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24 우하하하하~~~ 4일동안~ 용평원정 후기에용~ ^^
포기하고 있던 용평원정~ 퇴근후 집에가는 제게~ 아빠께서 전화를 하셨지요.
재밌게 조심히 놀다와~~~^^ 오홍홍홍 아빠엄마 사랑해요. 그래서~ 금요일 밤 용평으로 달려갔습니다.
토요일... 눈이... 내립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달려보려고, 곤돌라에 올랐습니다.
설국. . . 창을 열고 잠시 감상 했지요.
레파를 내려오는 동안~ 쉬어가는 중. 에구에구~ 길다 길어~ 저 뒤에~ 제트도 쉬는 중.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동안~ 저는 눈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골드밸리의~ 보더와 스키어를 세어보니~ 스무명이 안되네요.
골드 판타스틱을 출발하시는 두 분~~~
레파와 골드여행을 마치고~ 브릿지를 타고 레드로 돌아오는 길.
시츄옵과 마릴린언냐~
네 사람의 단체사진. 뒤로는~ 언냐오빠. 저는 운동화. 고글왼쪽에 제트도 나왔으니까~~ 네사람 단체 맞지요? ^^
이번에는 진짜 단체사진이옵니다.
눈은 계속 내리고~ 보드는 앞으로 나아가질 않고~ 자꾸만 잡아 끌어요 ㅠ.ㅠ 그래서~ 포기~
시즌방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기로 했지요.
J마트앞 닭강정. 지난주 먹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먹는~~ 저녁먹기전에 간단히 맥주 한잔 하려고 샀어요.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하고 도란도란 한참을 웃으며~ 시식도 하며~ ㅋㅋㅋㅋ
닭강정과~ 맥주~ 그리고 저녁으로는 삼겹살과~ 또 맥주~~ ㅋㅋㅋ
저는 상추한장에 깻입두장에 고기 한점~ 아~~~~~~~~
지난밤 함께 계시던 야니옵은 서울에 가셔서~ 지금은 네명뿐입니다.
여자방인 안방에~ 저 혼자~ ^____^ 혹시 몰라 가져갔던 책은~~
용평원정 첫째날 이미 다 읽어버렸습니다. 눈이 그치기만을 기다리며~~~ 서점에 가던지, 고스톱을 구입하던지~ ㅋㅋㅋ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 야간을 타러 출발~~~
경종이가 라이딩중에 뒤쩍~ 헬멧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여러분 헬멧쓰기로 우리 약속해요~
낮에는 그렇게 안나가더니~ 정설 후 메가그린 설질이 엄지번쩍입니다. 롤링 쩜~ 말았는데, 너무 잘 되서 한번더 시도.
자만했나봅니다. 앞쩍을~~ 하면서~ 고글이 눈에 쓸려~ 저렇게~ ㅠ.ㅠ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급~ 기가 죽어서~ 어깨 축 쳐지고~~ 시즌방으로 귀가.
소시지와 함께~ 간단히 맥주~ 두잔~
다음날~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잤더니~ 이렇게 자유분방한 제 머리카락들~ ㅋㅋㅋ
우히힛~~ 오늘은~ 용평원정 이틀째~~~
현영언냐가 준비해주신 아침~~ 오예~~~
사골국물에 끓인 떡만두국 그리고 크라제버거까지~~
아~~~~ 진. 짜. 맛. 있. 다. 언니~~~ 충성!!!
먹었으면~~ 이제 나가야죠. ^_^
부츠내피를 지난밤 이불 밑에 깔아두고~ 뽀송하게 말렸습니다. 거실에서 부츠신고 나갈 준비하다가~ 찰칵!!!
용평에서 보는 눈 세상~~~
레파에서~~~ 셀카중인 저요~~~ ^^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송승렬님~~ 시즌방에 놀러오시는 날~
그래서 이렇게 푸짐한 안주와 함께~~~ ^^
보쌈과~ 매운족발~
냐호빠.시츄옵.마릴린언냐.놈옵.현주~ 우리는 한잔~ 한잔~ 구정 전날을 함께 했습니다.
다음날~ 레파에서 시작하는 우리의 라이딩~
냐호빠~ 시츄오빠~
놈오빠~ 헤이쥴~
레파에 푹~ 빠지신 마릴린언냐 ㅋㅋㅋㅋ 덕분에 우리 3번이나~
곤돌라에서 고글로 찍는~~단체사진ㅋㅋㅋㅋ
오늘 구정이잖아요. 저는~ 용평원정 3일째~ 였지요.
아침~ 명절임에도~ 불참을 허락해주신~ 아빠께서~ 세배안하냐고~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타이머 맞춰두고~ 세배하는 운동화 찰칵!!! 아빠와 엄마께 사진으로 인사를 드렸고~
내친김에~~~ 보드 스승님들께도 세배하기~~~ ㅋㅋ
답장으로 받은 세뱃돈~~~ ㅋㅋㅋ 오~~ 역시~~ 울 스승님들~~ 멋쟁이.
작샘님과 나방쌤께서 주신 세뱃돈.
진짜 가서 세배하고~~ 진짜 받을 걸~~~ 아웅~ 아깝다.
버스안에는 마릴린 언냐께서 앉아 계십니다.
집에 시츄두마리들 밥 굶은 생각에~~ 언냐는 댁으로 셔틀타고~~ ㅠ.ㅠ 잉~ 아쉬워라.
오빠는 9일 휴가셔서~~ 남아계시고~~ 배웅하고 돌아서시는 풀이 죽은~ 어깨~~ 어랏. 근데 웃고 계시네~~ ㅋㅋㅋㅋ
야니오빠꼐서~ 용평이벤트로~~ 비클타기 체험이 있다고~ 글을 써보라 하셨는데~~
시즌방에서 노트북으로 응모했는데~~ 어머나~~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갈 수 없지요. 얼마나 신났는지~ 표현해주려고~ 상자를 찢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투썸에서~~ 약속시간이 될때까지~ 음료한잔.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신 야니옵과~ 비클앞에서 찰칵!!!
거의 2시간가까운 정설시간~ 레인보우파라다이스뿐만이 아닌~~ 동계올림픽이 치뤄질 레인보우 1,2,3,4코스등을 비클을 타며~
기사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을 마쳤습니다.
오빠들은~거의 인터뷰를 하고 오신듯~~ 비클과 용평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신 듯합니다.
평생 한번 타 볼 기회가 있을까~~요? ^^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용평~ 사.랑.해.요.
시즌방에~~ 돌아와서~~ 우리의 저녁은~~~
송어회. 송어채소무침. 두부김치. 참치김치찌개. 고구마전.동그랑때~~
술보다 안주를 더 먹은 우리들~~~~ ㅋㅋ 진짜 먹고 자고 놀고~~~ 제대로 사육당하는 용평 삼일째~~밤의 끝자락~~~
4일째~~ 마지막 날입니다. ㅠ.ㅠ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조금 지치기도 한 화요일.
어제 비클체험으로 처음 가본~~ 레인보우1,2,3,4 코스~~
그중~ 3,4코스를 직접 보드를 타고~~~ ㅠ.ㅠ 춥고~ 무섭고~ 에구구구~
그렇게 오전 오후~~ 영하 17도에서의 보드타기~
냐호빠와 안녕하고~~ 조금 더 탄 후에~~ 저녁을 먹으로 시즌방으로~~
제트어머니께서 싸주신 동그랑땡과 총각김치로~~~ 밥한그릇 뚝딱!!!
아~~~ 먹고나면 꼭 잠 한시간~~ ㅋㅋㅋㅋ 내가 이러니 살이 찔 수 밖에~~~~
아웅~~ 어제~ 수요일 새벽1시에 집에 들어왔거든요.
글을 쓰는 지금은 목요일. 맙.소.사. 내일밤이면... 또 용평가는 차안에 앉아있네요. ㅋㅋㅋㅋ
캠프오시는 분들~~~ 슬롭에서~ 저 아는척 해도 될까요? ^_^ 우히힛~
요즘 우리의 지산은 오전반+야간반 모두 외로워 ㅠㅜ
아웅~~ 안되겄다. 지난시즌처럼 하루에 두번 들어가는 미친체력 다시 보여줘야겠다.우선 약물복용부터하고~~~^^
옥자 언니랑 야간에 만나야 하는데... 월,수 빼곤 야간 들어갈수 있으니 연락주셈~!^^
외로운 사람끼리 뭉쳐야지요~!! ㅋㅋ
뭐야~~외롭기까지했어? ㅋㅋㅋ언냐 담주에 용평 안들어가니까 이주동안 주중에 징하게 놀아줄게. 오전에는 하현이랑 야간에는 자옥이랑 심야에는 영교랑 징글징글 놀테얏~!!!
옥누 운동누 아하하야 ...
모두 보고싶어~~
대박.. 윤정이 내가 졌다
ㅋㅋㅋ뭔지 잘 모르지만, 이겼으니~오예~~
흠흠흠... 나도 용평.... 함께 할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2 3월 4월까지. 쭈욱~
오예~~이레나님이 전하는 반가운 소식~~ 2, 3, 4월은 용평서?~^^진짜 4월까지도 했음 좋겠당
나도 다음 후기엔 등장시켜줘요! 낼봐요오~^o^
언냐는 이따가 퇴근하고 출발하다우~~^^ 주말에 우리 또 같이 연습하자~~
나두 다음 후기에 등장시켜 줘요~!
설하도 언니도 용평서 봐요 ㅋㅋㅋㅋㅋ
지산에서 볼 수없으니 내가 용평갑니당!! ㅋ
그러니까 1조 스케쥴을 나한테 흘려~~ 있는듯 없는듯 옆에 따라다니면서 사진은 같이 찍을꼬양~~~
와......ㅎㅎㅎ최고예요 ㅎㅎㅎ
오홍홍홍~~4일용평 쫌 신나보이죠? 사실~ 체력살짝 방전되었어요ㅠㅠ
완전부러운데?나한떼도그런시설ㄷㄷㄹ이있었던가???
당신~ 우리 원정빼믈리 놀러다니던시즌들 생각난다.그치? ^^
완전부러운데?나한떼도그런시설들이있었던가???
엔터 두번 쳐서 두개 올린 당신을 위해 나도 댓글 두번~^^ 아~호엄마랑 원정가고싶소당
와.언니.제대루 즐기셔~^^ 완전조으다.대박조으다.^^.
목은 쫌 차도가 있으신가? 다음주말에 함께하자. 나 그날은 진짜 완전무장하고 뛰어볼거양
담주 주말까지는 어떻게든 나아서 갈게요. 지금은 아직 아포.ㅜㅠ
이긍~ 다쳐서 일찍 서울갔다는 얘기 들었는뎁ㅜㅜ
파~~쓰~ 딱!!! ^^
에구구~ 지원이 구르는 걸 두번이나 목격한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어서 미안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