁에 패하게 되면 승리한 부족이 몰려 오면 이 마을 입구에 마지막 남은 창던지는 자가 그들을 상대해서 이기면 자신의 부족이 살아남으나 지면 멸망하게 됨을 의미하는 그러한 사람으로 므두셀라가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에녹을 통하여 이 세상에 심판이 있을 것임을 깨닫게 하셨고 그래서 에녹이 므두셀라를 통하여서 인류를 멸망시키는 이 아들이 죽으면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살았던 것이다
5장 25~27절에서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후 787년을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969년을 살고 죽었더라 말씀하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므두셀라로 그 뒤에 나오는 족보를 보면 므두셀라가 죽던 해가 바로 노아의 홍수가 있던 노아가 600세 되던 때이다
하나님께서 인류중에서 가장 오래 살게 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미 사람들을 멸망시키기위해 에녹을 통해 보여주며 작정하시고 실행하셨는데 그것을 인내하며 참으시며 한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는데 그것이 바로 노아가 600세라는 의미이다 그때 홍수가 있었고 그때 므두셀라가 죽었고 하나님께서 인류에서 가장 오래 산 므두셀라를 통하여서 얼마나 오랬동안 참고 기다리시며 한사람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가 600세 되던 때에 홍수가 시작되었음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한사람이라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며 참고 인내하셨지만 참고 인내하심이 영원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홍수의 심판이 시작되었던 것처럼 언제 인지는 모르나 이 세상에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 끝날에 이 세상이 심판을 당할 것임은 자명하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참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 끝을 알 수 없으나 기한을 정해놓고 참고 기다리시고 계신다
한 사람이라도 주님께 돌아오기를 주님을 믿게 되기를 바라며 참고 계신다
16절 말씀 홍수가 시작되면서 노아의 방주에 생명의 육체가 있는 암수 둘씩 들어가게 되었고 방주의 문을 노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닫으신다
이것을 통하여서 노아의 방주가 사람들의 능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순간 순간을 하나님께서 움직여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구원도 우리가 믿으므로 구원을 받는 것 처럼 보이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므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임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길을 인도해주신다
구원 받은 우리도 노아의 방주를 움직이고 계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임할 때까지 믿음의 길로 인도하신다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참고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고 이 세상을 심판하기위해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이 오실때까지 믿지않는 불신자와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힘쓰는 자가 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1.24 화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dsExiK-iMjs
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창세기 8장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세기8장 말씀은 하나님께서 지면을 홍수로 심판하시고 그 과정이 마무리되는 말씀이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홍수가 그칠 즈음에 방주를 기억하셨다
7장 에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홍수에 대한 계획을 말씀하시고 그 뒤로는 말씀이 없으셨고 방주의 문을 닫으셨을 때에도 말씀이 없으셨다
홍수로 온 지면을 모든것을 쓸어버리시고 150일동안 물이 창궐 할때에도 하나님은 침묵을 하셨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은 방주를 기억하시고 방주의 모든 짐승들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비가 그치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혔으며 땅의 물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방주도 뭍에 닿게되고 산의 봉우리도 보이기 시작한다
노아는 밖으로 나가도 될지 몰라 방주에 있던 까마귀와 비둘기 등을 내보내어 보며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였고 이렇게 홍수의 심판은 막바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15절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며 방주에 있는 모든 생물로 밖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신다
홍수의 심판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생물들로 하여금 땅에 충만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이에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방주에서 나오고 가장 먼저 그가 행한 것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며 제단을 쌓는 것이였다
노아가 가장 먼저 한것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였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하나 오랜 기간후에 지면의 모든 생물들이 모두 하나님께서 쓸어버렸으나 7장2절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짐승을 방주에 태우실때에 깨끗한 짐승을 일곱쌍씩 태우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동물은 암수 둘씩 태우는데 정결한 짐승을 암수 둘씩 태우라 말씀하셨다 노아는 이 정결한 짐승 잡아 하나님께 제새를 드린 것이다
홍수로 인해서 먹을 만한 음식이 없었다 지금까지는 사람은 땅에서 자란 것을 먹고 살았으나 홍수 직후에는 땅에 먹을 것이 없으므로 그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여 주셨고 그후 노아는 짐승을 점점 음식으로 삼게 된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예비해 주신 것이다
비록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심판이였고 하나님께서도 마음 아픈 심판이셨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비극의 사건을 은혜로 마무리 하셨다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쫒아내시면서 가축으로 옷을 만들어 보내셨고 가인도 유리하는 자가 되었지만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 표를 허락하여주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이들도 사랑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허락하여주신 것처럼 사람에게 그들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예비해 주신 것이다
기도합니다
죄인된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전에 나아가 회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기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1.25 수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W0UYwO8XOd8
설교: 김은혁 목사
성경: 창세기 9장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하나남께서 세상의 죄악이 가득함과 생각과 계획과 모든 것이 악함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을 지은 것에 대해 한탄 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며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 암수 동물들 방주에 들여보내고 살리고 사람,가축, 공중의 새까지 창조하신 모든 것을 물로 다 쓸어버리셨고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다시 인류가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계획하신다
긴 시간이 흐르고 뭍이 들어났을 때에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오게 된다
노아는 방주에서 내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 하나님은 제단의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의 모든 생물을 다시는 멸하지 않겠노라고 결심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될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는 내용이 창세기 9장 본문의 내용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처음 주셨던 복과 닮아있으면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할 것을 말씀하시며 땅의 모든 짐승과 모든 공중이 새와 땅의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모든 물고기를 다스려라 하는 것이 아니라하는 것이 아니고 2절에서 이 생물들이 너희를 두렵고 무서워할 것이며 그런 생물들은 너희의 손에 붙혀졌다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붙혀졌다고 하는 것은 주어졌다 , 소유하게됐다, 넘겨졌다, 라는 의미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낳기 전에는 사람과 생물들과의 관계가 두렵고 무서워하는 관계가 아니였다
이것은 분명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질서의 모습이 아니였다 친밀한 관계였고 두려움을 굴복 시켜야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질서에 따른 순종과 평안의 관계였다
그런데 그런 관계에 문제로 안하여 이런 새로운 관계에서 해내야하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신 것이다
3절에서 새로운 명령이 주어진다 산 동물이 먹을 것이 될 것이라는 하신다
즉 동물을 식량을 주실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다 그러나 그 고기를 피와 함께 먹지 말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피는 생명으로 그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그런 생명을 함부로 취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자로서 짐승이면 짐승 , 사람이면 사람에게 그 생명을 찾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셨을 때는 당시에는 이미 먹을 것이 많았고 자연에서 쉽게 구하고 취할 수 있었으나 아담이 죄를 짓고난후 죄에 대한 벌을 받게되면서 수고를 하지않고는 땅의소산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런 배경을 안은채 노아는 홍수후에 방주에서 땅으로 내려온 시점으로 홍수로 인해 온 지면이 물로 다 뒤덮혀 있었고 한참 시간이 흘러 방주 밖에 있던 생물들이 다 죽고 시간이 흘러 물이 마르면서 땅의 모습을 드러냈다
땅이 모습을드러냈을 때는 홍수 이전의 상태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자연에서 먹을 것을 쉽게 구하는 것이 여려웠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식량으로 취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언약의 장면이 11절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홍수와 같은 재앙으로는 이 세상을 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그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그 증거로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13절에서 무지개를 약속의 증거로 구름사이에 두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당시 노아와 가족들이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것을 보면 두려움을 갖을 것을 대비하여 하나님께서는 무지개를 두어 두려움이 없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인간을 모두 멸할 수 있으셨으나 멸하지 않으시고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통해 다시 새롭게 인류가 시작되도록 하시는 은혜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베푸시기를 멈추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살 소망을 주셨고 완전히 다른 존재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셨다
기도합니다
인간의 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고 기억하며 그 사람을 묵상하며 그 사랑이 우리안에 가득 찰 수 있도록 그 사랑으로 힘을 얻어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삶을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25 수요일 저녁찬양예배
https://youtu.be/_gUA0wRtLaQ
설교: 김은혁 목사
제목: 모든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
성경: 창세기 9장 1~17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1.26 목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Aa2zRnLxBwg
설교: 조주만 목사
성경: 창세기 10장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본문은 구약의 성경의 대표적인 족보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노아의 후손들의 족보로 이어지고 있다
야벳의 족보, 함의 족보, 셈의 족보가 순서대로 나열되어있다
이 족보는 인간이 죄를 범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셨던 명령을 성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령하셨다
이 명령은 물로 인간을 다 심판하신후 우리의 조상처럼 남아있는 사람이 노아와 그의 가족이므로 제 2의 아담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노아에게도 주어졌다
창세기9장7절에서 홍수후에 하나님은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고 노아를 향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며 아담에게 주셨던 명령과 동일한 명령을 하셨다
창세기10장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이 땅에 떨어지지않고 그대로 성취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의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와 불순종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취를 결코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고 따르고 순종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 죄로 인하여서 징계를 받게되나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인간의 죄로 인하여 여전히 불행 가운데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의 세아들의 후손들을 보여주고 족보로서 이 족보에는 70개의 민족이 나오고 있다 이 민족들은 그당시 세계에 있던 모든 민족들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더 많은 민족들이 상존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의 관점에서 보았을때는 이 70개의 민족들은 당시에 이스라엘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민족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세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관점에서 그당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자기 주변에 있는 민족들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함의 아들 즉 가나안 족속들의 민족들을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70개의 민족은 비록 그 당시에 세계 전역에 퍼져있던 민족들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모세의 관점이나 이스라엘의 관점에서는 전세계의 모든 민족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창세기 10장에 기록된 70개의 민족은 노아로부터 파생된 세계의 전체 민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70개 민족중에 함의 족보에 속해있는 민족들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루게 될 이스라엘 민족을 속박하고 괴롭히는 민족들의 족보이다 ( 애굽을 가르키는 미스라힘, 블레셋등이 이스라엘을 억압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한 민족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를 거부하고 방해하는 민족들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기전까지 여기에 나오는 70개의 민족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들이 아나였다
아브라함은 셈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브라함이 살던 땅이 우르로서 우상 숭배하던 곳으로 셈의 자손들이 살던 곳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족속이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기 전까지 본문에서 나오는 70개의 민족들은 하나님을 반역하거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민족들이였다
여기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비록 전세계의 민족들이 하나님의 사람, 노아로부터 파생되었다고해서 모두다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들은 아니였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민족들로 죄가 가진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의 자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는 상관이없거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민족들이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족보는 세계의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족보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들 가운데 하나를 택하시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바로 아브라함이며 아브라함을 통한 이스라엘 민족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자신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시며 궁극적으로는 아브라함의자손인 예수를 통하여서 민족을 구원하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이러한 뜻을 보여주기 위해서 본문에서 나오는 족속들을 상징하는 숫자인 70이라는 숫자가 다시한번 등장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전도하기위해 제자들을 보내시는 내용이 누가복음10장에 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가고자하는 각 동네와 지역으로 전도자를 보내시는데 70명을 선택하여 보내시며 추수할 곳은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일꾼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시기를 바라셨다는 것으로 복음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은 70명의 전도대를 세우셨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세계의 민족을 상징하고 있는 70개의 민족들로서 예수님은 복음이 전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모든 민족이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창세기10장에서 전세계의 민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기위해서 사용되는 70이라는 숫자에 맞추어서 70명의 전도대를 보내셨다
창세기10장에 나오는 70개의 민족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족속과 모든 민족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어지게 된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져서 수많은 자들이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동참하여 전도와 선교하는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한다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이 모두 성취될 수 있도록 동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27 금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Lbi0_GuldQM
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창세기 11장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본문의 말씀은 바벨탑 사건으로 인류의 언어가 혼잡하게 된 배경이 소개되어있고 또 노아의 아들중 세아들 중 샘의 후손인 족보가 아브람까지 게시되어있다.
노아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에 충만하게 번창하게 되었고 그러나 그 후손들은 하나님를 거역하는 말과 행동을 하므로 바벨탑의 사건은 후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서 하나님의 이름 대신에 자신들의이름을 대고 하나님이 되고자하는 자만심으로 탑을 쌓고 하나님의 간섭을 배제하려고 했다
후손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나이 평지에 멈추어서서 거기에 거류하면서 그대로 지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름을 높히는 교만된 생각을 품게 된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의심판으로 언어가 혼잡하게 되어서 인간의 계획이 무산이 되고 사방으로 흩어지게 된것이다
바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하나님께 도전하는 무모한 인간의 생각을 사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이 극적으로 묘사되어있다
본문의 말씀에서는 비슷한 언어로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람의 무모한 계획인 벽돌을 쌓자는 단어와 하나님의 계획인 혼잡시키자는 단어의 발음이 유사하다
이처럼 하나님없이 자신들의 위상을 높히자는 계획, 벽돌을 쌓자고하는 사람들의 계획을 하나님께서는 어긋나게 하셔서 혼잡하게 하여 오히려 온 지면에 흩어지면서 여러민족으로 나누어지는 사건이다
본문은 샘의 후손들을 말씀하고 있으며 샘의 족보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은 샘의 후손중에 10대에 이르는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하여서 선택된 한 민족인 이스라엘이 형성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다
바로 하나님을 알게되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전개됨을 알 수 있다
본문10장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고 있으며 본문11장은 아브라함을 통하여서 나타나고 있는 구원에 이르는 족보라고 할 수 있다
아브라함을 통한 새로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과 형성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람의 생각이 늘 악하여서 자신들을 드 높히고 흩어짐을 면하게 하자면서 높히 성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 홍수를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악가운데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시기위해 모든것들을 계획하시고 이끄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사람이 어떠함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어 나은 결과 이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별하여 주셨고 우리 가운데 구원의 계획을 세워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땅 가운데 살아가면서 우리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그 은혜를 날마다 생각하고 기억하며 우리의 삶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높히며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힐 수 있는 삶이 바로 우리의 삶이 되어야한다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높히며 하나님안에서 살아갈 수 삶이 될 수 있는 은혜 주시옵고
우리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대해서 하나님앞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별하여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계획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남의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28 토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ZfWH4VBO3ZU
설교: 김은혁 목사
성경: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창세기12장의 말씀은
아브람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아브라함을 말할때는 항상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1절에서 현재 있는 자리를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떠나라고 소명을 주신다
4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75세의 나이에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를 데리고 떠나게 되었고 조카 롯도 함께 동행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처음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 세가지를 언급하시며 떠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자신이 속한 가족과 고향을 포기하는동시에 자신이 훗날 이어받게될 유업에 대해서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여러 정황에서 아브라함이 이어받게될 유업과 재산들이 결코 작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을 다 포기하고 그 자리를 떠나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컸으므로 현재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다
아브라함이 이 모든것을 포기할 수 있었던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그로 하여금 현재의 것을 포기할 수 있도록 이끌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은 아브라함이 당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에 대해서 하나남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첫번째 복은 2절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룬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많아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때 75세였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생각할때 불가능이 없으신 하니님이시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수 있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