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라는 작품의 제작진, 특히 블딥 영업에 큰 힘을 실어주신 감독님 덕분에 이뤘던 역대급 판매수량 입니다. 그 수량이 소비자를 기만한 유통사의 문제로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유통사 후너스는 소비자 기만과 불통으로 이 사태의 원인이며, 사태 이후 사건 수습은 커녕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측에서 서면 질의를 보내고 까페를 통해 후너스의 입장을 공지사항으로 공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였음에도 그러합니다.
현재 블루레이 디비디의 특전 사항은 보이콧 사태가 일어날 만큼은 분명 아닙니다. 사전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했다면 서로 잘 협의해 나갈 수 있는 수준임을 이해합니다. 회사 눈속임, 판매량 거짓 고지, 유통사 수익 운운, 감독님 책임전가, 최근에는 소비자 대표 뒷담화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신과 불만을 쌓은 게 킬미힐미입니까? 이 문제의 원인은 분명 유통사에 있습니다.
킬미힐미 제작의 공은 온전히 제작진 배우 엠사 팬엔터에게 있습니다. 그 귀한 작품에 대한 감사와 추억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블루레이를 꼭 구매하고 싶습니다.
킬미힐미와 하등 관련 없는 유통사의 문제로 아름다웠던 귀사들과 드라마 소비자들의 킬힐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유통사때문에 킬미,힐미에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기는것이 너무 염려스럽습니다.. 방관하지 마시고 꼼꼼히 살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런 비협적인 유통사 빠지고 새유통사로 엠사 팬엔터와 모두 윈윈하는 방향에서 합리적인 특전 또는 가격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