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기가 물어도 차라리 그게 낫다 모기약을 뿌리면 모기보다 내가 먼저 죽을 것 같다 모기 향은 아예 피울 생각도 못하고 오래전에 모기 향을 어느 곳에 갔는데 피워 놔서 냄새를 맡았다가 몇달동안 머리가 아파서 죽을 뻔 하고 다시는 그 냄새를 안맡는다 근데 한 1주일 전에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어느분이 모기 퇴치법을 이야기 하는데 내귀에 쏙 들어 와서 보니 모기가 계피 냄새를 아주 싫어 한단다 그리고 백선 냄새도 싫어 해서 그것을 만들어 놔두면 모기가 안들어 온다기에 마침 우리 집에 13년도에 강원도에서 백선 뿌리를 캐다 벗겨 백선 피 술을 담궜는데 그게 피부병에 좋다기에 사위에게 먹으라고 주었더니 너무 독해서 못먹겠다고 가지고 왔다 안먹기를 잘 했지 그게 독해서 간수치가 올라 간단다 몇일전에 계피를 경동 시장에 가서 4000원어치를 사니 한 보따리다 당장 집에 사다 놓은 소주를 어차피 안먹으니 그놈을 분무기에 반 쯤 넣고 계피를 잘게 해서 넣고 우린 다음에 백선 술을 부으니 냄새가 엄청나다 그래도 사람에게 나쁘지 않으니 한번 창틀마다 뿌려 봤다 창마다 모기장이 틀이 있는데 틈새가 생겨서 그리로 들어 오는 모기 때문에 약이 오른다 근데 이게 웬일 모기가 안들어 오고 문 열어 놔도 없다 냄새를 싫어 한디더니 그게 효과가 있나보다 어느때는 자다 모기약 뿌리고 그 냄새를 없애려고 문 열어 놨다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한것이 여러날 이제는 모기를 아예 잡는다 헌데 올 여름은 모기와의 전쟁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기도 하고 에헤라디야 허긴 향수 냄새도 못 맡아서 지나가는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맡아도 토할것 같고 머리가 아픈 체질이니 채질 침 놓는데서도 진한 냄새를 못 맡는 체질이라고 한다 별놈에 체질이 다 있다 계피를 통째로 창틀 가까이에 놔둬서 그 냄새 때문에 안들어 오나봅니다
17층임에도 모기가 있습니다. 과거 20년 동안 에프킬라 안쓰고 살았습니다만 올해는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모기 퇴치 처방으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제법을 특허 내셔서 상품화 하시면 대박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원 모집시 70세 이상 지원 가능토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제 폰이 새로 샀는데 올리면 거꾸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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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겔러리는 바로 세워져 있어요
카페에 올리면 돌아갑니다
계피를 창틀에 통째로요?
네 저는 계피를 소주에 부어서 분무기로 뿌렸어요 창틀에 그리고 남은 계피가 있기에 창틀에 놔뒀어요 그래서인지 뿌려서인지 모기가 안들어 오네요
백선술과 타서 했어요
Oh, So Great Idea!!!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여름엔 모기가 제일 미워요~~~!!!
ㅎ 한반 해보세요
모기약의 독한 냄새보다는 낫습니다
소주로 한 것이라서 몸에 바르고 있어도 무방 한것 같아요
알콜이라 날아가니까요
저는 농촌에 살아서 모기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좋은방법 공개 하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요긴하게 쓰도록 하지요.
네 제 생각인데요
시골 이시라면 계피를 태워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것 참!
궁하면 통한다더니
좋은 비법을 알게 되어 너무 좋더군요
백선은 식물분류상으로는 독초입니다.
특히 백선으로 만든 술을 마시면은 간독성 증상이 생기니 절대 먹으시면 안됩니다.^^*
그러게요
그리 독한 것을 피부에 좋다고 술 담궈서 먹으면 된다고 약초 꾼들이 그러니 참
인터넷에서 보니 독해서 먹으면 간 수치가 오른다고 하더군요
17층임에도 모기가 있습니다.
과거 20년 동안 에프킬라 안쓰고 살았습니다만 올해는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모기 퇴치 처방으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제법을 특허 내셔서 상품화 하시면 대박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사원 모집시 70세 이상 지원 가능토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구 그러게요
제가 특허 내면 자연인이 나서서 냐 비법 이라고 하면 큰 일 나지요
와~정말 좋은 정보네요.
맨날 모기한테 잘 물리는 저인데
꼭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산 나리님^^♡
잘때 몸에 바르고 자도 될것 같아요
냠새가 그리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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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 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소주에다 분무기 계피를 너무 잘게 하지마시고 적당히 잘라서 넣으세요