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여왕 후속 역전의여왕이 드디어 첫 방영을 이번주에 했습니다.
또 하나쯤은 있을 백여시 채정안. 일반적인 구도를 잘 표현했고,
또 내조의 여왕에서는 무식하지만, 아줌마스러우면서도 남편의 내조를 잘 하는 여자로
분했던 김남주가 이번엔 잘 나가는 마케팅기획팀장으로
연봉 7천만원 받는 럭셔리한 커리우먼으로 분합니다.
그래서인지 내조의여왕과는 달리 역전의여왕 김남주스타일은 굉장히 화려하면서
고급스런 오피스룩을 선보였었죠. ㅎㅎ
연봉 7천 받는 사람답게 김남주스타일은 화려하면서 고급스런 이미지의
오피스룩과 까칠한 상사답게 비꼬는 것도 논리정연하게, 해야 할 말도 논리정연하게,
억울한것도 논리정연하게 하는 그대는 멋쟁이 커리우먼!
하지만, 실제로는 일을 열심히 하는 워크홀릭일뿐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 김남주.
그래서 안경이 사각형이 아닌 레이벤 스타일인 것 같아요.
1회,2회 기억에 남는 장면이 남편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읇었던 대사였거든요.
열심히 해야 한대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 나는 왕따..
라는 이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는 역전의여왕~
꼬박꼬박 챙겨봐야겠어요 ^^
첫댓글 아..김남주 스탈 완전 조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