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재를 보관하는 짜투리 공간에 밭을 일구어 인삼씨앗을 파종했다..
첫째 짜투리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고...
둘째 최대한 배수에 중점을 두고...
셋째 한겨울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넷째 햇빛 차단을 염두에 두고...
위에 조건을 만족 시키도록 최대한 중점을 두고 밭을 일구었음..
한겨울 냉해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스치로품을 이용하여 벽쪽에 단열을 하였음..
스치로품을 이용하여 한쪽 벽면을 단열한 모습...
스치로폼에 배수로에있는 모래로 땅을 돋구고...
스치로품 설치후의 모습...
짜투리 공간을 최대한 이용한 모습...
이곳은 아침에 해가 들고 그리고 낮에는 해가 가리워지는 현상이 자연적으로 생겨...
신경써서 차광막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이곳을 선택한것이다...
우리집 막내딸이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동동이)
아침에 해가 길게 드리워지다 낮으로 갈수록 그늘이 지는 모습...
이곳에 인삼을 심으면 그누가 알겠는가?
토양에 거름을 주기 위해 농협퇴비를 2포 사용하고...
바닥흙과 농협 퇴비를 잘 석는 모습..
밭을 일구어 놓은 후의 모습임..
서대산 애플님이 귀한 인삼 씨앗을 나눔해주어..
그분의 귀한 나눔에 보답하고저.. 최대한 정성껏 밭을 일구었음..
예전에 장뇌삼은 바구니에서 싹을 튀어 기른적이있어..
땅에 직파하는 인삼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데...
맞는것인지 ... 혹 서대산님께서 보시면..
인삼 씨앗 파종 방법이 맞는것인지 한번 봐주시고...
잘못된 방법은 이야기 해주시길...
인삼 씨앗을 줄을 맞추어 파종하고...
줄을 맞추어 파종한 인삼 씨앗...
씨앗 파종후 흙으로 살짝 덮은 모습임...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볏짚을 위에 깔아주고....
볏집을 깔아주는 모습임....
이것이 바로 짜투리 공간의 재활용 아닌가 생각 된다...
위에는 폐품 보관을 , 아래는 인삼 밭이 되고...
이제는 운명을 씨앗에 맡기는 수밖에는...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기에 혹 싹이 나지 않더라도 후회는 없다...
다시한번 인삼 씨앗을 나눔해준 서대산 애플님께 감사의 뜻 전합니다..
첫댓글 혹시 인삼 나눔 또는 씨앗 구입 할수 잇는곳 알수 잇나요.
그럼 쪽지 부탁드려요.
많이는 필요없고 경험 삼아 조금 심어서 저도 나눔 해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