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정의
일본의 무도한 압제에서
벗어난 광복절 아침입니다.
기쁘지만 수치심을 느낍니다.
어떻게 국가간 전쟁도 없이
주권과 외교권을 주었을까?
고작 왕실 보존의 이유로
국가의 주권을 속절없이 내 주고
일본의 노예가 되었을까.
국력의 차이 외에 왕과 지도층
의지력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왕비를 죽이러 들어온 적들에게
왕비의 처소를 턱으로 가르키곤
일본으로 도망가서 잘 살았던
궁궐 지킴이(대대장) 우범곤과
나중에 국가에 속죄한
그 아들 우장춘...
친일파가 어디 일부분인가.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식 이름을
쓴 것도 친일인가.
이 나라와 백성을 지킬 의지를
접은 왕과 신하들은 그 후에도
공후백자남 칭호를 받으면서
잘 살았다.
일본시대 판사를 했던 남자의
아들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국무총리를 했다.
그 암울한 시대에 독립운동을
한 오세창은 해방 후 서울의
하늘 아래에서 굶어 죽었다.
임진왜란 이후 계속된 일본국의
우월 의식을 꺾을 의지가 지금은
지금 있을까?
그 일본의 우월 의식이 바로
일본의 수출품 통제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소재를 국산화할
의지와 힘을 가지고 있을까.
광복 74년 동안 한번도 하지
못한 소재 국산화가 가능할까.
거북선 12척 정신으로 최신형
이지스함과 4000톤급 잠수함을
이길 수 있을까?
굳은 의지로 독도를 지키고
소재 국산화를 이루어 내기를
기원한다.
문제는 의지와 힘이고
일본국의 근거 있는 자신감과
우월감을 꺾을 비책은 무엇일까.
● 바로 원칙에 충실한
의지와 힘이다.
광복절 기쁜 날이지만
슬픈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딸들과
가까운 공원으로 나갈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하여...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회복과 정의
법도리
추천 0
조회 318
19.08.15 07:46
댓글 26
다음검색
첫댓글 그렇게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뭔가 해야되는데 일본산 안사고 안쓰고 불매운동 참석하고 실천하는 수밖에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오늘 번개에서
만세 삼창을 외칠 것입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애국자들이 등장함을 믿습니다.
베리꽃님 고맙습니다.
오늘 모임에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오늘은 광복절 우리가 빼앗겼던 주권을 미국덕분에 되찾은 감격의 날입니다.
신미주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체력이
국력 입니다
빨리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한 국가나
한 인간 이나
어느 한군데
소홀 하면
문제가 생기고
돌아올수 없는
후회를
스스로 만들고
만들수도 있다는‥
정영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내일이 광복절이군요,
글 보지 않았어면 그,냥 잊고 지날 뻔 했습니다.
조선왕조를 통틀어 가장 치욕스러운 역사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며
다음은 '병자호란' 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무능한 조정탓이지요
외세에 나라가 백척간두인데
무당의 한마디에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지킨다고
궁궐 대문간에 솥뚜껑을 묻었다고 하지요
공감합니다. 너,나,우리 모두 제발 정신차려야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이번 일을 계기로
온 국민이
다시 한번 진지하게 반성하고 단합하여
힘차게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붕어생각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오늘은 일본으로부터 압박과설음에서
벗어난 날이지요~
애국 순국 선열들이 있었기에
이날을 맞이 하고~
그분들의 넔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초코릿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독립운동 후손들이 잘되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문도원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다시한번 새기게 되는 글입니다
일제시대때 살기위해 했던건 인간의 본능이니 뭐랄수는 없을겁니다
나역시도 그런상황 이라면 어떤선택을 했을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지존방장님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병기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
애국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 할수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총칼로도 굴복시키지 못한것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그 어느 강대국도 지베하지 못한 베트남민족을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
나두님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독립유공자 자손들은 3대가 가난했지만
친일에 부역한 세력들은 5대가 떵떵거리며 부자스럽게 잘 살고 있지요.
독립군을 잡아들이던 다카기 마사오가 추앙 받고 의열단 김원봉이가 냉대를 받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
과연 건강한 평가인지 오늘.. 깊은 생각에 빠져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평화님 수고하셨습니다.
계룡산은 명산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신 똑 바로 차려야 할 것인데
님의 글에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비단고을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