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은 최근 삼성의 한 고위 임원에게 삼성라이온즈와 관련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미등기 임원인 데다 취업제한 때문에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선 라이온즈의 성적을 언급한 적이 없다. 하지만 사석에선 올 시즌 성적을 두고 안타까운 심정을 종종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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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삼성 계열사들이 삼성라이온즈 지분을 제일기획에 넘긴 순간부터 성적에 대한 기대는 접었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2015년까지만 해도 야구단 지분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계열사가 갖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명분으로 삼성 계열사들이 보유한 스포츠 구단 지분을 모두 제일기획에 넘겼다. 제일기획은 2016년 1월 삼성라이온즈 지분 67.5%를 확보했다.
스포츠계와 재계에서는 그때부터 그룹 내 스포츠 구단 운영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알려졌다. 우선 수익성 문제가 컸다. 사실상 계열사들의 광고에 의지하면서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는 지적이었다. 삼성 구단들이 야구, 배구 등 전 종목에서 1등을 휩쓸면서 ‘삼성이 다 해 먹는다’는 일부 질시 어린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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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 야구단을 향한 삼성 내부 시선이 달라진 것이 감지된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고위 경영진의 라이온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정농단 사태와 이 부회장 구속 등으로 위축된 삼성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삼성 내부에서 나온다. 순위 추락에 허탈해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 부회장의 외사촌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행보도 삼성을 자극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SK와이번스를 인수해 SSG랜더스를 창단했다. 정 부회장은 개인 SNS 계정 등을 통해 랜더스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추신수와 같은 거물급 선수를 과감하게 영입했다. 2일 현재 95경기를 치른 SSG랜더스는 64승3무28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임직원과 라이온즈 팬들의 사기 진작에 최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삼성그룹의 지원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이 한때는 삼성의 승요(승리요정)인 시절도 있었는데 다시 삼성전자 가보자고... ^^
첫댓글 거포사줘
재용아 이제 정신차렸냐 거포사줘 거포거포 홍준학도 잘라라
2023년 fa목록보고왔다 거포사도
거포사줘라
거포 사주라
사줘야 잘하지!
오 삼성 돈 지르려나? 롯데는 뭐하나ㅠㅜ
승연아 너는 한마디 안하냐
거포사줘
아키오상은 뭐하노 한국에 롯데 자이언츠라는 구단이 있는거 까먹은거 아니가
아 우리팀도 뭐 사달라고 조를 사람 잇음 좋겠다 ...
돈성 가보자고
13연패 장난하냐고 뭐가문제야
돈줘
재용아 우리 안 잊었구나.....거포좀 사줘ㅠ
그리고 단장좀 내보내ㅠ
거포가머야
내가 맞혀본다 거대포수
오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맞다에 한표던짐
ㅋㅋㅋㅋㅋㅋ 포수는 아니고..... 장타, 홈런과 2,3루타를 잘 치는 선수!! 원래 큰 대포라는 뜻인데 야구계에서 장타치는 선수들을 거포라고 불러
재용아 우리 안잊었구나 거포 사줘
거포사줘
축구도...
재용아 롯데도 포수사줘
우리가 남이가
제일기획으로 넘기면서 투자를 확 줄이니까 야농배축 싹다 못하는거지....돈을 안쓰는 모기업 삼성한테 화가남
재용아 홍준학부터 내보내라
재용아.. 우리팀 까먹진 않았네...
재용아 뭐 좀 해주라
재용아 어케든 좀 해봐ㅠ
재용아 제발 좀 뭐 좀 해봐 제발
재용아 홍준학 잘라라
뭐라도 해줘봐
재용아 우리좀 살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