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는 봄꽃을 보며 김옥춘 석성산 산책 중에 진달래꽃을 보았습니다. 공원 산책 중에 철쭉꽃을 보았습니다. 일터로 가는 중에 민들레 꽃을 보았습니다. 봄꽃이 피었습니다. 가을에 피는 봄꽃입니다. 가을에 피는 봄꽃에 가슴이 아릿합니다. 콧등이 시큰합니다. 인생 같아서 내 인생 같아서 아직 꽃피우지 못한 아직 사랑 찾지 못한 늦었지만 꽃피우겠습니다. 사랑을 늦었지만 차곡차곡 채워 익히겠습니다. 행복을 봄 같지 않더라도 남 같지 않더라도 2007.10.12 | 내 하루의 기도 김옥춘 누구에게나 좋은 아침이길 누구에게나 살만한 오늘이길 누구에게나 일할 수 있는 하루이길 오늘 하루 단 한 사람도 억울한 사람이 없길 오늘 하루 단 한 사람도 억울함으로 분노하는 일이 없길 오늘 하루 단 한 사람도 일을 찾지 못해 가슴을 다치는 일이 없길 오늘 하루 단 한 사람도 업신여김으로 자존심 상하지 않길 누구에게나 따뜻한 저녁이길 누구에게나 행복한 하루였길 누구에게나 쉴 수 있는 밤이길 일 할 수 있는 당신 사랑할 수 있는 당신 일 할 수 있는 나 사랑할 수 있는 나 우리의 일과 사랑을 위해 아침을 기도로 엽니다. 일 할 수 있는 축복 사랑할 수 있는 은혜 오늘의 일과 사랑을 감사하며 하루를 기도로 닫습니다. 일 할 수 있는 오늘을 축하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2007.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