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문화 늦은 낙원의 밤 후기 (스포일러 다수)
황성호 추천 0 조회 3,769 21.07.26 13:06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7.26 13:20

    첫댓글 촌철살인.. 대부분 공감합니다. 영화 초반에 비해 너무 어설픈 마무리가 참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는 엄태구, 전여빈은 좋았습니다.

  • 작성자 21.07.26 14:24

    저도 엄태구와 전여빈의 캐미가 좋았습니다. 초반에 누나랑도 그렇고 어리버리하게 당하는 역할이 귀여웠습니다~ㅎ

  • 21.07.26 13:20

    차승원은 코믹만하던지 해야죠. 연기가 안돼는듯.이미지 깨질못함

  • 작성자 21.07.26 14:26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고 제가 배우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를 객관적으로 평가할만큼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다른 배우들과는 좀 다른 톤으로 연기해서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 21.07.26 13:33

    그냥 엄태구 목소리 듣는 재미로 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 작성자 21.07.26 14:26

    처음엔 듣기 싫었는데 묘하게 매력있더군요. 왠지 따라하게 되고~ㅎ

  • 21.07.26 13:46

    차승원 예능 이미지가 큰것 같았습니다.
    그냥 등장만해도 피식하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21.07.26 14:27

    전 처음에 등장할 때는 오 카리스마 있는데?? 했는데...극이 계속될수록 뭔가 몰입이 안되더군요;;

  • 21.07.26 13:54

    저는 오히려 차승원만 괜찮았고 엄태구때문에 너무 실망했었어요. 전여빈도 본인몫은 했던.. 그리고 어차피 박훈정감독에게 그다지 기대감도 없었어서 볼만 했습니다. 너무 기복이 심한 감독이에요.

  • 작성자 21.07.26 14:29

    전 엄태구, 전여빈은 캐미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박훈정 감독 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좋아하는데...그래도 이건 좀;;

  • 21.07.26 13:54

    그나마 마이사 캐릭터는 그래도 좋았는데 양사장 캐릭터는 좀 아쉽더라구요

  • 작성자 21.07.26 14:29

    전 양사장은 좋았는데 너무 포스가 없고... 마이사는 포스에 비해서 너무 허무한 역할이라;;

  • 21.07.26 13:55

    전 반대로 로멘스 영화가 마이사만 나오면 느와르로 바뀌던데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21.07.26 14:31

    전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

  • 21.07.26 13:58

    분명히 먼저 각본가로 이름을 알리고 후에 감독으로 데뷔를 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각본가로는 전혀 기대가 안되고 차라리 감독 쪽이 더 나은건가? 싶죠. 차라리 다음작은 남의 시나리오 가져다가 찍기만 해보는게 어떨런지.. vip-마녀 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재미는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낙원의 밤은 좀 심했죠.

  • 21.07.26 14:32

    2222

  • 작성자 21.07.26 14:34

    각본을 대충 쓴 느낌입니다. 특히 마지막씬은 클리셰 많이 쓰는건 알지만 아무런 고민도 없었구나 싶어서;;

  • 21.07.26 14:17

    기존 느와르의 틀을 깨고 싶었는데...
    그냥 틀도 없고 이도저도 아닌거 같았어요.
    그럭저럭 킬링타임으로 보긴 했는데
    저는 엄태구가 제일 문제였어요.

  • 작성자 21.07.26 14:35

    전 그래도 엄태구는 좋았습니다. 목소리 때문에 별로 안좋아했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구석??이 있는 매력적인 배우구나 싶었습니다~ㅎ

  • 21.07.26 14:11

    저는 전여빈도 기대치만큼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엄태구 차승원도 그랬지만... 신세계가 명작이라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거 같아요. 신세계는 나스의 일매틱같다랄까

  • 작성자 21.07.26 14:37

    아무래도 신세계를 생각안할 수가 없죠~ㅎ 삼선짜장 생각하고 갔는데 짜파게티를 먹은 느낌~ㅎ

  • 21.07.26 14:18

    처음볼때보다 몇번 다시 볼때가 더 좋더라구요. 저는 중간 중간 푸르디 푸른 제주도 풍경이랑 막판 엔딩씬은 몇번씩 돌려봅니다.

  • 작성자 21.07.26 14:37

    저는 영상미는 좋았는데 다시 보고 싶을만큼 땡기진 않았습니다~

  • 21.07.26 14:50

    그냥 물회 홍보 영화. 이거 본 사람마다 물회 먹자고 해서 몇 그릇을 먹었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21.07.26 14:38

    물회~ 저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회비빔밥 같은건가요?? ㅎㅎ 물회 먹을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 21.07.26 14:50

    @황성호 회냉국이라고 해야 할까요. 회+야채+양념장에 물을 따르고, 국수나 밥을 말아 먹기도 합니다.

  • 21.07.26 15:06

    박훈정 감독은 이제 기대를 접기로 했습니다. 친구의 곽경택처럼 신세계는 어쩌다 터진영화란 생각이 이번 영화때문에 생겼습니다. 엄태구는 연기는 괜찮은대 주인공 하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답답하고 발성이며 대사 전달력이고 영 별로네요. 전혜빈은 유일하게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고 차승원은 독전때 악역이랑 너무 비슷해서 새로운 캐릭터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은 영화는 되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21.07.26 15:22

    엄태구는 낙원의 밤에서는 매력적이었는데 확실히 목소리가 답답하긴 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하네요~ㅎ

  • 21.07.26 15:11

    박훈정 감독 저는 애초에 큰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엔딩도 시원했고 딱 킬링타임 제대로 했었네요. 전 차승원 마이사 케릭 등장부터 재밌게 봤습니다. 그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코믹으로요 ㅋㅋㅋ 엄태구는 웅얼웅얼 대사가 잘 안들려서 너무 애먹었네요

  • 작성자 21.07.26 15:23

    마이사가 성격은 참 매력있는데...ㅎ

  • 21.07.26 16:04

    저도 차승원땨메 봤네요 ㅎㅎ 잼나게 잘 연기하던데... 엄태구는 눈에도 안들어오던뎅

  • 21.07.26 15:15

    공감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신세계는 잘 만들어진 영화이긴한데 핵심내용이 너무 무간도 카피라서.. 감독의 역량이 애당초 이정도 수준인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 작성자 21.07.26 15:27

    신세계도 말씀하신대로 내용은 별다를게 없는데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죠. 정청에 이중구...그래도 명대사는 각본가 출신이라 그런지 좋았습니다~

  • 21.07.26 16:26

    저도무간도카피란건알고 실망

  • 21.07.26 15:25

    저는 오히려 반대였어요. 초반 마이사 등장부터 긴장감이 배가 됐는데 갈수록 시들시들...

  • 작성자 21.07.26 15:55

    마이사가 짜장면 먹을 때까진 좋았습니다~ㅎ

  • 21.07.26 15:34

    저는 차승원땜에 피식이라도 했습니다 캐릭터 재밌던데요 비비탄이니? ㅋㅋ

  • 작성자 21.07.26 15:56

    캐릭터는 매력적인데 차승원의 연기가 개인적으로 좀 겉도는 느낌이었고 역할이 개그만치다 소모되는 느낌이라;;

  • 21.07.26 15:42

    느와르 영화인데 유일한 긴장감은 초반 중국집에서 마이사랑 양과장이 짜장면 먹고 기싸움 하는 장면 뿐이었던것 같습니다.
    마녀도 그렇고 낙원의 밤 후반부도 그렇고 약간 일본만화 실사화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신선하고 멋진게 아니라 좀 오글거리는 느낌.

  • 작성자 21.07.26 15:54

    저도 짜장면 먹을 때까지는 마이사에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반부는 저도 마녀가 생각 나더군요. 차라리 마녀처럼 초능력이라도 있었다면 그나마 학살씬??이 납득이 갔을텐데;;

  • 21.07.26 16:37

    마이사 연기 아주 훌륭했는데요
    오히려 엄태구가 연기가 부족한 느낌..
    물회먹을때 회상씬 특히 ㅜ

  • 21.07.26 20:07

    전 정말 잼나게 봤는데.. 다들 그런건 아니시군요.. 차승원 연기가 혼자 뜬다는건 인정합니다....ㅎㅎㅎ 근데 삼촌도 복수를 위해 혼자 러시아놈들 여러명 죽이고 여주도 결국 혼자서 복수를 하는거죠... 전 그 부분이 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영화볼땐 박동훈감독님 영화인지 모르고 봤습니다

  • 21.07.26 20:58

    저도 그저께 낙원의 밤을 봤습니다. 마이사랑 양사장이 제주도 내려오면서 부터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마이사가 양사장랑 태구 싸우게 두는 장면은 뭔가싶기도하고... 신세계를 보고나서 기대할수 밖에 없다보니 아쉬움도 더 큰가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